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과 말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거듭난 삶 2016. 10. 2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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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스로 것이 아니요

 

: [ 8:37-59]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아노라 그러나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38) 나는 아버지에게서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39)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행사를 것이어늘

40)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1) 너희는 너희 아비의 행사를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분뿐이시니 하나님이시로다

42)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43) 어찌하여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말을 들을 알지 못함이로다

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45)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46)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매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48)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너를 사마리아 사람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 하는 말이 옳지 아니하냐

4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는 귀신 들린 것이 아니라 오직 아버지를 공경함이어늘 너희가 나를 무시하는도다

50) 나는 영광을 구치 아니하나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가 계시니라

5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

52) 유대인들이 가로되 지금 네가 귀신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말은 사람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53)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5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어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아버지시니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55)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 같이 거짓말장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56)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57) 유대인들이 가로되 네가 아직 오십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58) 예수께서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59) 저희가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 8:37]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아노라 그러나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

 

예수님은, 때의 유대인들이 육적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인 것을 인정하셨다.

그러나 그는, 그들이 영적으로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님을 지적하신다.

 

그의 말씀이 그들의 속에 있을 곳이 없음은, 둘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크로솨이데(Grosheide) 말한 것과 같이,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멸시하고 그를 죽일 계획을 세웠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용납 없는 존재였다.

 

이렇게 것은, 그들이 예수님과 영적으로 계통이 아닌 사실을 드러낸다.

 

그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자처하면서도 아브라함이 바라보며 기뻐하던 메시야(56) 죽이려고 하였다.

 

(56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 8:38] 나는 아버지에게서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 말씀도,

 

유대인들이 영적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닌 사실을 지적한다.

사실은, 역시 그들과 예수님과의 영적 차이점에서 나타난다.

그들이 진정한 아브라함의 자손이었다면 아브라함의 자손이셨던 예수님과 일치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과 예수님 사이에는 불일치가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현재에도 하나님 아버지 곁에 계셔서 그의 보시는 것들을 세상 사람들에게 계시하여(말씀하여) 주신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그들의 아버지(, 마귀)에게 들은 것을 행하였다.

 

예수님의 역사는, 모두 계시를 목적한 것이기 때문에, 모든 언행이 "말씀하심"이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언행은, 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 모든 것이 죄악이다.

 

 

 

[ 8:39-40]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행사를 것이어늘

40)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

 

예수님은 여기서도 때의 유대인들이 아브라함을 아버지라고 하면서도, 실상 아브라함과 같은 () 행하지 않는 모순을 지적하신다.

 

 

 

[ 8:41-42] 너희는 너희 아비의 행사를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분뿐이시니 하나님이시로다

42)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부분에서 유대인들은 저희 아버지가 "하나님"이라고 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주장이 틀렸음을 다시 지적하신다.

 

그들이 만일 하나님의 자녀였더라면 그리스도를 사랑하였을 뻔하였다.

 

(요일 5:1-2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자를 사랑하느니라

2)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사랑하기는 커녕 도리어 죽이려고 하였다.

 

 

 

[ 8:43] 어찌하여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말을 들을 알지 못함이로다 -

 

이것은 예수님께서 그들의 불신앙을 꾸짖는 말씀이다.

,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원인이 있었으니, 그것은,

그들에게 예수님과 통할 있는 영적 통찰력이 없었던 까닭이다.

 

그만큼, 그들은 하나님과 관계없는 무서운 처지에 있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두려워해야 되며, 자신을 걱정해야 처지였다.

 

 

 

[ 8:45]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 말씀은,

 

유대인들의 마귀적인 성격을 지적하심이다. 그는, 이렇게 날카롭게 말씀하셔서 그들의 심령 상태의 위험성을 지적하신다.

 

 

 

[ 8:46]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매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라는 도언(挑言),

 

하나님께서만 하실 있는 말씀이다.

 

이것은 말씀이다.

예수님께서 회개하신 일이 없는(죄가 없으시니 만큼) 사실도 그가 하나님이신 증거이지만, 여기 말씀도 그러하다.

 

무죄자가 진리를 말씀하시는데, 듣는 자들은 그것을 믿을 밖에 없다.

 

 

 

[ 8:47-48]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48)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너를 사마리아 사람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 하는 말이 옳지 아니하냐

 

하나님께 속한 - 이는 하나님의 자녀를 가리킨다.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너를 사마리아 사람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 하는 말이 옳지 아니하냐 -

 

유대인들은, 타락한 자와 율법을 지키지 않는 자를 가리켜 "사마리아 사람"이라고 욕한다.

 

때에 그들은, 자기들이 부패하여 하나님께 속하지 못한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저희의 부패를 지적하신 예수님을 "사마리아 사람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하며 욕하였다.

 

 

 

[ 8:49-5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는 귀신 들린 것이 아니라 오직 아버지를 공경함이어늘 너희가 나를 무시하는도다

50) 나는 영광을 구치 아니하나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가 계시니라

5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


구절들은, 예수님의 자아주장의 말씀이 중대한 것임을 지적한다.

 

(1) 말씀은, 귀신 들린 자의 미친 소리가 아니고 도리어 그와 정반대로 극치(極致) 진리인 것이다.

이유는, 그것은 하나님 아버지를 공경하심에서 나타난 말씀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그것은, 그가 하나님을 공경하시는 것을 가리켜 귀신 들렸다고 하는 것은, 경건을 모욕하는 극단이요,

하나님의 말씀 계시를 그런 미친 일로 여기는 것도 그러하다.

 

(4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는 귀신 들린 것이 아니라 오직 아버지를 공경함이어늘 너희가 나를 무시하는도다)

 

(2) 예수님의 주장은, 저렇게 자기 자신 공경이 아니고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찾아 드리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주장이 무시를 당하도록 그냥 두시지 않고 반드시 그것을 세워 주시는 것이다.

 

(50 나는 영광을 구치 아니하나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가 계시니라)

 

(3) 예수님의 주장을 믿는 자는 영생하게 된다.

 

(5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

 

위의 가지로 나타난 것과 같이, 예수님의 말씀은 중대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주장이 귀신 들린 자의 미친 소리라는 뜻으로 모욕하였으니, 그들이 극도로 강퍅해진 것이 드러났다.

 

 

 

[ 8:52-53] 유대인들이 가로되 지금 네가 귀신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말은 사람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53)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부분에서는, 유대인들이 다시 예수님을 가리켜 귀신 들렸다고 한다.

유대인들의 변론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예수님께서 어떻게 신자들을 죽지 않게 하여 주실 있겠는가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자기가 영생하고야 비로소 남들도 영생케 터인데, 예수님 자신이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말인가? 선지자들과 아브라함도 죽지 않았는가?"한다.

 

 

 

[ 8:54-57]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어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아버지시니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55)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 같이 거짓말장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56)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57) 유대인들이 가로되 네가 아직 오십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예수님은, 그들의 난제들을 다음과 같이 해결하여 주셨다. ,

 

(1) 그의 말씀은 절대로 믿을 만한 것이라는 .

그의 주장은, 순전히 하나님 아버지의 계시를 그대로 순종하여 전하시는 뿐이니 만큼, 그것은 절대적 진리라는 의미의 변론이다. 그의 주장, , 그의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는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거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아버지시니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이니라" 하셨다.

 

이렇게 그의 주장은 하나님의 말씀이신 만큼, 절대적 진리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이 불신앙한 원인은, 하나님을 아는 그들의 지식이 형식 뿐이고 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불신앙의 원인을 지적하시는 의미에서 그는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라고 하셨다(54-55상반).

 

(2) 그가 유대인들의 그릇된 사상(예수님을 선지자들이나 아브라함보다 낮게 보는 사상((52-53) 시정시키심,

 

특별히 유대인들에게는 선지자들보다도 높다고 생각된 아브라함의 지위에 대하여, 그는 말씀하셨다(56-58).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56) -

 

랍비들의 사상에도, 일찌기 아브라함에게 메시야 시대가 계시되었다는 신념이 있었다(C.K. Barrett,P.291).

 

그러나 그보다도 귀절 상반절의 내용,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의 출생에 대한 약속을 받고 기뻐한 사실이다.

 

( 17:17 아브라함이 엎드리어 웃으며 심중에 이르되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생산하리요 하고)

 

이삭의 출생 약속은,

 

"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22:18) 약속 내용을 가진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메시야께서 그의 후손으로 나시게 것을 내다보게 것이다. 아브라함은 그것을 내다보고 즐거워하였다.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말씀은, 과연 약속되었던대로 1 후에 이삭이 출생하게 되었는데, 아브라함은 약속 성취를 보고 기뻐했다는 뜻인 듯하다. (Hendriksen, PP. 64-65).

 

그러나 크로솨이데(Grosheide) 말하기를, 여기 보고 기뻐하였다 말은 아브라함이 땅에 있을 동안에 기뻐했다는 것이 아니라, 그가 하늘에 가서 체험한 것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하였다.

(Het Heilige Evangelie Volgens Johannes, Kommentaar II,1950, P.60).

 

그러면, 예수님께서 이렇게 아브라함을 관설하신 목적이 무엇인가? 그것은, 아브라함도 예수님을 메시야로 알았으니 만큼, 그가 아브라함보다 자기의 위대하심을 증거하시려는데 있다.

 

* 참조 (58 예수께서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

 

네가 아직 오십도 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57). - 여기 "오십도 되었는데" 때문에, 학자들은 예수님의 연세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 때에 그의 연세가 30대라면,

 

"네가 오십도 되었는데"라고 유대인들의 말이 자연스럽지 않다는 것이다.

 

여기 "오십"이란 것은, 예수님과 아브라함 사이의 시간 거리(2000년동안) 대조하여 생각된 짧은 연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58) -

 

"네가 오십도 되었는데"(57) 라고 유대인들의 힐문에 대하여 그는 대답하신다.

 

예수님은 그의 세상 연령에 의하여 위대해지신 분이 아니다.

그의 생애는 33 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이었다.

그의 하신 일의 위대는 그의 초자연적 인격에 달렸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는 초역사적(超歷史的) 인격이시다.

이런 의미에서 그는 말씀하시기를,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셨다.

 

여기 이른바, "내가 있느니라" 하신 말씀의 헬라 원어는 현재사이다. 이것은, 아브라함이 나기 전에 계셨다는 뜻이 아니고, 때나 지금이나 그의 존재는 현재란 뜻이다.

 

비켄하우젤(Alfred Wikenhauser),

여기 "내가 있느니라" 말씀에서 그의 존재가 어느 역사적 시간에든지 지배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 표현되어 있다고 하였다.

 

(Durch bin ich "bringt er zum Ausdruck, dass seine Existenz unabhangig ist von jeder Zeit.- Das Evangelium nach Johannes, P.185).

 

다시 말하면, 그는, 전에도 계시고 지금도 계시고 장차도 계시는 하나님이란 뜻과 마찬가지이다. 이것은, 13:8 말씀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의미이다.

 

그는, 이렇게 초시간적 인격이시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 세계에서 33 동안 행하신 그의 행적도 무한한 가치를 가진다.

 

우리는, 이렇게 위대하신 구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다.

 

어떤 파선 당한 선객이 바다 가운데서 수면에 솟아 오른 바위 때문에 생명의 구원을 받았다. 바위의 꼭대기 면적은 비록 좁았으나 바위 밑은 매우 크며, 깊이 뿌리 박고 있었으므로 안전하였던 것이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세상 역사의 생애는 짧게 가지셨지만, 인격은 하나님 아버지에게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영생하게 된다. 우리의 세상 생애가 짧아도 걱정될 것은 없다. 우리의 중요성은 영원하신 그리스도와 연합하는데 있다.

 

 

 

[ 8:59] 저희가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

 

* 참조 (10:31-33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32)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께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을 너희에게 보였거늘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33)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11:53 날부터는 저희가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하니라)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정하신 때가 되기 전에 생명을 원수들에게 내어 맡기지 않으셨다.

그는 위험을 피하여 숨기도 하셨다.

 

희생이 귀하지만,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는 것은 낭비된 희생으로서 도리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