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engol 2

사울이 그 활 쏘는 자를 인하여 중상(重傷)한지라

거듭난 삶 2021. 7. 1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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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 가문의 몰락

 

성 경: [삼상 31:1-3]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치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여 길보아 산에서 엎드러져 죽으니라

2)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 아들들을 쫓아 미쳐서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니라

3) 사울이 패전하매 활 쏘는 자가 따라 미치니 사울이 그 활 쏘는 자를 인하여 중상(重傷)한지라.

 

 

 

[삼상 31:1-2]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치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여 길보아 산에서 엎드러져 죽으니라

2)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 아들들을 쫓아 미쳐서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니라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 아들들을 쫓아 미쳐서 - 여기서 '쫓아 미쳐서'(다바크)

'연합하다', '붙다'란 의미로서

 

(2:24 그러므로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연합하여 그들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

 

28:60 또한 그분께서 네가 두려워하던 이집트의 모든 질병을 네게로 가져다가 네 몸에 붙게 하시며),

 

'바짝 달라붙다' 혹은 '바짝 추격하다'란 의미이다.

 

(20:42 그러므로 그들이 이스라엘 사람들 앞에서 등을 돌려 광야 길로 향하였으나 그들에게 싸움이 닥칠 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도시들에서 나온 자들을 그 도시들 한가운데서 멸하니라;

 

삼하 1:6 그에게 고한 청년이 이르되, 내가 우연히 길보아 산에 올라갔는데, 보소서, 사울이 자기 창에 의지하였고, 보소서, 병거와 기병들은 그를 맹렬히 따르더이다).

 

따라서 이스라엘 군사들은 완전히 분산되고,

사울과 그의 세 아들들은 그들의 아무런 경호도 받지 못했을 것이다(Klein).

또한 이때 사울과 그의 세 아들들도 각기 흩어져 있었음이 분명하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니라 - 길보아 전투에서 전사한

사울의 세 아들의 이름은 역대상 10:2과도 일치한다.

 

(역대상 10:2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맹렬히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고)

 

따라서 여기의'아비나답'14:49'리스위'와 동일 인물임이 분명하다.

 

(14:49 이제 사울의 아들들은 요나단과 이수이와 멜기수아요, 그의 두 딸의 이름은 이러하니 맏딸의 이름은 메랍이요, 작은 딸의 이름은 미갈이더라)

 

그리고 대상 8:33;9:39에 언급된 사울의 네 아들 중,

 

(대상 8:33 넬은 기스를 낳고 기스는 사울을 낳고 사울은 요나단과 말기수아와 아비나답과 에스바알을 낳았으며;

 

9:39 넬은 기스를 낳고 기스는 사울을 낳았으며 사울은 요나단과 말기수아와 아비나답과 에스바알을 낳았더라)

 

네 번째의 '에스바알'은 사울 사후(死後) 아브넬에 의해

잠정적으로 사울의 후계자로서 옹립되었던 '이스보셋'이다.

 

(삼하 2:8 그러나 사울의 군대 대장 넬의 아들 아브넬이 이미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데리고 마하나임으로 건너가서).

 

한편, 우리는 여기서 특별히

다윗을 생명같이 사랑한 요나단의 죽음을 슬퍼하지 않을 수 없다.

 

(18:1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요나단의 혼이 다윗의 혼과 밀착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혼(생명)같이 사랑하니라)

 

실로 요나단은,

 

(1) 사울의 아들이었으나 질투와 시기의 화신이었던 사울과는 대조적으로

 

(18:29 사울이 다윗을 더욱 두려워하여 계속해서 다윗의 원수가 되니라)

 

참 사랑과 우정을 나눌 줄 아는 자였으며,

 

(18:1-4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요나단의 혼이 다윗의 혼과 밀착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혼같이 사랑하니라.

2) 그 날에 사울이 다윗을 데리고 가서 다시는 그가 그의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니라.

3) 그때에 요나단이 다윗을 자기 혼같이 사랑하였으므로 요나단과 다윗이 언약을 맺었으며

4) 요나단이 자기가 입은 겉옷을 벗어 다윗에게 주었고 또 자기 옷과 칼과 활과 띠도 그리하였더라:

 

20:17 요나단이 다윗을 사랑하므로 그로 하여금 다시 맹세하게 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 혼을 사랑하는 것 같이 그를 사랑하였기 때문이더라),

 

(2) 매우 지혜롭고 용감한 군인이었고,

 

(14:6-14 요나단이 자기의 병기를 드는 청년에게 이르되, 보라, 우리가 이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의 수비대에게로 건너가자. 혹시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시리로다. 많은 사람으로 구원하시든지 혹은 적은 사람으로 하시든지 주께는 제약이 없느니라, 하니

7) 그의 병기를 드는 자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대로 다 행하시오며 몸을 돌이키소서. 보소서, 당신의 마음에 따라 내가 당신과 함께하나이다, 하니라.

8) 그때에 요나단이 이르되, 보라, 우리가 이 사람들에게로 건너가 우리 자신을 그들에게 드러내리니

9) 그들이 만일 이같이 우리에게 말하기를, 우리가 너희에게로 갈 때까지 기다리라, 하면 우리는 우리 장소에서 가만히 서서 그들에게로 올라가지 아니할 것이요,

10) 그들이 만일 이같이 말하기를, 우리에게로 올라오라, 하면 우리가 올라가리라. 주께서 그들을 우리 손에 넘겨주셨나니 이것이 우리에게 표적이 되리라, 하고

11) 그 두 사람이 블레셋 사람들의 수비대에게 자기들을 드러내매 블레셋 사람들이 이르되, 보라, 히브리 사람들이 자기들이 숨었던 구멍에서 나온다, 하고

12) 그 수비대 사람들이 요나단과 그의 병기를 드는 자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우리에게로 올라오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가지 일을 보이리라, 하니라. 요나단이 자기의 병기를 드는 자에게 이르되, 나를 따라 올라오라. 주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셨느니라, 하고는

13) 요나단이 손과 발로 기어 올라갔고 그의 병기를 드는 자도 그를 따랐더라. 그들이 요나단 앞에서 쓰러지매 그의 병기를 드는 자가 그를 따라가며 죽이니라.

14) 요나단과 그의 병기를 드는 자가 한 겨리의 소들이 쟁기질 할 수 있는 반 에이커 땅에서 처음으로 살육한 자가 이십 명가량이더라),

 

(3) 훌륭한 신앙 인격을 갖춘 의인이었으며,

 

(19:1 사울이 자기 아들 요나단과 자기의 모든 신하에게 그들이 다윗을 죽여야 한다고 말하였으나;

 

20:30-42 이에 사울의 분노가 요나단을 향해 타오르매 그가 요나단에게 이르되, 너 사악하고 반역하는 여인의 아들아, 네가 이새의 아들을 택하여 네게 혼란을 가져오고 또 네 어머니를 벌거벗기는 혼란을 가져온 줄을 내가 알지 못하랴?

31) 이새의 아들이 땅에 사는 한 너나 네 왕국이 든든히 서지 못하리라. 그런즉 이제 사람을 보내어 그를 내게로 끌어 오라. 그는 반드시 죽어야 하리라, 하니

32) 요나단이 자기 아버지 사울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무슨 이유로 그가 죽어야 하리이까? 그가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하매

33) 사울이 요나단에게 창을 던져 치려 하니 이로써 요나단이 자기 아버지가 다윗을 죽이기로 결심한 줄 알고

34) 이에 맹렬히 분노하여 식탁에서 일어나고 그 달의 둘째 날에는 음식을 먹지 아니하였으니 자기 아버지가 다윗을 모욕하였으므로 그가 다윗으로 인해 근심하였더라.

35) 아침에 요나단이 조그만 아이를 데리고 다윗과 정한 시간에 들로 나가

36) 자기의 아이에게 이르되, 달려가서 이제 내가 쏘는 화살들을 찾으라, 하고 아이가 달려갈 때에 요나단이 화살을 그 아이 너머로 쏘니라.

37) 아이가 요나단이 쏜 화살이 있는 곳에 이를 때에 요나단이 아이를 따라가며 외쳐 이르되, 화살이 네 너머에 있지 아니하냐? 하고

38) 요나단이 아이를 따라가며 또 외치되, 빨리 서두르고 머무르지 말라, 하매 요나단의 아이가 화살들을 주워 가지고 자기 주인에게 돌아왔으나

39) 그 아이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요나단과 다윗만 그 일을 알았더라.

40) 요나단이 자기의 병기를 자기의 아이에게 주며 이르되, 그것들을 가지고 도시로 가라, 하니라.

41) 아이가 가매 곧 다윗이 남쪽을 향한 곳에서 일어나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세 번 절한 뒤에 그들이 서로 입을 맞추고 같이 울되 다윗이 더 심히 울었더라.

42)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우리 두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맹세하여 말하기를, 주께서 영원히 나와 너 사이에 계시고 내 씨와 네 씨 사이에 계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느니라, 하니 다윗은 일어나서 떠나고 요나단은 도시로 들어오니라),

 

(4) 왕위에 집착하지 않는 겸손의 인물이었다.

 

(18:4 요나단이 자기가 입은 겉옷을 벗어 다윗에게 주었고 또 자기 옷과 칼과 활과 띠도 그리하였더라;

 

23:17 곧 요나단이 그에게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 아버지 사울의 손이 너를 찾지 못하리라. 너는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이 되고 나는 네 다음이 되리니 그것을 내 아버지 사울도 아시느니라, 하니라).

 

그러한 요나단이 길보아 전투에서

패역한 사울과 운명을 같이한 사실은 다음의 교훈들을 준다.

 

(1) 부친의 사악한 죄 때문에 그 자손들이 고난을 당하게 된다.

 

(18:2 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대해 이 속담을 사용하여 이르기를, 아버지들이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자녀들의 이가 시리게 되었다, 하거니와 그것은 무엇을 뜻하느냐?).

 

(2) 의인의 소망과 생명은 이 세상에 국한되지 않고

오는 세상의 참되고 영원한 삶에 있다.

 

(14:32 사악한 자는 자기의 사악함 가운데서 쫓겨나거니와 의로운 자는 자기의 죽음 가운데서도 소망을 갖느니라).

 

(3) 사악한 부친의 곁을 떠나지 않고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한 효성(孝誠)이 아름답다.

 

 

 

[삼상 31:3] 사울이 패전하매 활 쏘는 자가 따라 미치니 사울이 그 활 쏘는 자를 인하여 중상한지라

 

사울이 패전하매 - 이것은 문자적으로

'그 전쟁이 사울에게 무겁게 되었다'란 뜻이다.

 

(왕상 12:10 그와 함께 자란 청년들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백성이 왕께 아뢰어 이르기를, 왕의 아버지가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우리를 위해 그것을 가볍게 하소서, 하였은즉 왕은 이같이 그들에게 말하고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내 새끼손가락이 내 아버지의 허리보다 굵으리니;

 

대하 10:14 청년들의 조언에 따라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는 너희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나는 거기에 더하리라. 내 아버지는 채찍으로 너희를 벌하였으나 나는 전갈로 너희를 벌하리라, 하니라;

 

3:7 그분께서 내 둘레에 울타리를 치사 내가 나가지 못하게 하시며 내 사슬을 무겁게 하시고).

 

이것은 결국,

 

(1) 전황(戰況)이 지극히 불리하게 돌아가는 것,

(2) 불리한 전황으로 인하여 극도로 낙심하게 되는 것 등을 말한다(Klein, Lange).

 

 

활쏘는 자가 따라 미치니 - 여기서 '따라 미치다'(마차)

'발견하다', '만나다'란 의미이다.

 

(36:24 시브온의 자손은 이러하니 곧 아야와 아나이니라. 이 아나는 자기 아버지 시브온의 나귀를 먹일 때에 광야에서 노새들을 발견한 자더라;

 

22:23 처녀인 여자가 남편과 정혼한 뒤에 어떤 남자가 도시에서 그녀를 만나서 그녀와 함께 누우면).

 

즉 블레셋 군대의 궁수(弓手)가 이스라엘의 왕

사울을 찾아 발견하고는 맹렬히 추격했다는 뜻이다.

 

한편 '활쏘는 자'는 문자적으로 '활을 가진 자'란 뜻이다.

 

 

중상한지라(야헬 메오드) - 이에 대한 해석은 다음과 같다.

 

,

 

(1) '야헬''고통하다' 혹은 '근심하다'란 의미를 갖는

동사 ''에서 온 것으로 보고,

'매우 떨었다'로 해석하는 견해(Keil, Smith, Klein, Lange, Wigram),

 

(2) '야헬''다치다'란 의미를 갖는 동사

'할랄'에서 온 것으로 보고, 개역 성경의 번역처럼

'매우 많이 다쳤다'로 해석하는 견해(Hertzberg, Davidson) 등이다.

 

그런데 본 단어 '야헬'은 신명기 2:25에서는 '근심하니라'로 번역되었으며,

또 그렇게 번역될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위의 두 견해 중, (1)의 견해가 타당하다.

 

그러나 위의 견해 중 (2)의 것이 맞다고 보는 학자들은,

사울의 죽음을 다윗에게 알린 아말렉 소년의 증언 때문에

그같은 판단을 하는 듯하다.

 

즉 그 아말렉 소년은,

사울이 '엎드러진 후에는 살 수 없는 줄을 알고

사울을 죽였다고 말했던 것이다.

 

(삼하 1:10 그가 쓰러진 뒤에 살 수 없는 줄을 내가 확신하고 이에 그 위에 서서 그를 죽이고 그의 머리에 있던 관과 팔에 있던 팔찌를 벗겨 그것들을 여기로 내 주께로 가져왔나이다, 하니라).

 

그러나 그 아말렉 소년의 증언은

본장의 언급 및 대상10:1-6의 언급과는

 

(대상 10:1-6 이제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웠는데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여 길보아 산에서 죽임을 당해 쓰러지니라.

2)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맹렬히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고

3) 싸움이 사울에게 심히 불리하게 되어 활 쏘는 자들이 그를 맞추매 사울이 그 활 쏘는 자들로 인하여 다치니라.

4) 이에 사울이 자기의 병기를 드는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이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나를 능욕할까 염려하노라, 하였으나 그의 병기를 드는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하려 하지 아니하므로 이에 사울이 칼을 취하여 그 위에 쓰러지매

5) 그의 병기를 드는 자가 사울이 죽은 것을 보고 자기도 마찬가지로 칼 위에 쓰러져 죽으니라.

6) 이와 같이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그의 온 집이 함께 죽었더라)

 

전반적으로 상층되는 위증(僞證)임이 분명하다.

 

(삼하 1:1-10 이제 사울이 죽은 뒤에 다윗이 아말렉 족속을 살육하고 돌아와서 이틀 동안 시글락에 머물렀더라.

2) 셋째 날에, 보라, 한 사람이 사울의 진영에서 나왔는데 그의 옷은 찢어졌고 머리에는 흙이 있더라. 그가 다윗에게 나아와 땅에 엎드려 경의를 표하매

3)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어디에서 오느냐? 하니 그가 그에게 말하되, 나는 이스라엘 진영에서 도피하였나이다, 하거늘

4)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일이 어떻게 되었느냐? 원하노니 너는 내게 고하라, 한즉 그가 대답하되, 백성이 싸움에서 도망하였고 백성 중에서 쓰러져 죽은 자도 많았으며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도 죽었나이다, 하니라.

5) 다윗이 자기에게 고한 청년에게 이르되,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이 죽은 것을 네가 어떻게 아느냐? 하니

6) 그에게 고한 청년이 이르되, 내가 우연히 길보아 산에 올라갔는데, 보소서, 사울이 자기 창에 의지하였고, 보소서, 병거와 기병들은 그를 맹렬히 따르더이다.

7) 사울이 자기 뒤로 돌이켜서 나를 보고 부르시기에 내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한즉

8) 그가 내게 이르되, 너는 누구냐? 하시기에 내가 그에게 대답하되, 나는 아말렉 족속이니이다, 하매

9) 그가 다시 내게 이르되, 내 생명이 아직 내게 온전히 남아 있어 고통이 내게 임하였나니 그러므로 원하건대 너는 내 위에 서서 나를 죽이라, 하시기에

10) 그가 쓰러진 뒤에 살 수 없는 줄을 내가 확신하고 이에 그 위에 서서 그를 죽이고 그의 머리에 있던 관과 팔에 있던 팔찌를 벗겨 그것들을 여기로 내 주께로 가져왔나이다, 하니라).

 

한편 여기와 병행 구절인 대상 10:3에서는 그 단어가

위의 (1)의 견해와 유사하게 '군급하여'로 번역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