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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바리새의 누룩  -위선주의의 배척-누가복음 12장 1-12절    '예수께서 그 제자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바리새인의 누룩을 경계하라'(12:1-이하일역)  사람의 누룩은 그 주의(主意)이다. 소량의 누룩이, 그 가운데 다량의 맥분을 발효케 하는 힘을 갖추고 있듯, 사람의 주의는 그 행위의 전부를 지배한다.  사람은 그 행위 행동에 있어서, 모두 그 주의 대로이다. 그는 실로 그 회포(회태 a conception)하는 주의의 화신(현현)이다.  '위선'은 바리새인의 주의였다. 바리새인이란 위선의 화신이었다. 그가 말하는바 행하는 바는 모두 이 주의가 발동된 것이었다.  위선이란 물론 표리의 별 있는 것이다. 밖(겉)의 장식으로서 안(내부)의 부식(부패)을 가리는 일이다.  즉 그리스도의 말씀하신 '회칠..

누가복음 00:04:49

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제자들에 대한 권면 성 경: [눅 12:6-12]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7) 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8)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9)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을 당하리라10)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11) 사람이 너희를 회당이나 위정자나 권세 있는 자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12) 마땅히 할 말을..

누가복음 2025.04.10

너희는 바리새인의 누룩에 주의하라. 이는 위선이다.

바리새인의 위선 누가복음 12장 1-3절   '그 때 허다한 군중이 서로 밟힐 만큼 모여드니, 예수께서 먼저 그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바리새인의 누룩에 주의하라. 이는 위선이다.2) 하지만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 없고, 숨겨져 알려지지 않을 것 없다. 이것과 상대하여 너희가 어두운데서 말한 것은 빛(밝은 데)에서 듣게 되리라.3) 밀실(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것은 지붕 위에서 선포되리라'(누가복음 12:1-3, 내촌사역)   누룩이란 주의(注意)이다. 바리새인의 누룩이란 그의 주의 정신이다. 그리고 그것이 위선이라고 한다.  오늘은 위선이라고 하면, 안(내부)의 악(惡)을 가리는 데 밖의 선으로서 하고, 안(내부)의 추(醜)를 가리는 데 밖의 미로서 하는 일이다.  그리고 바리새인..

누가복음 2025.04.09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외식에 대한 교훈 2 성 경: [눅 12:3-5] 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2)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3) 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모든 것이 광명한 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지붕 위에서 전파되리라4)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5)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눅 12:3] 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모든..

누가복음 2025.04.08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외식에 대한 교훈 성 경: [눅 12:1-2] 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2)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눅 12:1] 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 그 동안에 - 이에 해당하는 헬라어구'ἔν엔 ὅς호스'는 문장이나 문단을 시작하는 고전적인 관용구로, 여기서는 앞의 상황과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하며 그 의미는 11:53,54가 진행되는 동안에로 보는 견해도 있으나, (11:53-54 거기서 나오실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거세게 달려..

누가복음 2025.04.07

창세 이후로 흘린 모든 선지자의 피를 이 세대가 담당하되

여섯 가지 화 3 성 경: [눅 11:50-54] 창세 이후로 흘린 모든 선지자의 피를 이 세대가 담당하되51) 곧 아벨의 피로부터 제단과 성전 사이에서 죽임을 당한 사가랴의 피까지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과연 이 세대가 담당하리라52) 화 있을진저 너희 율법교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서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 하시니라53) 거기서 나오실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거세게 달려들어 여러 가지 일을 따져 묻고54)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을 책잡고자 하여 노리고 있더라.   [눅 11:50] 창세 이후로 흘린 모든 선지자의 피를 이 세대가 담당하되 ▶ 모든 선지자의 피 - 앞서간 세대들이 저지른 과오는 후대 사람들이 교훈으로 삼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그것은 하나..

누가복음 2025.04.06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을 책잡고자 하여 노리고 있더라

여섯 가지 화 2 성 경: [눅 11:45-54] 한 율법교사가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이렇게 말씀하시니 우리까지 모욕하심이니이다46) 이르시되 화 있을진저 또 너희 율법교사여 지기 어려운 짐을 사람에게 지우고 너희는 한 손가락도 이 짐에 대지 않는도다47) 화 있을진저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드는도다 그들을 죽인 자도 너희 조상들이로다48) 이와 같이 그들은 죽이고 너희는 무덤을 만드니 너희가 너희 조상의 행한 일에 증인이 되어 옳게 여기는도다49) 그러므로 하나님의 지혜가 일렀으되 내가 선지자와 사도들을 그들에게 보내리니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며 또 박해하리라 하였느니라50) 창세 이후로 흘린 모든 선지자의 피를 이 세대가 담당하되51) 곧 아벨의 피로부터 제단과 성전 사이에서 죽임을 당한..

누가복음 2025.04.05

화 있을진저 너희여 너희는 평토장한 무덤 같아서 그 위를 밟는 사람이 알지 못하느니라

여섯 가지 화 성 경: [눅 11:42-44]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43)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을 기뻐하는도다44) 화 있을진저 너희여 너희는 평토장한 무덤 같아서 그 위를 밟는 사람이 알지 못하느니라.   [눅 11:42]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 - 여기서부터는 '화 있을진저'로 시작해서 여섯 가지의 화(禍)가 바리..

누가복음 2025.04.04

한 바리새인이 자기와 함께 점심 잡수시기를 청하므로 들어가 앉으셨더니

바리새인의 외식 성 경: [눅 11:37-41]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한 바리새인이 자기와 함께 점심 잡수시기를 청하므로 들어가 앉으셨더니38) 잡수시기 전에 손 씻지 아니하심을 그 바리새인이 보고 이상히 여기는지라39)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 바리새인은 지금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나 너희 속에는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도다40)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41) 그러나 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너희에게 깨끗하리라.   [눅 11:37]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한 바리새인이 자기와 함께 점심 잡수시기를 청하므로 들어가 앉으셨더니 ▶ 한 바리새인이 자기와 함께 점심 잡수시기를 청하므로 들어가 앉으셨더니 - 여기 한 바리새인이 예수를 식사에 초대한 것..

누가복음 2025.04.03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몸의 등불 성 경: [눅 11:33-36]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 속에나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34)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35)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36) 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빛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하시니라.   [눅 11:33]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 속에나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  본 구절의 의미는 두 가지로 이해될 수 있다.  (1) 등불이 예수를 가리킨다고 보는 견해.  등불이 등경 위에 위치하여 주위를 밝게 ..

누가복음 202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