오늘의 말씀

모세가 르우벤 자손의 지파에게 그 가족을 따라서 주었으니

거듭난 삶 2020. 3. 1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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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우벤 지파의 기업

 

: [ 13:15-18] 모세가 르우벤 자손의 지파에게 가족을 따라서 주었으니

16) 지경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과 메드바 곁에 있는 평지와

17) 헤스본과 평지에 있는 모든 성읍 디본과 바못 바알과 바알 므온과

18) 야하스와 그데못과 메바앗과

 

 

 

[ 13:15] 모세가 르우벤 자손의 지파에게 가족을 따라서 주었으니

 

 

본문은 요단 동편 르우벤 지파에게 할당된 기업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는 부분이다.

르우벤 지파는 요단 강가를 서편 경계로 하여 남쪽으로는 아르논 골짜기,

북쪽으로는 헤스본과 주변의 촌락들을 경계로 하는 사해 동편 지역을

기업으로 분배받았다.

 

( 32:37-38 르우벤 자손은 헤스본과 엘르알레와 기랴다임과

38) 느보와 바알므온들을 건축하고 이름을 고쳤고 십마를 건축하고 건축한 성읍들에 이름을 주었고).

 

 

 

[ 13:16] 지경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과 메드바 곁에 있는 평지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 - ( 21:13 거기를 떠나 아모리인의 영토에서 흘러 나와서 광야에 이른 아르논 건너편에 진을 쳤으니 아르논은 모압과 아모리 사이에서 모압의 경계가 곳이라;

 

2:24 너희는 일어나 행진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의 땅을 손에 넘겼은즉 이제 더불어 싸워서 땅을 차지하라)


아로엘 - 사해 동쪽 22km 지점인 아르논 강의 북쪽 언덕에 위치한 요단 동편의 고대 도시이다.

오늘날 아라이르(Arair) 추정되는 '아로엘'(Aroer)

당시 아모리 오아국의 남쪽 한계 지점을 가리켰으며,

모세 휘하의 이스라엘에게 점령되었다.

 

(12:2 시혼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이라 그가 다스리던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성읍과 길르앗 절반 암몬 자손의 경계 얍복 강까지이며;

 

2:36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든 땅을 우리에게 넘겨주심으로 아르논 골짜기 가장자리에 있는 아로엘과 골짜기 가운데에 있는 성읍으로부터 길르앗까지 우리가 모든 높은 성읍을 점령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으나;

 

3:12 때에 우리가 땅을 얻으매 아르논 골짜기 곁의 아로엘에서부터 길르앗 산지 절반과 성읍들을 내가 르우벤 자손과 자손에게 주었고;

 

4:18 위에 기는 어떤 곤충의 형상이든지, 아래 속에 있는 어떤 어족의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

 

아로엘은 르우벤 지파에게 배당되었는데,

 

(13:7 너는 땅을 아홉 지파와 므낫세 지파에게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라 하셨더라,

16 그들의 지역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과 메드바 곁에 있는 평지와;

 

11:26 이스라엘이 헤스본과 마을들과 아로엘과 마을들과 아르논 가에 있는 모든 성읍에 거주한 삼백 년이거늘 동안에 너희가 어찌하여 도로 찾지 아니하였느냐).

 

그전에 정복된 다른 성읍들과 더불어 갓의 아들들에 의해 수축되었다.

 

( 32:34 자손은 디본과 아다롯과 아로엘과).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과 메드바 곁에 있는 평지와 - 여기서 '골짜기'

요단 동편의 지형을 고려할 경사가 완만하게 평지를 가리킨다.

그러므로 뒤따라 나오는 '평지' 말은 이러한 골짜기의 특성을 말해주는 보충적 용어이다.

 

 

메드바 - 요단 동편 고원 지대에 위치한 성읍으로 헤스본에서

남쪽으로 9km 정도 떨어져 있다.

 

성경에서 '메드바'(Medeba) 모압에 대한 승리가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 21:30 우리가 그들을 쏘아서 헤스본을 디본까지 멸하였고 메드바에 가까운 노바까지 황폐케 하였도다 하였더라).

 

메드바는 아모리 시혼이 모압에게서 빼앗은 성읍들 중의 하나로 언급되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시혼을 격파하고 승리를 거둔 ,

 

( 21:21-26 이스라엘이 아모리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어 가로되

22) 우리로 당신의 땅을 통과하게 하소서 우리가 밭에든지 포도원에든지 들어가지 아니하며 우물물

공히 마시지 아니하고 우리가 당신의 지경에서 나가기까지 왕의 대로로만 통행하리이다 하나

23) 시혼이 자기 지경으로 이스라엘의 통과함을 용납하지 아니하고 백성을 모아

이스라엘을 치러 광야로 나와서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을 치므로

24) 이스라엘이 칼날로 그들을 쳐서 파하고 땅을 아르논부터 얍복까지 점령하여

암몬 자손에게까지 미치니 암몬 자손의 경계는 견고하더라

25) 이스라엘이 이같이 모든 성읍을 취하고 아모리인의 모든 성읍 헤스본과 모든

촌락에 거하였으니

26) 헤스본은 아모리인의 시혼의 도성이라 시혼이 모압 전왕을 치고 모든 땅을

아르논까지 손에서 탈취하였더라),

 

메드바는 르우벤 지파에게 할당되었다.

 

(13:16 지경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과 메드바 곁에 있는 평지와).

 

한편, 1868 이곳의 유적지에서 클레인에 의해 발굴된 모압 비문(碑文) 의하면,

오므리 시대에 이스라엘이 이곳 메드바 지역과 수도 디본을 점령한 사실이 나타나고,

이어 모압 메사가 다시 이곳을 탈환했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 15:2 그들은 바잇과 디본 산당에 올라가서 울며 모압은 느보와 메드바를 위하여 통곡하도다 그들이 각각 머리털을 없이 하였고 수염을 깎았으며).

 

 

 

[ 13:17] 헤스본과 평지에 있는 모든 성읍 디본과 바못 바알과 바알 므온과

 

 

 

헤스본12:2 헤스본에 거하던 아모리 사람의 시혼이라 다스리던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성읍과 길르앗 절반 암몬 자손의 지경 얍복 강까지며;

 

'회계'(會計) 뜻을 지닌 헤스본(He-shbon)

요단 동편 29km지점에 있는 아모리 왕국의 수도이다.

원래 지역은 모압 영토였으나 시혼(Sihon) 탈취하여 수도로 삼았었다.

 

그런데 땅을 이스라엘이 아모리 족속으로부터 강점하여,

 

르우벤

 

( 32:37 르우벤 자손은 헤스본과 엘르알레와 기랴다임과)

 

지파에게 할당하였으나,

 

( 21:38-40 지파 중에서 것은 살인자의 도피성 길르앗 라못과 들이요 마하나임과 들과

39) 헤스본과 들과 야셀과 들이니 모두 성읍이라

40) 이는 레위 가족의 남은 므라리 자손이 가족대로 얻은 성읍이니 제비 뽑아 얻은 성읍이 십이 성읍이었더라;

 

대상 6:77 므라리 자손의 남은 자에게는 스불론 지파 중에서 림모노와 들과 다볼과 들을 주었고,

81 헤스본과 들과 야셀과 들을 주었더라)

 

왕정 후기에 또다시 원주민이었던 모압인들에게 점령되었었다.

 

( 15:4 헤스본과 엘르알레는 부르짖으며 소리는 야하스까지 들리니 그러므로 모압의 전사가 크게 부르짖으며 혼이 속에서 떨도다;

 

16:6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히 교만하도다 그의 거만하며 교만하며 분노함도 들었거니와 과장이 헛되도다,

 

8-9 이는 헤스본의 밭과 십마의 포도나무가 말랐음이라 전에는 가지가 야셀에 미쳐 광야에 이르고 싹이 자라서 바다를 건넜더니 이제 열국 주권자들이 좋은 가지를 꺾었도다

9) 그러므로 내가 야셀의 울음처럼 십마의 포도나무를 위하여 울리라 헤스본이여 엘르알레여 나의 눈물로 너를 적시리니 너의 여름 실과, 너의 농작물에 떠드는 소리가 일어남이니라;

 

48:2 모압의 칭송이 없어졌도다 헤스본에서 무리가 그를 모해하여 이르기를 와서 그를 끊어서 나라를 이루지 못하게 하자 하는도다 맛멘이여 너도 적막하게 되리니 칼이 너를 따르리로다,

 

33-34 기쁨과 즐거움이 옥토와 모압 땅에서 빼앗겼도다 내가 포도주틀에 포도주가 없게 하리니 외치며 밟는 자가 없을 것이라 외침은 즐거운 외침이 되지 못하리로다

34) 헤스본에서 엘르알레를 지나 야하스까지와 소알에서 호로나임을 지나 에글랏셀리시야까지의 사람들이 소리를 발하여 부르짖음은 니므림의 물도 말랐음이로다).

 

 

디본 - 사해 동쪽 아르논 북쪽 모압에 있는 도시로,

구약에서 이스라엘이 아모리 시혼을 이긴 것을 묘사할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 21:30 우리가 그들을 쏘아서 헤스본을 디본까지 멸하였고 메드바에 가까운 노바까지 황폐케 하였도다 하였더라).

 

그리고 디본(Dibon) 자손이 건축했으므로

종종 디본 (Dibon-gad)이라고도 불리웠는데,

 

( 33:45-46 이임에서 발행하여 디본갓에 쳤고

46) 디본갓에서 발행하여 알몬디블라다임에 쳤고),

 

그러나 기업 분배시에는 르우벤 지파에게 할당된 땅이다.

 

(13:17 헤스본과 평지에 있는 모든 성읍 디본과 바못 바알과 바알 므온과).

 

 

바못 바알 - 본래 이름은 바못(Bamoth)인데,

'바못 바알'('바알의 신당'이란 )이라고 불리우게 것은

모압 발락이 마술사 발람을 청하여 이스라엘을 저주해 달라고 부탁하던 때에

이곳에 설치했던 바알 제사 의식에서 연유되었다.

 

이곳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 강을 건너기 () 쳤던 곳이다.

 

( 21:19-20 맛다나에서 나할리엘에 이르렀고 나할리엘에서 바못에 이르렀고

20) 바못에서 모압 들에 있는 골짜기에 이르러 광야가 내려다 보이는 비스가 꼭대기에 이르렀더라).

 

 

바알 므온 - 본래 이름은 '바알 므온'으로서,

 

( 32:38 느보와 바알므온들을 건축하고 이름을 고쳤고 십마를 건축하고 건축한 성읍들에 이름을 주었고),

 

' 므온',

 

( 48:23 기랴다임과 벧가물과 벧므온과)

 

또는 '브온'으로 불리기도 한다.

 

( 32:3 아다롯과 디본과 야셀과 니므라와 헤스본과 엘르알레와 스밤과 느보와 브온)

 

한편 성경에서 성읍은 '벧여시못' '기랴다임' 더불어

모압 변경에 위치한 영화로운 성읍으로 묘사되고 있다.

 

( 25:9 그러므로 내가 모압의 한편 나라 변경에 있는 영화로운 성읍들 벧여시못과 바알므온과 기랴다임을 열고).

 

 

 

[ 13:18] 야하스와 그데못과 메바앗과

 

 

야하스 - 아모리 시혼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기의 영토로 지나가지 못하게 결과, 이스라엘과 맞붙은 전쟁에서 패배하였던 곳이다.

 

( 21:23 시혼이 자기 지경으로 이스라엘의 통과함을 용납하지 아니하고 백성을 모아 이스라엘을 치러 광야로 나와서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을 치므로;

 

2:32 시혼이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야하스에서 싸울 때에;

 

11:20 시혼이 이스라엘을 믿지 아니하여 지경으로 지나지 못하게 할뿐 아니라 모든 백성을 모아 야하스에 치고 이스라엘을 치므로).

 

가나안 정복 , 처음 르우벤 지파에게 주어졌다가,

다시금 레위 지파의 므라리 자손에게 주어졌다.

 

(21:36 르우벤 지파 중에서 것은 베셀과 들과 야하스와 들과).

 

이러한 야하스(Jahaz) 위치는 아르논 강의 북쪽, 헤스본의 남방인 것만 분명할

정확한 위치는 없다.

 

 

그데못 - 아르논 상류에 있는 성읍으로, 모세는 이곳에서 헤스본 아모리 사람 시혼에게 통과의 허락을 구하는 사자를 보냈다.

 

( 2:26 내가 그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어 평화의 말로 이르기를).

 

정복 그데못(Kedemoth) 처음 르우벤 지파에게 분배되었다가, 나중에 레위 지파 므라리 자손의 성읍이 되었다.

 

(21:37 그데못과 들과 므바앗과 들이니 성읍이요).

 

한편 그데못은 지금의 '카스르 에즈 자페란'(Qasr ez-Zaferan) 동일한 곳으로 추측된다.

 

메바앗 - 암만 남쪽 9km 지점에 있는 오늘날의 '야와'(Jawah)로서,

르우벤 지파에게 주어졌다가 후에 레위 지파의 므라리 자손에게 할당되었다.

 

(21:37 그데못과 들과 므바앗과 들이니 성읍이요).

 

그러나 후일 48:21에서는 모압의 성읍으로 묘사되었다.

 

( 48:21 심판이 평지에 임하였나니 홀론과 야사와 메바앗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