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 & 십자가의 길 80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예수 대 유다 마태복음 26장, 마태복음 27장 1-10절 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2)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라3)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4)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5)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6)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이르되 이것은 핏값이라 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7) 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8)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9) 이에 선지자..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유다 대 예수 마태복음 26장 6-16절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7)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8) 제자들이 보고 분개하여 이르되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하느냐9) 이것을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거늘10) 예수께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11)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12)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1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

아버지여, 그들을 사하시옵소서. 그 하는 바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니이다

죄 사함(사죄)의 복음 예수는,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고 목전에서 자기를 조소하며, 욕하는 사람들위해 기도하며 말씀하셨다.  ‘아버지여, 그들을 사하시옵소서. 그 하는 바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니이다’(누가복음 23:34)라고.  일찍이 베드로가 그에게로 와서,  ‘몇 번까지, 사람이 내게 죄를 범한 것을 용서할 것입니까? 일곱 번까지 하리이까?’고 물은 때, 그는 대답하여 말씀하셨다.  ‘네게 일곱 번이라고 않는다. 일곱 번을 70배 하여라’(마태복음 18:21)고,  즉 무한히 용서하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바울이 이방 신자에게 그리스도교의 대의를 말 함에 있어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너희는 모든 무자비, 격분, 노, 소란, 욕설, 또는 모든 악을 자기에게서 버리도록 하라. 서로 자애와 동정이 ..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왔더니 큰 지진이 나며

그리스도의 부활 (마 28:1-20) 안식일이 다하여 가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미명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왔더니2)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서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3)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4) 수직하던 자들이 저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5) 천사가 여자들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7)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죽으시고 장사되셨다가 마태복음 27장 50-61절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5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53) 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55) 예수를 섬기며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서 바라보고 있으니56) 그 중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57)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이라 하..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엘리, 엘리, 레마, 사박다니 마태복음 27장 45-50절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47)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48) 그 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49) 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참조 : 마가복음 15장 33-37절. 엘리, 엘리, 레마, 사박다니. 이것은 아람어이다.  예수께서 숨을 거두시..

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아들의 수난 애가 1장 12절 무릇 지나가는 자여 너희에게는 관계가 없는가 내게 임한 근심 같은 근심이 있는가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진노하신 날에 나를 괴롭게 하신 것이로다.  마태복음 27장 26-50절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27)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28)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29) 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30)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31) 희롱을 다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빌라도 앞의 그리스도 마태복음 27장 11-26절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12)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발을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13)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그들이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언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14)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크게 놀라워하더라15) 명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의 청원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16)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17) 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18) 이는 그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더라1..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거짓 증거를 찾으매

제사장 앞에 서신 예수 마태복음 26장 57-68절 예수를 잡은 자들이 그를 끌고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가니 거기 서기관과 장로들이 모여 있더라58) 베드로가 멀찍이 예수를 따라 대제사장의 집 뜰에까지 가서 그 결말을 보려고 안에 들어가 하인들과 함께 앉아 있더라59)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거짓 증거를 찾으매60) 거짓 증인이 많이 왔으나 얻지 못하더니 후에 두 사람이 와서61) 이르되 이 사람의 말이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사흘 동안에 지을 수 있다 하더라 하니62) 대제사장이 일어서서 예수께 묻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이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냐 하되63) 예수께서 침묵하시거늘 대제사장이 이르되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

예수를 파는 자가 그들에게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으라 한지라

예수의 체포 마태복음 26장 47-56절 말씀하실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큰 무리가 칼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48) 예수를 파는 자가 그들에게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으라 한지라49)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안녕하시옵니까 하고 입을 맞추니50) 예수께서 이르시되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하신대 이에 그들이 나아와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51) 예수와 함께 있던 자 중의 하나가 손을 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52)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53)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