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새 왕국을 위한 이스라엘의 찬양 2
성 경: [사 25:5-12] 마른 땅에 폭양을 제함 같이 주께서 외인의 훤화를 그치게 하시며 폭양을 구름으로 가리움 같이 포학한 자의 노래를 낮추시리이다
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7)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그 가리워진 면박과 열방의 그 덮인 휘장을 제하시며
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9)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
10) 여호와의 손이 이 산에 나타나시리니 모압이 거름물 속의 초개의 밟힘 같이 자기 처소에서 밟힐 것인즉
11) 그가 헤엄치는 자의 헤엄치려고 손을 폄 같이 그 속에서 그 손을 펼 것이나 여호와께서 그 교만과 그 손의 교활을 누르실 것이라
12) 너의 성벽의 높은 보장을 헐어 땅에 내리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시리라.
[사 25:5] 마른 땅에 폭양을 제함 같이 주께서 외인의 훤화를 그치게 하시며 폭양을 구름으로 가리움 같이 포학한 자의 노래를 낮추시리이다
▶ 주께서 외인의 훤화를 그치게 하시며 폭양을 구름으로 가리움 같이 포악한 자의 노래를 낮추시리이다 -
마른 땅에 작열하는 폭양 같은 포학자의 압제도 두꺼운 구름으로 그늘을 지어
그 백성을 돌보시는 여호와의 능력 앞에서는 그 위력을 잃는다.
그 결과,
한때의 승리에 도취되어 노래 부르던 적들의 환호가 가라앉을 것이다.
여기서 '노래'(제미르)는 승전(勝戰)의 외침 소리를 뜻하며, '훤화'와 동의어로 쓰였다.
[사 25: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 – 콜레스테롤을
걱정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지방질이 풍부한 살진 고기는
가장 인기가 있었다.
(창 45:18 너희 아버지와 너희 집안을 데리고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이집트 땅의 좋은 것을 주리니 너희가 이 땅의 기름진 것을 먹으리라;
시 36:8 그들이 주의 집에 있는 기름진 것으로 넘치도록 만족할 것이요, 주께서 그들로 하여금 주의 기쁨의 강물을 마시게 하시리이다;
63:5 내 혼이 골수와 기름진 것으로 배부른 것 같이 만족하며 내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양하되).
특히 화목제의 주요한 제물로
기름이 드려졌다는 것은 언급할 만한 가치가 있다.
(출 29:13-22 또 내장을 덮는 모든 기름과 간 위에 있는 꺼풀과 두 콩팥과 그것들 위의 기름을 취하여 제단 위에서 태우되
14) 그 소의 고기와 가죽과 똥은 진영 밖에서 불로 태울지니 그것은 죄 헌물이니라.
15) 또 너는 숫양 한 마리를 취하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그 숫양의 머리에 안수할 것이며
16) 너는 그 숫양을 죽이고 그것의 피를 취하여 제단 위에 돌아가며 뿌리고
17) 그 숫양을 여러 조각으로 자르며 그것의 내장과 다리는 씻어서 조각 낸 고기와 그것의 머리와 함께 두고
18) 그 숫양 전부를 제단 위에서 태울지니라. 그것은 주께 드리는 번제 헌물이요, 향기로운 냄새니 곧 불로 예비하여 주께 드리는 헌물이니라.
19) 너는 다른 숫양을 취하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그 숫양의 머리에 안수할 것이며
20) 너는 그 숫양을 죽이고 그것의 피를 취하여 아론의 오른쪽 귓불과 그의 아들들의 오른쪽 귓불에 바르며 또 그들의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바르고 제단 위에 돌아가며 그 피를 뿌리고
21) 제단 위에 있는 피와 기름 부음에 쓸 기름을 취하여 아론과 그의 의복들과 그의 아들들과 그와 함께한 그의 아들들의 의복들에 뿌릴지니라. 그리하면 그와 그의 의복들과 그의 아들들과 그와 함께한 그의 아들들의 의복들이 거룩하게 되리라.
22) 또 너는 그 숫양의 기름과 꼬리와 내장을 덮는 기름과 간 위의 꺼풀과 두 콩팥과 그것들 위의 기름과 오른쪽 어깨를 취할지니 이는 그것이 거룩히 구분하는 숫양이기 때문이니라;
레 3:3 그는 또 그 화평 헌물의 희생물 중에서 주께 불로 예비하는 헌물을 드릴지니 곧 그는 내장을 덮는 기름과 내장 위의 모든 기름과;
4:8-9 또 그는 그 죄 헌물 수소에서 모든 기름을 취할지니 곧 그는 내장을 덮는 기름과 내장 위의 모든 기름과
9) 두 콩팥과 그것들 위의 기름 곧 허리 근방에 있는 것과 간 위의 꺼풀을 콩팥들과 함께 취하되;
8:16 또 그가 내장 위의 모든 기름과 간 꺼풀과 두 콩팥과 그것들의 기름을 취하여 제단 위에서 태웠으나;
9:19 그들이 또 수소와 숫양의 기름과 꼬리와 내장을 덮는 것과 콩팥들과 간 꺼풀을 가져다가).
이전에 그 백성들로부터 하나님께 바쳐졌던 그것이
이제 하나님의 손에 의해 그 백성들에게 되돌려진다(Oswalt, Lange).
여기서 아름다운 반전(反戰)이 있다.
골수에는 영양분이 아주 많았으므로 사람들을 먹고
남은 뼈다귀를 으깨어 골수를 먹기도 하였다.
이와 함께 오래 저장되어 완전히 발효한 포도주도
고급 연회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귀중한 음식의 하나였다.
'기름진 것'(쉐마님)과 '포도주'(쉐마림)는 발음이 유사하다.
[사 25:7]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그 가리워진 면박과 열방의 그 덮인 휘장을 제하시며
▶ 그 가리워진 면박과 열방의 그 덮인 휘장을 제시하며 - 그날에 하나님과 그 백성을
가로막던 벽이 허물어지고 참된 교제가 실현된다.
'면박'(로트)은 얼굴에 덮는 수건이니
(고후 3:15 이 날까지도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그 베일이 그들의 마음을 덮고 있도다).
참된 실상을 보지 못하도록 가리는 영적인 무지를 비유한 것이다.
(출 34:30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보니, 보라, 그의 얼굴의 피부가 빛나므로 그들이 그에게 가까이하기를 두려워하였더라).
'덮인 휘장'(마세카)도 이와 같은 의미로 쓰였다.
(22:8 그가 유다의 덮은 것을 벗기매 그 날에 네가 숲의 나무로 만든 집의 병기를 보았노라).
그러나 주님이 그 가리운 것을 제시하면 그때 하나님과 사람을 가로막던
모든 장애가 사라지고 사람들은 마치 얼굴로 대면하여 보는 것처럼
주님의 영광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고전 13:12 우리가 지금은 거울을 통하여 희미하게 보나 그때에는 얼굴을 마주 대하여 보며 내가 지금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시는 것 같이 나도 알리라;
요일 3:2 사랑하는 자들아,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니라.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되 그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분과 같게 될 줄 아노니 이는 우리가 그분을 지금 계시는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라).
그날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온 땅에 충만하게 될 것이다(Delitzsch, Bultema).
[사 25: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 인생을 지배하던 최후의 적인 죽음의
(고전 15:26 멸망 받을 마지막 원수는 사망이니라)
정복에 대한 놀라운 기사가 덧붙여진다.
본문을 직역하면,
'그가 사망을 꿀꺽 삼켜버릴 것이다(빌라), 영원히'이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노래하면서 이 말을 이렇게 인용 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고전 15:54).
▶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 죽음이 제거되면
그로부터 연유하는 눈물도, 슬픔도 없게 될 것이다.
여호와는 죽음이라는 근본 원인을 제거하실 뿐 아니라
친히 그 손으로 모든 사람들의 얼굴에 묻은 눈물을 닦아주신다.
(계 7:17 왕좌의 한가운데 계시는 어린양께서 그들을 먹이시고 생수의 샘들로 그들을 인도하시며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시리라, 하더라;
21:4 또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시리라. 다시는 사망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없으며 또 아픔도 다시는 없으리니 이는 이전 것들이 지나갔기 때문이라, 하더라).
'그 백성의 수치'는 기본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관련된 말이다.
이들은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의 한 가운데서
홀로 여호와 종교를 갖는다는 것만으로 조소거리가 되어 왔던 것이다.
그러나 세계 모든 민족들이 이스라엘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되는 그날에
모든 수치는 녹는 눈처럼 사라질 것이다(Oswalt).
(롬 11:11-12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실족함으로 넘어지게 되었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오히려 그들의 넘어짐을 통해 구원이 이방인들에게 이르렀으니 이것은 그들이 질투하게 하려 함이니라.
12) 이제 그들의 넘어짐이 세상의 부요함이 되며 그들의 쇠퇴함이 이방인들의 부요함이 되거든 하물며 그들의 충만함은 얼마나 더 많이 부요함이 되겠느냐?).
[사 25:9]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
▶ 그 날에 말하기를 - 주어가 명시되어 있지 않으나, 문맥에 비추어 보건대
하나님을 오래 전부터 기다리다가 이제야 그 구원을 맛본
백성들의 노래라고 추론할 수 있다(Gray).
▶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 원문에는 '보라'(힌네)가 삽입되어 있다.
이는 구원받은 백성의 입으로부터 자랑스럽게 발출되는 탄성이다:
'보라! 이 분이 우리가 말했던 그분, 곧 우리가 그토록 기다렸으며 마침내 우리를 구원하신 바로 그 하나님이시다'(시 48:14).
▶ 우리가 그들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
하나님의 구원의 때가 도래 할 때 그 약속을 의지하고 기다린 사람들은
기쁨과 즐거움을 맛볼 것이다.
'기다림'은 평안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가 가득한
이 세상에서 성도가 뿌리는 눈물의 씨앗이다.
(시 123편 (위로 올라가는 노래) 오 하늘들에 거하시는 주여, 내가 주께로 내 눈을 드나이다.
2) 보소서, 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같이 우리 눈이 주 우리 하나님을 바라되 그분께서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시기까지 바라나이다.
3) 오 주여,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소서.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소서. 멸시가 우리에게 극도로 넘치나이다.
4) 안락한 자들의 조소와 교만한 자들의 멸시가 우리 혼에게 극도로 넘치나이다).
그리고 '구원'은 그의 기다림이 보상받는 수확의 날에
성도가 거두는 기쁨의 단이다.
(시 126:5-6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들은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귀중한 씨를 가지고 나가서 우는 자는 반드시 기뻐하며 자기의 곡식 단들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사 25:10] 여호와의 손이 이 산에 나타나시리니 모압이 거름물 속의 초개의 밟힘 같이 자기 처소에서 밟힐 것인즉
▶ 여호와의 손이 이 산에 나타나시리니 - '손'(야드)은 권능을 상징한다.
시온산에 나타나신 여호와의 손은 구속함을 입은 백성들에게는
은혜와 축복의 손이요,
반면에 그 백성들을 조롱하고 멸시한 모압에게는
심판과 복수의 손으로 역사하신다(Delitzsch, Oswalt).
▶ 모압이 거름물 속의 초개의 밟힘 같이 자기 처소에서 밟힐 것인즉 -
교만한 모압의 몰락이 '지푸라기가 똥더미에 묻히는 모양'으로 비유된다.
(왕하 9:37 이세벨의 사체가 예스르엘에 속한 그 상속물 땅에서 거름같이 밭의 표면에 있으리니 그러므로 그들이, 이것이 이세벨이라, 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시 83:10 그들은 엔돌에서 패망하여 흙에 쓸 거름같이 되었나이다;
렘 8:2 자기들이 사랑하고 섬기며 뒤따르고 추구하며 경배하던 해와 달과 하늘의 모든 군대 앞에 펼쳐 놓으리니 그 뼈들이 거두어지거나 묻히지 못하여 지면에서 거름이 되리라;
9:22 말하라.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심지어 사람들의 사체가 배설물같이 빈 들판에 떨어지며 수확하는 자 뒤에 한 움큼씩 떨어지듯 떨어지되 아무도 그것들을 거두지 아니하리라;
16:4 그들이 괴롭게 죽으리니 그들이 애도 받지 못하리로다. 그들은 묻히지도 못하고 지면에서 배설물같이 되며 칼과 기근에 소멸되고 그들의 사체는 하늘의 날짐승과 땅의 짐승의 먹이가 되리라;
25:33 그 날에 주에게 죽임 당한 자들이 땅 이 끝에서부터 심지어 땅 저 끝까지 있으리니 그들이 애도 받지도 못하고 거두어지거나 묻히지도 못하며 땅에서 배설물이 되리로다).
'거름물'에 해당하는 '마드메나'는
'거름을 주다'는 뜻의 '다만' 동사에서 파생한 말로,
'거름더미', '똥 더미'를 뜻한다.
이는 모압 성읍인 '마드멘'에 대한 언어 유희로 의도적으로 채택된 것이다.
(렘 48:2 모압을 칭송함이 다시는 없으리로다. 그들이 헤스본에서 모압을 해하려고 악을 꾀하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모압을 끊어서 민족을 이루지 못하게 하자, 하였도다. 오 맛멘아, 너도 끊어져서 넘어지리니 그 칼이 너를 추격하리라).
여기서 모압이 왜 구속받은 백성들의 대표적인 원수로 등장하였는지
그 이유가 분명하게 설명되어 있는지 않다.
모압이 과거에 이스라엘에 행했던 일들을 보려면
왕하 24:2;겔 25:8-11;습 2:8-10등을 보라.
[사 25:11] 그가 헤엄치는 자의 헤엄치려고 손을 폄 같이 그 속에서 그 손을 펼 것이나 여호와께서 그 교만과 그 손의 교활을 누르실 것이라 -
앞절의 표상이 계속된다. 본문의 요점은 명료하다.
모압이 무슨 일을 하건 그는 벗어나지 못할 것이며 그의 교만은 낮추어질 것이다(Gray).
여기서 ‘헤엄치는’ 이는 모압 자신이며(Gesenius, Hitzing),
'그 속'은 모압이 빠진 퇴비더미를 뜻한다(Knobel, Alexander).
하나님께서 낮추시는 모압의 죄악이 두 가지로 언급된다.
그 첫째는 '교만'이며,
그 둘 째는 '그 손의 교활'이다.
(16:6 우리가 모압의 교만에 대하여 들었는데 그가 심히 교만하도다. 그의 오만과 교만과 진노에 대하여도 우리가 들었거니와 그의 거짓말은 그와 같지 아니하리로다;
렘 48:29 우리가 모압의 교만 곧 그의 거만과 오만과 자랑과 그의 마음의 건방짐에 대하여 들었거니와 (그가 지극히 교만하도다.)).
'손의 교활'은 손의 간교한 동작으로 상징되는 속임수, 거짓, 책략 등을 뜻한다(Lange).
참조로 델리취(Delitzsch)는 이 말을
물 속에서 자신을 보존하기 위하여 팔을 휘젓는 모양으로 해석한다.
[사 25:12] 너의 성벽의 높은 보장을 헐어 땅에 내리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시리라 -
여호와께서 모압을 낮추심을 선지자는 다르게 표현한다.
강하고 높은 성벽으로 묘사된 모압의 위세도
하나님께서 그를 낮추시는 날에
'헐리고 땅이 내려지며 심지어 먼지 바닥에 던져진다'(26:5).
즉, 완전하게 파괴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