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단상

부한 자와 가난한 자.

거듭난 삶 2010. 11. 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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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13:7) 스스로 부한 체하여도 아무 것도 없는 자가 있고 스스로 가난한 체하여도 재물이 많은 자가 있느니라.

 

 

부유하지 않으면서도 낭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부자이면서도 절약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한 장치가 완벽하지 않은 초보 신용사회인 우리 사회에 신용카드로 허세를 부리다가 개인 파산지경에 이르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또한 전혀 고생해 보지 않고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으로 젊음을 소진하는 어리석은 졸부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부자인 체하지만 실상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자들입니다. 하지만 돈을 가지고 잇으면서도 부자인 체하지 않고 그 돈을 유익한 일에 사용하는 바람직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가끔씩 행상을 해서 평생 모은 재산을 장학금으로 내어 놓거나 자선기금으로 희사하는 할머니나 독지가들을 보기도 합니다.

그들은 재물이 귀한 것을 알고 쓰여야 할 곳이 어딘가를 아는 참된 부자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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