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 시절 최고의 기억은 구멍가게에 있다" [중앙일보] 입력 2017.04.24 서정민 기자 그림에세이 『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을 펴낸 이미경(48) 작가. 사진 김경록 기자 “누구에게나 유년 시절 가장 즐거운 기억은 구멍가게와 연관이 있지 않나요?” '구멍가게' 그림에세..

비빔밥·떡볶이 등 K-푸드 인기에…‘고추장 한류’ 세종=박민우기자 입력 2017-04-14 동아일보 • 비빔밥 떡볶이 등 K-푸드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된장 고추장 등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고추장 간장 된장 등 우리나라 전통 장류의 수출액이 총 530..

國定교과서와 質로 승부할 자신 없으면 도태돼야 조선일보 입력 : 2017.02.01 03:19 교육부가 31일 국정 역사 교과서 최종본과 검정 교과서 집필 기준을 함께 공개했다. 최종본은 광복 후 반민특위와 관련, "실형이 선고된 것은 10여 건에 불과해 친일파 청산이 미진하였다"고 한계를 분명히 했..

'여러분' 윤복희, "최근 날 괴롭히던 정치인이 콘서트 공연 못하게 했다" · 안상현 기자 · 조선일보 · 입력 : 2016.12.16 18:15 윤복희 페이스북 캡쳐 노래 ‘여러분’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 윤복희씨가 자신을 괴롭히던 한 정치인이 오는 24일 열릴 예정이었던 자신의 콘서트를 ..

팝페라 테너 임형주[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6.04.23 12:00 수정 2016.04.23 12:00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SNS 공유 및 댓글SNS 클릭 수6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댓글 수1팝페라 테너 임형주는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분야) 30인’으로..

전쟁이 끝나자 男子들은 영웅인 척 으스댔다 신동흔 기자 조선일보 입력 : 2016.01.30 증언·소설·일기·회고록 등 미시사 통해 보는 2차 대전 "勝戰은 정의의 얼굴 하지 않아" 혼돈과 수모 그대로 재현 야만의 흔적은 아직도 남아 이안 부루마 지음｜신보영 옮김 글항아리 | 464쪽｜2만3000원..

돈 없이도 즐거운 삶… ‘산촌자본주의’서 찾다 동아일보 김배중기자 입력 2015-08-01 03:00:00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모타니 고스케, NHK히로시마/취재팀 지음/ 김영주 옮김/328쪽·1만5000원·동아시아 여태껏 먹은 음식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고들빼기나물’이다. 할머니와 함께..

한류-르네상스 가로막는 '쑥부쟁이' 김지하 시인 조선일보 입력 : 2012.12.03 23:30 우리 문화의 에너지 韓流로 분출, 그 핵은 '詩·문학의 참다운 모심 '자칭 '원로' 백낙청은 이해 못해… 詩도 모른 채 문화사 심판관 행세 바른 정치관 없는데 무슨 정치 평… 참된 문학자는 '문화대국' 키워야 ..

"싸이는 동문" 美대학 홈페이지에 대문짝 만하게… [중앙USA] 입력 2012.10.13 05:35 prevnext 동부 사립명문인 보스턴 대학교의 '강남 스타일' 사랑이 화제다. 보스턴 대학교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www.bu.edu) 메인 화면에 한국 강남 사진을 배경으로 '보스턴대학교는 강남을 사랑한다(BU Love Gangn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