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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 101세 할머니 ‘금메달’

거듭난 삶 2017. 4. 2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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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 101세 할머니 100m달리기 ‘금메달’
뉴스1
입력 2017-04-25
동아일보



인도의 맨 카우어 할머니(101)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서 열린 '월드 마스터 게임 2017'의 100m 달리기 분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AFP=뉴스1


100세가 넘은 인도 할머니가 100m 달리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화제다. AFP통신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질랜드에서 열린 ‘월드 마스터 게임 2017’ 중 육상 100m 단거리시합에서 인도의 찬디가르 지방 출신의 101세 맨 카우어 할머니가 금메달을 땄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우어 할머니는 ‘100세 이상 그룹’의 유일한 참가자로, 1분14초를 기록하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카우어 할머니가 아들의 권유로 운동에 ‘입문’한 건 93세 때. 꾸준한 훈련과 엄격한 식단으로 지난 8년간 운동신경이 녹슬지 않도록 몸을 단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월드 마스터 게임’은 1985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4년마다 열리는 국제 종합 스포츠 경기대회로 올해는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다. 


(서울=뉴스1)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Main/3/all/20170425/84062892/1#csidxac3848fbb97588e9d6fd3a7ec4aa6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