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과 말씀

성막 곧 회막의 모든 역사를 준공하여

거듭난 삶 2016. 8. 1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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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성막 기구들

 

: [ 39:32-43] 이스라엘 자손이 이와 같이 성막 회막의 모든 역사를 준공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고

33) 그들이 성막을 모세에게로 가져왔으니 막과 모든 기구와 갈고리들과 널판들과 띠들과 기둥들과 받침들과

34) 붉은 들인 수양의 가죽 덮개와 해달의 가죽 덮개와 가리우는 장과

35) 증거궤와 채들과 속죄소와

36) 상과 모든 기구와 진설병과

37) 정금 등대와 벌여놓은 등잔과 모든 기구와 등유와

38) 금단과 관유와 향기로운 향과 장막 문장과

39) 놋단과 그물과 채들과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받침과

40) 뜰의 포장들과 기둥들과 받침들과 뜰문의 장과 줄들과 말뚝들과 회막의 소용 성막의 모든 기구와

41) 성소에서 섬기기 위한 정교한 제사 직분을 행할 때에 입는 제사장 아론의 거룩한 옷과 아들들의 옷이라

4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모든 역사를 필하매

43) 모세가 필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

 

 


[ 39:32] 이스라엘 자손이 이와 같이 성막 회막의 모든 역사를 준공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고 -

 

실제로 성막 기구와 제사장 의복을 제작한 자들은 브사렐과 오홀리압 마음이 지혜로운 자들이었지만 백성들도 물질을 바치고 마음을 합하였으므로 이처럼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36:2-7 모세가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마음에 여호와께로 지혜를 얻고 와서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를 부르매

3)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으니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 오는 고로

:4) 성소의 모든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을 정지하고 와서

5) 모세에게 고하여 가로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의 명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6) 모세가 명을 내리매 그들이 진중에 공포하여 가로되 무론 남녀하고 성소에 드릴 예물을 다시 만들지 말라 하매 백성이 가져오기를 정지하니

7) 있는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더라).

 

 

 

[ 39:33-34] 그들이 성막을 모세에게로 가져왔으니 막과 모든 기구와 갈고리들과 널판들과 띠들과 기둥들과 받침들과

34) 붉은 들인 수양의 가죽 덮개와 해달의 가죽 덮개와 가리우는 장과

 

성막 본체를 구성하는 필요한 앙장과 널판, 휘장 그리고 받침 기타 부속들에 대한 언급이다.

 

(36:8-38 일하는 사람 중에 마음이 지혜로운 모든 사람이 앙장으로 성막을 지었으니 가늘게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들을 무늬 놓아 짜서 지은 것이라

9) 매폭의 장은 이십팔 규빗, 광은 규빗으로 폭의 장단을 같게 하여

10) 다섯 폭을 서로 연하며 다섯 폭을 서로 연하고

11) 연락할 말폭 가에 청색 고를 만들며 다른 연락할 말폭 가에도 고를 만들되

12) 연락할 폭에 오십을 달고 다른 연락할 폭의 가에도 오십을 달아 고들이 서로 대하게 하고

13) 갈고리 오십을 만들어 갈고리로 앙장을 연하여 막을 이루었더라

14) 성막을 덮는 앙장을 염소털로 만들되 십일 폭을 만들었으니

15) 폭의 장은 삼십 규빗, 광은 규빗으로 십일 폭의 장단을 같게 하여

16) 앙장 다섯 폭을 서로 연하며 여섯 폭을 서로 연하고

17) 앙장을 연락할 말폭 가에도 오십을 달며 다른 연락할 말폭 가에도 오십을 달고

18) 갈고리 오십을 만들어 앙장을 연합하여 막이 되게 하고

19) 붉은 들인 수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웃덮개를 만들었더라

20) 그가 조각목으로 성막에 세울 널판들을 만들었으니

21) 판의 장은 규빗, 광은 규빗 반이며

22) 판에 촉이 있어 서로 연하게 하였으니 성막의 모든 판이 그러하며

23)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었으되 남으로는 남편에 널판이 이십이라

24) 이십 널판 밑에 은받침 사십을 만들었으되 널판 밑에도 받침이 촉을 받게 하였고 널판 밑에도 받침이 촉을 받게 하였으며

25) 성막 다른 북편을 위하여도 널판 이십을 만들고

26) 은받침 사십을 만들었으니 밑에도 받침이요 밑에도 받침이며

7) 장막 서편을 위하여는 널판 여섯을 만들었고

28) 장막 모퉁이 편을 위하여는 널판 둘을 만들되

29) 아래서부터 위까지 각기 두께로 하여 윗고리에 이르게 하고 모퉁이 편을 그리하며

30) 널판은 여덟이요 받침은 은받침 여섯이라 널판 밑에 둘씩이었더라

31) 그가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었으니 성막 이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요

32) 성막 저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요 성막 서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며

33) 중간 띠를 만들되 널판 중간 끝에서 끝에 미치게 하였으며

34) 널판들을 금으로 싸고 널판에 띠를 금고리를 만들고 띠도 금으로 쌌더라

35) 그가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베실로 장을 짜고 위에 그룹들을 공교히 놓고

36) 조각목으로 기둥을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갈고리는 금이며 기둥의 받침은 은으로 부어 만들었으며

37)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베실로 놓아 장막 문을 위하여 장을 만들고

38) 문장의 기둥 다섯과 갈고리를 만들고 기둥머리와 가름대를 금으로 쌌으며 다섯 받침은 놋이었더라).

 

가리우는 - 지성소를 가리우는 장을 가리킨다.

 

이것을 가리우는 장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휘장이 지성소 안의 법궤와 속죄소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곳을 가리우기 때문이다.

 

(26:33 장을 갈고리 아래 드리운 후에 증거궤를 장안에 들여 놓으라 그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리라).

 

 

 

[ 39:35] 증거궤와 채들과 속죄소와

 

지성소에 설치한 중거궤와 속죄소에 대한 언급이다.

 

(37:1-9 브사렐이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었으니 장이 규빗 , 광이 규빗 , 고가 규빗 반이며

2) 정금으로 안팎을 싸고 윗가로 돌아가며 금테를 만들었으며

3) 금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발에 달았으니 이편에 고리요 저편에 고리며

4)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싸고

5) 채를 양편 고리에 꿰어 궤를 메게 하였으며

6) 정금으로 속죄소를 만들었으니 장이 규빗 , 광이 규빗 반이며

7)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양편에 쳐서 만들었으되

8) 그룹은 이편 끝에, 그룹은 저편 끝에 속죄소와 덩이로 양편에 만들었으니

9) 그룹들이 날개를 높이 펴서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였더라).

 

 

 

[ 39:36-38] 상과 모든 기구와 진설병과

37) 정금 등대와 벌여놓은 등잔과 모든 기구와 등유와

38) 금단과 관유와 향기로운 향과 장막 문장과

 

성소에 설치할 제반 기구들에 대한 언급이다.

 

(37:10-29 그가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었으니 장이 규빗, 광이 규빗, 고가 규빗 반이며

11) 정금으로 싸고 윗가로 돌아가며 금테를 둘렀으며

12) 사면에 손바닥 넓이만한 턱을 만들고 주위에 금으로 테를 만들었고

13) 상을 위하여 금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모퉁이에 달았으니

14) 고리가 곁에 있어서 상을 메는 채를 꿰게 하였으며

15)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16) 위의 기구 대접과 숟가락과 잔과 붓는 병을 정금으로 만들었더라

17) 그가 정금으로 등대를 만들되 그것을 쳐서 만들었으니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이 그것과 덩이로 되었고

18) 여섯 가지가 곁에서 나왔으니 등대의 가지는 저편으로 나왔고 등대의 가지는 편으로 나왔으며

19)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저편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어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가 그러하며

20) 등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21)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위하여는 꽃받침이 있게 하였으되 두가지 아래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였고 가지 아래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였으니

22) 꽃받침과 가지들을 줄기와 연하여 전부를 정금으로 쳐서 만들었으며

23) 등잔 일곱과 불집게와 불똥 그릇을 정금으로 만들었으니

24) 등대와 모든 기구는 정금 달란트로 만들었더라

25) 그가 조각목으로 분향할 단을 만들었으니 장이 규빗이요 광이 규빗이라 네모 반듯하고 고는 규빗이며 뿔들이 단과 연하였으며

26) 상면과 전후 좌우면과 뿔을 정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테를 둘렀고

27) 아래 편에 금고리 둘을 만들었으되 편에 만들어 단을 메는 채를 꿰게 하였으며

28)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29) 거룩한 관유와 향품으로 정결한 향을 만들었으되 향을 만드는 법대로 하였더라).

 

- 진설병 상을 가리킨다.

 

벌여 놓은 - '배치해 놓은', '정돈해 놓은'이란 뜻이다.

 

금단 - 분향을 위한 금향단을 가리킨다.

 

장막 문장 - 성소로 들어가는 출입구를 이루는 성소 휘장을 가리킨다.

 

(26:36-37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베실로 놓아 짜서 성막 문을 위하여 장을 만들고

37) 문장을 위하여 기둥 다섯을 조각목으로 만들어 금으로 싸고 갈고리도 금으로 만들찌며 기둥을 위하여 받침 다섯을 놋으로 부어 만들지니라).

 

 

 

[ 39:39] 놋단과 그물과 채들과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받침과

 

성막 뜰에 설치할 놋단 번제단과 물두멍, 기타부속 기구들에 대한 언급이다.

 

(38:1-8 그가 조각목으로 번제단을 만들었으니 장이 규빗이요 광이 규빗이라 네모 반듯하고 고는 규빗이며

2) 모퉁이 위에 뿔을 만들되 뿔을 단과 연하게 하고 단을 놋으로 쌌으며

3) 단의 모든 기구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옮기는 그릇을 놋으로 만들고

4) 단을 위하여 그물을 만들어 사면 가장자리 아래 두되 절반에 오르게 하고

5) 그물 모퉁이에 채를 고리 넷을 부어 만들었으며

6) 채를 조각목으로 만들어 놋으로 싸고

7) 양편 고리에 채를 꿰어 메게 하였으며 단은 널판으로 비게 만들었더라

8) 그가 놋으로 물두멍을 만들고 받침도 놋으로 하였으니 회막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었더라).

 

 

 

[ 39:40] 뜰의 포장들과 기둥들과 받침들과 뜰문의 장과 줄들과 말뚝들과 회막의 소용 성막의 모든 기구와

 

성막 뜰을 구성하는 필요한 포장과 기둥, 밖의 부품들에 대한 언급이다.

 

(38:9-20 그가 뜰을 만들었으니 남으로 뜰의 남편에는 세마포 포장이 규빗이라

10) 기둥이 스물이며 받침이 스물이니 놋이요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이며

11) 북편에도 규빗이라 기둥이 스물이며 받침이 스물이니 놋이요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이며

12) 서편에 포장은 오십 규빗이라 기둥이 열이요 받침이 열이며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이며

13) 동으로 동편에도 오십 규빗이라

14) 이편의 포장이 십오 규빗이요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며

15) 저편도 그와 같으니 뜰문 이편, 저편의 포장이 십오 규빗씩이요 기둥이 셋씩, 받침이 셋씩이라

16) 사면의 포장은 세마포요

17) 기둥 받침은 놋이요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이요 기둥머리 싸개는 은이며 뜰의 모든 기둥에 가름대를 꿰었으며

18) 뜰의 문장을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베실로 놓아 짰으니 장은 이십 규빗이요 고는 뜰의 포장과 같이 규빗이며

19) 기둥은 넷인데 받침 넷은 놋이요 갈고리는 은이요 머리 싸개와 가름대도 은이며

20) 성막 말뚝과 뜰의 사면 포장 말뚝은 놋이더라).

 

 

 

[ 39:41] 성소에서 섬기기 위한 정교한 제사 직분을 행할 때에 입는 제사장 아론의 거룩한 옷과 아들들의 옷이라

 

제사장들의 의복에 대한 언급이다.

 

 

 

[ 39:4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모든 역사를 필하매

-

 

이는 우리들에게 모세의 가지 면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종으로서의 책임을 다한 모세의 모습이다.

그는 성막 제작에 대한 지시에서부터 제작 과정의 감독, 준공 확인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자신의 책임을 다하였다.

 

하나님 제일주의를 고수하고 있는 모세의 모습이다.

그는 완성된 성막 기구를 검사함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되었는지 안되었는지를 기준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 39:43] 모세가 필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

 

본절은 천지 창조가 끝났음을 기록한 1:31 유사하다.

 

( 1:31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천지 창조가 끝났을 하나님께서는 지으신 만물을 '보셨고',

그것들은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되었으며,

하나님께서는 만물과 인간을 '축복'하셨다.

 

모세 역시 모든 제조된 물품을 '보았고',

그것들은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이루어졌으며,

마지막으로 모세는 백성들을 '축복'했다.

 

그러므로 여기서 모세는 하나님의 대표자로서 행동했음을 있고 나아가서, 성막과 기구의 제조 과정은 하나의 '창조'라고 있을 것이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스라엘이 이날에 새롭게 태어난 것이며, 따라서 그것은 하나의 창조인 셈이다.

 

인간 타락 단절된 하나님과의 교제가 성막을 통하여 다시금 회복되었는바 성막은 장차 오실 그리스도의 몸과 사역을 예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약 시대 성막은 신약시대 '그리스도 안에서의 창조'(고후 5:17) 향한 모형으로써 분명 창조적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이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것이 되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