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거듭난 삶 2018. 11. 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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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오의 포고

( 6:25-28) 이에 다리오 왕이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조서를 내려 이르되 원하건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6)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27)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

28)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다리오왕은 여기에서 그가 다니엘을 사라 굴에 던짐으로써 행했던 하나님과 다니엘에 대한 불명예를 수정한다.

그는 하나님과 다니엘에게 영광을 돌림으로써 그의 과실을 수정할 것이다.

 

. 다리오왕은 모든 나라에 하나의 법령을 선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그것은 모든 나라들이 하나님 앞에서 두려워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법령이야말로 메대와 바사의 규례에 따라서 변경할 없는 것으로 선포되기에 마땅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지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선포된 "영원한 복음" 이기 때문이다.

( 14:7 그가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다음과 같은 사실을 고찰해 보자.

 

1. 다리오왕은 법령을 누구에게 보냈는가?

다리오왕은 법령을 "지상에 거하는 모든 백성과 나라와 방백들에게" 보냈다.

(25 이에 다리오 왕이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조서를 내려 이르되 원하건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법령은 위대하며 진실하기 때문에, 지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들은 여기서 선포된 법령을 지켜야 한다. 그러나 여기서의 모든 나라들은 다리오가 "지배하는 왕국" 이상의 것이 아니다. 비록 나라들은 많은 나라들을 포함하고 있었지만, 결코 모든 나라는 아니었다.

그러나 많이 차지한 자들은 모두 차지한 것처럼 생각하기가 일쑤다.

 

2. 법령의 내용은 무엇인가?

그것은 "모든 사람은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두려워하고 떨어야 한다" 것이었다.

법령의 내용은 이와 유사한 경우에 선포되었던 느부갓네살의 법령보다도 훨씬 진보된 것이었다. 왜냐하면 느부갓네살왕의 법령은 하나님에 대해서

"나쁘게 말하지" 말라는 것만 명령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리오왕의 법령은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하며," 하나님에 대해 두렵고 경건한 생각을 표하도록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새로운 법령은 서론이 아주 되어 있다.

"많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라는 인사가 있기 때문이다.

진리와 넘치는 평화의 유일한 근거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만이 참된 지혜이기도 하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살고, 그런 규칙을 따라서 살아간다면, 평화는 분명히 우리에게 축복되고, 배나 증가될 것이다.

그러나 다리오의 법령은 충분한 것은 아니었다.

그가 제대로 하고 그의 현재의 신념에 맞게 하려면,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 떨라고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랑하라고 말했어야 했다.

그리고 나아가서 우상 숭배를 금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명령해야 했다.

그러나 우상 숭배는 아주 오랫동안, 그리고 아주 깊이 뿌리박혀 있었기 때문에 왕의 법령에 의해서도 근절되지 못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복음이 오기까지는 어떤 권능으로도 없는 일이었다.

 

3. 무엇이 다리오로 하여금 법령을 생각하게 했는가?

이유는 우상 숭배의 전면 폐지를 명하는 조서를 내리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두려워해야만 하는가 하는 좋은 이유가 있다.

 

(1) 하나님의 존재가 초월적이기 때문이다.

"하나님만이 신으로써 살아계신 분이시오, 우리가 섬기는 신들은 죽은 , 동물만큼의 생명도 지니지 아니한 것이로다".

 

(2) 하나님의 통치는 무저항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의 "나라" "지배권"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은 살아계실 아니라, 절대적 주권을 가지고 통치하신다.

 

(3) 그의 통치와 존재가 불변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영원히 견고하시며," 그에게는 회전하는 그림자(변화의 기미) 조금도 없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 또한 "어떠한 외적 힘에 의해서도 파괴되지 않으며," 그의 "권세" 결코 멸망의 위협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 까지도" 있을 것이다.

 

(4) 하나님은 그런 그의 권위를 유지하기에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다.

(27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

하나님은 그의 신실한 종들을 고통으로부터 구출하시고 치유하신다. 하나님은 자연의 힘을 초월하며 "기적과 표적을 하늘과 땅에서 행하신다.".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은 하늘과 지상에서 영원한 주님으로 나타난다.

 

(5) 하나님은 그의 신실한 "다니엘을 사자의 입에서 구출하심" 으로써 모든 것에 대해 새로운 증거를 주신다.

기적과 3청년의 구원의 기적이 세상에 드러났고 알려졌으며, 최대의 강대국의 왕에 의해서 공포되었으며 유대교라는 좁은 도식에서 나온,

신앙의 1원리들을 분명히 확증했고, 이방 종교의 모든 오류들을 여지없이 파괴했으며, 이제 순수히 세계적인 기독교 신앙을 위한 훌륭한 터를 닦은 것이다.

 

. 다리오왕은 다니엘에게도 영광을 돌렸다.

(28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하나님이 어떻게 그에게 화가 변하여 복이 되게 했는지를 살펴보자.

다니엘의 적들이 다니엘에게 행했던 야만적인 타격은 오히려 그들과 그들의 가족의 생명을 잃게 하는 계기가 되고 말았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그들은 계속 다니엘을 방해하고 괴롭혔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다니엘이 "이전보다 잘되었다".

왕과 친할 있었고, 백성의 존경을 받았다. 이것은 그가 자기 동포들에게 선한 일을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이리하여 먹는 (사자도 그렇다)에게서 먹을 음식이 나왔고, 강한 자에게서 꿀이 나왔다".

*메튜헨리의 주석에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