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거듭난 삶 2023. 4. 1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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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에 계신 하나님과 그 영광 3

 

성 경: [4:5-6]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 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4: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보좌로부터 번개과 음성과 뇌성이 나고 - '보좌로부터'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의 중심성을 나타낸다.

그것으로부터 나오는 현상들은

본서에서 성전과 연관되어 나타나(Johnson, Ford)

 

(11:19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렸는데 그분의 성전 안에 그분의 상속 언약 궤가 보이며 또 번개들과 음성들과 천둥들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위엄과 능력을 지니신 하나님의 장엄한 임재와 성도들에 대한 보호를 시사한다.

 

(19:16 셋째 날 아침에 천둥과 번개와 짙은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심히 크므로 진영에 있던 온 백성이 떨더라;

 

37:14 오 욥이여, 이것에 귀를 기울이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깊이 생각하라;

 

29:3 주의 음성이 물들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께서 천둥소리를 내시나니 주께서 많은 물들 위에 계시도다;

 

1:13 살아 있는 창조물들의 모습으로 말하건대 그들의 모양은 타오르는 숯불 같고 등불 모양과도 같더라. 그것이 그 살아 있는 창조물들 가운데서 오르락내리락하였는데 그 불은 밝으며 그 불에서부터 번개가 나오더라).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 '일곱 영'

충만히 임재한 성령을 가리킨다(1:4, bengel, Plummer, Vincent, Ladd).

 

이와 비교된 '등불'에 해당하는 헬라어 '람파데스''촛대'를 의미하는

'뤼크니아이'와는 달리

 

(1:20 곧 네가 본, 내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과 일곱 금 등잔대의 신비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천사들이요 네가 본 일곱 등잔대는 일곱 교회니라)

 

'횃불'을 의미한다.

 

(1:13 살아 있는 창조물들의 모습으로 말하건대 그들의 모양은 타오르는 숯불 같고 등불 모양과도 같더라. 그것이 그 살아 있는 창조물들 가운데서 오르락내리락하였는데 그 불은 밝으며 그 불에서부터 번개가 나오더라;

 

4:12 또 내가 다시 응답하여 그에게 이르되, 두 금관을 통해 자기들 밖으로 금 기름을 비우는 이 두 올리브나무 가지는 무엇이니이까? 하니).

 

이는 창조의 보존과 유지에 관여하는 성령의 다양한 사역과 속성을 암시한다.

 

(1: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실 분과 그분의 왕좌 앞에 계신 일곱 영과;

 

3:1 사데에 있는 교회의 천사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이것들을 말하노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아 있다는 이름은 가지고 있으나 죽었도다).

 

 

 

[4: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 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 '수정'의 헬라어 '크뤼스탈로'

원래 '얼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투명한 결정체를 가리키며

 

(24:10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분의 발밑은 마치 사파이어 돌로 포장한 듯하고 청명한 하늘의 본체 같더라;

 

37:8 그때에 짐승들은 굴에 들어가 자기 처소에 머물며;

 

1:22 그 살아 있는 창조물의 머리들 위에 있는 궁창의 모습은 무서운 수정 색깔 같았으며 그들의 머리들 위로 펼쳐져 있더라),

 

'유리'(휘알리네)는 본래 '빗방울'을 나타낸다.

이에 '수정과 같은 유리바다'는 맑은 속성을 나타내는 듯하다.

 

여기서 '유리 바다'에 대한 견해는 네 가지이다.

 

(1) '악을 잡아 가두는 곳'으로 해석한다(Caird).

(2) '그리스도의 정결케 하시는 피'로 해석한다(Hendriksen).

(3) '하나님의 섭리를 상징'한다고 본다(Lenski).

(4) '보좌에서 베푸신 넓고 빛나는 장면의 장엄성과,

하나님 앞에서 모든 것이 밝히 드러나게 될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Johnson, Mounce).

 

(4:13 그분의 눈앞에서 드러나지 아니하는 창조물이 하나도 없고 모든 것이 우리와 상관하시는 그분의 눈에 벌거벗은 채 드러나 있느니라),

 

네 가지 견해 중 마지막 견해가 가장 타당한 듯하다.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 '가운데'로 번역된 헬라어 '엔 메소'

'중앙'이란 의미가 아니라 '가까이에'라는 의미이며,

'주위에'의 헬라어 '퀴클로'는 단지 장소를 나타내는 여격이다.

 

따라서 본문은 보좌를 중심하여 서로가 마주보거나,

그 주위를 둘러선 광경을 나타낸다(Brewer).

 

(1:12 그들이 각각 앞으로 곧게 나아갔고 그 영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그들이 가되 갈 때에는 돌이키지 아니하더라),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 본문은 이사야서의 스랍과

에스겔의 그룹들 가운데서

선지자가 본 네 생물의 형상을 반영한 것이다.

 

(6:2 그것 위에는 스랍들이 저마다 여섯 날개를 가진 채 서 있더라. 그가 두 날개로는 자기 얼굴을 가리고 두 날개로는 자기 발을 가리며 두 날개로는 날더라;

 

1:5-25 또 그것의 한가운데로부터 살아 있는 네 창조물의 모습이 나오더라. 그들의 모양이 이러하니 곧 그들이 사람의 모습을 가졌더라.

6) 그들이 각각 네 얼굴을 가졌고 각각 네 날개를 가졌더라.

7) 그들의 발은 곧은 발이요, 그들의 발바닥은 송아지 발바닥 같더라. 그들이 빛나는 놋 같은 색깔로 빛을 내더라.

8) 또 그들이 그들의 네 측면에 있는 그들의 날개들 밑에 사람의 손들을 가지고 있더라. 그들 넷이 얼굴과 날개를 가졌는데

9) 그들의 날개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더라. 그들이 갈 때에는 돌이키지 아니하며 각각 앞으로 곧게 나아가더라.

10) 그들의 얼굴 모습으로 말하건대 그들 넷이 사람의 얼굴과 오른쪽으로 사자의 얼굴을 가졌으며 또 왼쪽으로 소의 얼굴을 가졌고 또 독수리의 얼굴을 가졌더라.

11) 그들의 얼굴이 이러하더라. 또 그들의 날개들은 위로 펼쳐진 채 각각의 두 날개는 서로 연결되어 있고 두개는 그들의 몸을 덮었더라.

12) 그들이 각각 앞으로 곧게 나아갔고 그 영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그들이 가되 갈 때에는 돌이키지 아니하더라.

13) 살아 있는 창조물들의 모습으로 말하건대 그들의 모양은 타오르는 숯불 같고 등불 모양과도 같더라. 그것이 그 살아 있는 창조물들 가운데서 오르락내리락하였는데 그 불은 밝으며 그 불에서부터 번개가 나오더라.

14) 또 그 살아 있는 창조물들이 달려갔다 돌아오는 것은 마치 번개가 번쩍이며 나타나는 것 같더라.

15) 이제 내가 그 살아 있는 창조물들을 보니, 보라, 그의 네 얼굴과 함께 그 살아 있는 창조물들 옆에 땅 위에 한 바퀴가 있더라.

16) 그 바퀴들의 외모와 구조는 녹주석 색깔을 띤 것 같은데 그것들 넷이 한 모습을 가졌더라. 그것들의 외모와 구조는 마치 한 바퀴의 한가운데에 한 바퀴가 있는 것 같더라.

17) 그것들이 갈 때에는 자기들의 네 측면으로 가되 그것들이 가면서 돌이키지 아니하더라.

18) 그것들의 테들로 말하건대 그것들은 심히 높아서 무서웠으며 그것들의 테들에는 그것들 넷의 사방으로 눈이 가득하더라.

19) 그 살아 있는 창조물들이 갈 때에는 그 바퀴들도 그들 곁에서 갔고 그 살아 있는 창조물들이 땅에서 들리면 그 바퀴들도 들리더라.

20) 그 영이 어디로 가고자 하든지 그것들도 자기들의 영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갔고 그 바퀴들도 그들을 마주하여 들렸으니 이는 살아 있는 창조물의 영이 바퀴들 안에 있었기 때문이더라.

21) 그들이 가면 이것들도 갔고 그들이 서면 이것들도 섰으며 그들이 땅에서 들리면 바퀴들도 그들을 마주하여 들렸으니 이는 살아 있는 창조물들의 영이 바퀴들 안에 있었기 때문이더라.

22) 그 살아 있는 창조물의 머리들 위에 있는 궁창의 모습은 무서운 수정 색깔 같았으며 그들의 머리들 위로 펼쳐져 있더라.

23) 그 궁창 밑에는 그들의 날개들이 서로를 향해 곧게 펴져 있었는데 그들이 각각 두 날개를 가지고 그것들로 이쪽에서 덮었으며 또 각각 두 날개를 가지고 그것들로 저쪽에서 자기 몸을 덮었더라.

24) 그들이 갈 때에 내가 그들의 날개 소리를 들었는데 그것은 큰물들의 소리와도 같고 전능자의 음성 곧 말하는 음성과도 같으며 군대의 떠드는 소리와도 같더라. 그들이 설 때에는 자기 날개들을 내렸더라.

25) 그들이 서서 자기 날개들을 내렸을 때에 그들의 머리들 위에 있던 궁창에서부터 음성이 나더라;

 

10:1-22 그때에 내가 보니, 보라, 그룹들의 머리 위에 있던 궁창에 사파이어 돌 같은 것이 그들 너머로 나타났는데 그것은 왕좌의 모습을 닮은 모양 같더라.

2) 그분께서 아마포 옷을 입은 사람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그룹 아래로 바퀴들 사이로 들어가 그룹들 사이에서 나오는 숯불을 네 손에 가득 채워다가 도시 위에 흩으라, 하시매 그가 내 눈앞에서 들어가더라.

3) 이제 그 사람이 들어갈 때에 그룹들은 그 집의 오른쪽에 서 있고 구름이 안뜰에 가득하더라.

4) 그때에 주의 영광이 그룹을 떠나 위로 올라가 그 집의 문지방 위에 서니 그 집은 구름으로 가득하며 뜰은 주의 영광의 광채로 가득하고

5) 그룹들의 날개 소리는 전능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의 소리 같이 바깥뜰에까지 들리더라.

6) 그분께서 아마포 옷을 입은 사람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바퀴들 사이 곧 그룹들 사이에서 불을 취하라, 하시매 이에 그가 들어가 바퀴들 옆에 서니

7) 한 그룹이 그룹들 사이에서 자기 손을 내밀어 그룹들 사이에 있던 불에 이르게 하고 거기서 가져다가 아마포 옷을 입은 사람의 손에 그것을 놓으매 그가 그것을 가지고 나가더라.

8) 또 그룹들의 날개들 아래에서는 사람의 손의 형체가 그룹들 가운데 나타나더라.

9) 내가 보니, 보라, 그룹들 곁에 네 바퀴가 있었는데 이 그룹 곁에도 한 바퀴가 있었고 저 그룹 곁에도 한 바퀴가 있었으며 그 바퀴들의 모양은 녹주석 색깔을 띤 것 같았고

10) 그것들의 모양으로 말하건대 그것들 넷이 한 모습을 가졌는데 마치 한 바퀴의 한가운데에 한 바퀴가 있는 것 같더라.

11) 그것들이 갈 때에는 자기들의 네 측면으로 가되 그것들이 가면서 돌이키지 아니하였고 그 머리가 보는 곳으로 그 머리를 따라가되 가면서 돌이키지 아니하였으며

12) 그들의 온 몸과 등과 손과 날개와 바퀴들 곧 그들 넷이 소유한 바퀴들에는 사방으로 눈이 가득하더라.

13) 바퀴들로 말하건대 내가 듣기에 누군가가 그것들에게 외치기를, 오 바퀴야, 하더라.

14) 그들이 각각 네 얼굴을 가졌는데 첫째 얼굴은 그룹의 얼굴이요, 둘째 얼굴은 사람의 얼굴이며 셋째는 사자의 얼굴이고 넷째는 독수리의 얼굴이더라.

15) 그룹들이 들렸는데 이것은 내가 그발 강가에서 본 살아 있는 창조물이라.

16) 그룹들이 갈 때에는 그 바퀴들도 그들 곁에서 갔고 그룹들이 자기 날개들을 들어 올리고 땅을 떠나 올라갈 때에는 그 동일한 바퀴들도 그들 곁에서 돌이키지 아니하였으며

17) 그들이 서면 이것들도 섰고 그들이 들리면 이것들도 스스로를 들어 올렸으니 이는 살아 있는 창조물의 영이 그것들 안에 있었기 때문이더라.

18) 그때에 주의 영광이 그 집의 문지방을 떠나 그룹들 위에 서니

19) 그룹들이 자기 날개들을 들어 올리고 내 눈앞에서 땅을 떠나 올라가더라. 그들이 갈 때에 바퀴들도 그들 곁에 있었으며 그들이 각각 주의 집의 동쪽 문 입구에 서 있더니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영광이 위에서 그들을 덮었더라.

20) 이것은 내가 그발 강가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아래에서 본 살아 있는 창조물이라. 그들이 그룹인 줄 내가 알았노라.

21) 그들이 각각 네 얼굴을 가졌고 각각 네 날개를 가졌으며 그들의 날개들 아래에는 사람의 손의 모습이 있더라.

22) 그들의 얼굴 모습은 내가 그발 강가에서 본 바로 그 얼굴이며 그들의 모양과 그들 자체도 그러하더라. 그들이 각각 앞으로 곧게 나아가더라).

 

차이점은 본서의 네 생물이 각각 하나의 얼굴과 여섯 날개를 가진 반면

에스겔서의 네 생물은 각각에 얼굴과 네 날개를 가진 것이다.

 

여기서 네 생물에 대한 견해는 다양하다.

 

(1) 초대 교회 때부터 사복음서를 의미했다고 주장한다(Irenaeus, Augustine, Jerome).

(2) 신약 시대의 4명의 사도를 가리킨다고 주장한다(Grot- ius).

(3) 이스라엘의 네 진영을 의미한다고 본다(Clark, Scott).

 

(2:2 이스라엘 자손에 속한 각 사람은 자기들의 아버지 집의 기와 함께 자기 군기 옆에 진을 치되 회중의 성막에서 멀리 칠지니라),

 

(4) 피조물을 대표하는 것으로 해석한다(Greijdanus, Plummer, Alford).

(5) 생명과 지능의 완전성을 나타내는 기괴한 상징으로 해석한다(Moffatt).

(6) 장로나 천사들과 같이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천상의 영적 존재들을 가리킨다고 주장한다(Mounce, Beckwith, Johnson).

 

(8절 네 짐승이 저마다 자기 둘레에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것들의 안쪽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것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전능자여, 그분은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고 앞으로 오실 이시로다, 하고;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있어 이르되, 이 세상 왕국들이 우리 주와 그분의 그리스도의 왕국들이 되었고 그분께서 영원무궁토록 통치하시리로다, 하니),

 

이 견해들 가운데 마지막 견해가 가장 타당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보좌 주변에서 하나님을 경배하는 영적 존재들로서

네 생물이 기술되고 있기 때문이다(8).

 

한편 '눈이 가득하더라'

무한한 지적 능력과 통찰력 및 지혜를 상징한다 (Beckwith, Johnson).

 

(1:18 그것들의 테들로 말하건대 그것들은 심히 높아서 무서웠으며 그것들의 테들에는 그것들 넷의 사방으로 눈이 가득하더라;

 

10:12 그들의 온 몸과 등과 손과 날개와 바퀴들 곧 그들 넷이 소유한 바퀴들에는 사방으로 눈이 가득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