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이 일이 도리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리라

거듭난 삶 2018. 7. 15.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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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예언

( 21:5-19) 어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 아름다운 돌과 헌물로 꾸민 것을 말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6) 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하나도 위에 남지 않고 무너뜨려지리라

7) 그들이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그러면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런 일이 일어나려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8) 이르시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며 때가 가까이 왔다 하겠으나 그들을 따르지 말라

9) 난리와 소요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되지 아니하리라

10)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11) 곳곳에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징조들이 있으리라

12) 모든 전에 이름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하며 회당과 옥에 넘겨 주며 임금들과 집권자들 앞에 끌어 가려니와

13) 일이 도리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리라

14) 그러므로 너희는 변명할 것을 미리 궁리하지 않도록 명심하라

15) 내가 너희의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없는 구변과 지혜를 너희에게 주리라

16) 심지어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벗이 너희를 넘겨 주어 너희 중의 몇을 죽이게 하겠고

17) 너희가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18)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리라

19)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 성전의 겉으로 보이는 장엄함과 웅대함을 보고 어떤 사람이 감탄해서 말했다.

주님의 제자 중에도 사람은 그랬다. 그래서 그들은

"성전을 가리켜 아름다운 돌과 헌물로 꾸민 것을 말했다"(5).

성전의 외부는 좋은 돌로 쌓았고, 내부는 성전을 위하여 바친 선물들로 아름답고 풍성하게 꾸미고 또는 달아 놓았었다.

그들은 예수께서도 자기들과 마찬가지로 그러한 장엄하고 아름다운 것들에 매혹되셨으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성전과 마찬가지로 자기들도 멸망되었을 때에 너무도 후회하였을 것이다.

우리가 성전에 대하여 말할 때에는 안에 계신 하나님의 임재를 말해야 하며 안에서 집행되는 예배, 거기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과의 교통을 말해야 한다.

우리가 교회를 말할 때에 장엄함과 수입, 교회의 직원들과 치리자의 권위와 권세를 주요하게 여기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왕녀가 광영스럽지 그의 처소의 화려함에 있지 않은 것처럼 오직 하나님만이 영광의 주가 되신다.

 

.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의 말을 아주 경멸히 여기셨다.

그리고 얼마 되어 모든 것이 황폐하게 것을 단언하셨다.

(6 "너희 보는 이것들이 너희가 그처럼 중하게 여기는 그것들이 때가 이르면 하나도 위에 남지 않고, 무너뜨리우리라)." 선언 하신 것이다.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그렇게 아름답게 보이는 성전 건물이 애석하게도 허물어질 것이다.

누구도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굳센 건물, 아무도 감히 무너뜨릴 없는 건물이 완전히 파괴될 것이다.

그리고 건물이 무너뜨려지자마자 복음의 교회 영적 성전(성전의 실체) 세상에 번영하기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믿음으로 모든 외적인 영화가 폭파되고 쇠퇴함을 예견했을까.

우리는 외관의 화려함만 보던 그들처럼 임박한 멸망을 보지 못하거나 보지 않는 마음을 갖지 말아야겠다.

 

. 주님의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어떠한 호기심을 가지고 멸망이 이를 시기를 물어보았을까.

(7 "선생님이여 그러면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읍니까?)"

우리도 장래의 일을 알고, 우리로서는 일이 못되는 일이지만 그러한 일이 일어날 때에 우리가 의무가 무엇인지 관심을 가지고 알려고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들은 묻기를 "이런 일이 이루려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까?" 하였다.

그들은 예언을 확인하고 믿으려고 하여 현재의 징조를 묻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에는 이미 징조를 알려 주셨는데)

그들은 예언의 성취가 다가오는 장래에 일어날 징조를 물어서 마음에 명심해 두려고 하였던 것이지만, 때의 징조는 그들이 명심하도록 이미 가르쳐 주신 것이다.

 

. 그리스도께서는 아주 분명하고도 완전히 그들의 질문에 답변해 주셨다.

그만하면 그들이 자기들의 의무를 다하는데 필요한 지도를 주신 것이다. 무슨 지식이나 그것을 실천해야만 진정한 지식이 있다.

 

1. 그들은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예언자들이 나타나 거짓 예언을 하는 것을 듣게 것이다.

(8 이르시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며 때가 가까이 왔다 하겠으나 그들을 따르지 말라).

많은 사람이 이름으로 와서 예수로부터 보내심을 받았다고 사칭하는 사기꾼은 있었지만

여기에 말하는 뜻은 "예수의 이름으로" 온다는 뜻이 아니라 메시야의 명칭과 본성을 사칭한다는 뜻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로마로부터 유대 교회와 유대 나라를 구할 해방자인 것처럼 꾸며 해방의 날을 점침으로 많은 무리가 그의 마수에 빠져 파산 당하고 말았다.

그들은 o]ti evgw, eivmi- 내가 그다, 혹은 바로 나다라고 말할 것이다. 그렇게 말함으로 자신을 마치 애굽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해 내신 하나님의 전할 없는 이름(I am) 받은 것처럼 꾸며댈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따르도록 욕심으로 "왕국 이스라엘이 회복될 때가 가까웠다. 그러므로 나를 따르는 자만이 왕국에 참여하게 되리라" 덧붙였다.

그래서 이것을 대비해 주의할 가지 사항을 알려 주고 있다.

 

(1)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자신이 왕국들의 보좌를 소유하기 위해 외형적인 영광 속에 다시 것이라고는 생각지 말라. 오히려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하지도 말라.

나의 나라는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제자들이 진지하고 간구하는 맘으로 "주여 언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날까요?" 하고 물을

그리스도의 첫째 대답은 "미혹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였다.

하나님의 일에 대해 "알려고 하는" 사람들은( 자체로써는 좋은 것이나) 넘어가기 쉬운 위험이 있으므로 그들에 대해 특별한 주의가 요청됨을 명심하라.

 

(2) "저희를 좇지 말라.

너희는 메시야가 오셨음을 알고 있다. 그러니 다른 자를 찾아 나서지 말라. 그러므로 그런 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도 것이며 그들과 함께 어떤 일도 하지 말라."

예수께서 그리스도임을 확신한다면, 그리고 그의 교훈이 하나님께 속한 복음임을 확신한다면 다른 그리스도, 다른 복음의 간교한 꾀임에 넘어가서는 된다.

 

2. 나라와 나라가 소란하며 유대인과 이웃 나라에 여러 가지 심판의 징조들이 나타날 것이다.

 

(1) "피로 물들 전쟁이 있을 것이다.

(10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유대 나라의 일부분이 다른 나라에 대적하여, 혹은 모든 유대 나라가 로마 민족에 대적하여 일어날 것이다.

거짓 그리스도에게 속아 그들은 로마 권력에 대항하여 무장함으로 로마 제국을 전복시키려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자유케 하신 자유를 거부할 그들은 " " 방법으로 정치적 자유를 얻으려 멋대로 행동할 것이고 그로 말미암아 그들의 투쟁은 "성공" 거두지 못할 것이다.

(2) "처처에 지진" 일어나 백성들을 놀라게 아니라 도시와 성읍들을 파괴시키고 아래 수많은 사람들을 묻어버린 것이다.

 

(3)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이것은 전쟁의 당연한 결과로 땅의 열매들을 파괴하고, 사람들은 악조건의 기후와 영양실조로 불치의 질병에 걸리기 마련이다.

하나님께서 죄지은 사람들을 벌주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다.

구약에서 선지자들이 누차 강조해 심판의 가지 유형은 신앙의 예언자들을 통해서도 반복되고 있다.

왜냐하면 복음의 시대에 와선 영적인 심판이 보다 보편적인 심판이 되었으나 하나님께선 일시적인(세상적인) 심판도 역시 사용하시기 때문이다.

 

(4)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징조들이 있으리라.

구름이나 혜성, 등을 통해 기이한 현상들이 나타나 평범한 것만 보던 자들에겐 겁을 주며 그런 것들은 지금까지 무언가 좋지 못한 것을 암시하거나 징조로 보여 주는 것으로 여겨왔다.

그래서 이런 것들에 대하여 주의를 주고 있다.

두려워 마라. 다른 사람들이 그런 것들을 보고 떨지라도 너희는 떨지 마라. 그러한 두려운 광경을 볼지라도 그것으로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가장 높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나라의 보좌를 보는 자들이다. 열방인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거니와 너희는 그것을 두려워 마라.

( 10: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여러 나라의 길을 배우지 말라 이방 사람들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거니와 너희는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리고 기근과 온역에 대해여는 하나님의 손에 자신을 맡기라.

그는 그의 백성들에게 기근의 날에도 배부를 것이며 온역으로부터 보호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러므로 그를 믿고 두려워 하지 마라.

오히려 전쟁의 소식을 들었을 , 밖에선 싸우고 안에선 두려움에 쌓였을 , 때에라도 두려워하지 마라. 모든 심판이 아무리 무섭다하더라도 너를 해치지 못함을 알고 있으니 그것들을 두려워 마라.

왜냐하면,

 

[1] "현재 되어지고 있는 것으로 최선을 다하는 " 관심이어야 한다.

네가 아무리 걱정한들 사태를 바꿀 수는 없기 때문이다.

"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되지 아니하리라.

치료할 방법도 없다. 단지 너희 자신들을 이런 일들에 합당하게 만듬으로 편히 지내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다.

 

[2] "뒤엔 더한 "이있다.

모든 고난의 끝이 다가올 것이라고 기뻐하지 마라. 너희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끝나지는 않을 것이다.

"마지막 날은 순서에 따라 오는 것이 아니라 갑자기 닥친다.

두려워 마라. "너희가 그처럼 빨리 용기를 잃는다면 어떻게 앞으로 닥칠 고난을 이겨나갈 있겠는가?

 

3. 이스라엘 안에서 일어난 "징조" "이적"들을 보게 것이다.

그들이 박해받는 것은 예수가 지금 예언하는 성읍과 성전의 파괴를 예시(豫示)하는 것이다. 오히려 이것이 다가올 파멸의 징조가 것이다.

" 모든 전에 너희에게 손을 대어 핍박하며 심판은 하나님의 집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들에게 경고하기 먼저 너희가 없어야 한다.

그리하여 그들이 어떤 징조를 보게 되면 싱싱한 나무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났는데 하물며 마른나무에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반성할 있게 해야 한다.

(벧전 4:17-18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지막은 어떠하며

18) 의인이 겨우 구원을 받으면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은 어디에 서리요).

그러나 이것으로 끝난 것은 아니다. 이것은 박해받는 자의 고난으로만 것이 아니라 박해자들의 죄로도 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심판이 그들에게 내리기 전에 그들은 너희에게 손을 대어 핍박함으로 자기들의 죄의 분량을 채울 것이다.

다음 사실을 유의하자.

민족의 멸망은 언제나 그들의 때문이었다.

그리고 박해의 죄는 다른 죄보다 확실하고 고통스런 파멸을 얻게 된다. 이것은 민족의 진노가 하나님의 종들에 대해 가장 심하게 임했을 하나님의 진노가 민족에 대해 가장 심하게 임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그리고 이것에 대하여,

 

(1) 그리스도는 그의 이름으로 인하여 그들이 받을 고난을 말하였다.

이는 마태복음 10장에서 그가 처음 제자들을 부를 그들이 받을 고난에 대해 말한 것과 같은 요지이다.

그들은 박해의 보상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그들은 "앉아서 값을 세도록" 해야 했다.

현재는 제자 중의 사람이 아니지만 제자들 중에 가장 많은 고난을 견디고 겪은 사도 바울에 대하여 그리스도는

"그가 이름을 위하여 해를 얼마나 받아야 것을"( 9:1) 말하였다.

이처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은 박해를 받게 되어 있다. 그리스도를 따르던 자들은 원래 유대인들이었고 아직도 구약과 유대 종교의 본질에 대하여는 여전히 존경하고 있었고 다만 의식에서만 다를 뿐이므로 그들은 유대인들이 받은 공평한 대우를 받게 되리라고 기대하고 있을지도 몰랐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그들에게 그와 같은 것을 기대하지 것을 밝혔다.

"오히려 그들이 너희를 핍박하는 일에 앞장 것이다.

 

[1] "그들은 너희를 박해하는데 그들의 종교적 권력을 것이다.

너희를 회당에 넘겨주며 거기서 욕을 하고 자기들의 종교 파문(破門) 것이다.

 

[2] 그들은 너희를 대적하기 위해 정치적인 힘을 빌릴 것이다.

그들은 너희를 옥에 넘겨주어 이름을 인하여 임금들과 관장들 앞에 끌려가려니와 그들로부터 벌을 받게 것이다.

 

[3] "심지어 너를 아는 자들도 너를 배반할 것이다(16).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벗이 너희를 넘겨주어, 너희는 누구를 믿어야 할지, 어디가 안전한지조차 없게 되리라.

 

[4] "너희 신앙이 제일 죄목이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피를 흘리기까지 거절해야만 것이다. 너희 몇은 그들이 죽일 것이다. 그렇게 하여 너희가 명예와 () 기대하지만 결국 죽음,

그것도 가장 무서운 죽음밖에 얻을 것이 없다는 것을 보여줄 때까지 그럴 것이다.

게다가,

 

[5] "너희는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이것은 죽음보다 심한 것이다. 그리고 사도들이

"죽이기로 작정한 자들" 되었을 아니라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여김을 받고

"세상의 미말에 두임" 받았을

말씀은 그대로 성취되었다.

(고전 4:9 내가 생각하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된 같이 끄트머리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13 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

"그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았으니 (미워하는)

그들은 악한 자들로 복음의 빛을 입지 못하며 (왜냐하면 복음의 빛은 그들의 악한 행실을 들춰내기 때문이다), 이로 말미암아 빛을 입고 얼굴에 넘치는 자들을 미워하며 갈기갈기 찢으려는 자들이다.

변화되기를 싫어하는 악한 세상은, 위대한 변혁자 그리스도를 미워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하여 그를 따르는 모든 이들도 미워하였다.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복음이 유대인들에게 퍼지면 그들의 외곡된 권세가 종말을 고할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복음에 대적하여 갖은 술수를 쓰고 백성들의 마음에 그것에 대한 미움을 심어 복음을 전하는 자나 믿는 자들을 배척하게 만들었다.

 

(2) 그리스도는 그들이 어떤 박해를 받게 되더라도 이에 굴하지 말고 박해를 견뎌내며 맡겨진 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을 권면 하고 있다.

 

[1] 하나님께선 자신과 그들을 고통에서 건지시고 영광을 내려 주실 것이다.

" 일이 도리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리라(13).

너희가 이처럼 나타내어 굳게 서서 여러 사람 앞에서 박해받는 것으로 너희는 도리어 알려지게 되고 너희 교훈과 이적이 충만해질 것이다.

너희가 임금들과 관장들 앞에 끌려가는 것으로 도리어 너희에게는 그들에게 설교할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그런 기회가 아니면 그들은 복음을 들을 기회도 없었을 것이다.

너희가 그와 같이 괴로운 일을 당하며 가장 악한 생활을 하는 못된 자들에게 미움을 받음으로 도리어 그것이 네가 선하다는 증거가 것이다.

이런 경우가 아니고는 그처럼 악한 자들을 적으로 삼을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 너희가 고통을 받으면서도 용기와 기쁨과 의지를 지니고 있음으로 그것은 네가 전하는 복음을 믿고 있으며, 하나님의 권능으로 뒷받침 받고 있으며 하나님의 영과 영광이 네게 임하고 있다는 사실의 증거가 된다.

 

[2] "너희가 시험받을 , 하나님께선 너희 곁에 계시며,

너희를 보호하시며, 너희를 도우실 것이다. 너희는 그의 변호인이며 그가 너희에게 충분한 지시를 하실 것이다. (14, 15).

회당에서나 법정에서 너희를 반박하는 고소, 고발, 변론, 책망과 심문에 대해 뭐라고 대답할까 연구하지 말고,

반대로 복음을 마음속에 두고 그것을 그들에게 보여 주며 너희가 무엇을 답하기 전에 저들로 숙고하지 않도록 애쓰라.

너희 자신의 재치와 지혜, 너희 자신의 사색과 지모에 의존하지 말라.

갑자기 예기치 못한 순간에 내려오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불신하거나 무시하지 말라. 그리스도에 대한 문제를 마치 너희 자신의 문제처럼 오직 너희 입장과 처지에서 그저 평범한 하늘의 섭리에 만족하여 쉽게 처리할 생각을 말라.

내가 약속하노니 특별한 하늘의 은총을 내릴 터이니 그것에 의존할 것을 약속하라.

내가 너희에게 구재와 지혜를 주리라. 말로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시라는 것이 증명된다. 왜냐하면

"지혜를 주는 " 하나님의 특권이며 "구재를 주는 " 그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다음 사실들을 고찰해 보라.

 

첫째, "구재" "지혜" 모두 사람에게 있어서 섬기는 일에나 고난받는 일에나 있어야

것들이다.

무엇을 말해야 할지 알아야 지혜, 그리고 지혜를 가장 효과 있게 말할 있는 구재(口才),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선한 일을 있는 일과 말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은 참으로 행복이다.

마음속에 " 것과 오래된 "으로 정돈된 "보고"(寶庫) 가지고 "말의 문으로 이것들을 있다면 행복은 없을 것이다.

 

둘째, 그리스도를 위하여 변론할 자들은 그들에게 "구재와 지혜" 주시는 그리스도께 의존해야 한다.

그것으로 그들은 변론해야하며 특히 그의 이름으로 인하여 관리 앞에 불려나갔을 때엔 더욱 그리스도를 의지해야 한다. 그가 하늘에서 천사를 보내 그들 대신 대답하게 수는 있지만 그렇게는 하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단지 그들에게 "구재와 지혜" 주어 스스로 대답할 있게 하여 그들에게 영광이 미치게 하고,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주신 선물과 은혜를 씀으로 영광을 돌리게 하리라고 말하였다.

하나님께선

"어린아이와 젖먹는 아이의 입을 통하여 적들과 복수자들의 입을 봉하신다.

 

셋째, 그리스도께서 자기의 증인들에게 "구재와 지혜" 주실 ,

그들은 그리스도와 자신들을 위하여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없는 말을 있어 대적하는 자들이 말을 못하고 혼란에 빠지게 된다.

말씀은 성령의 강림 이후 현실로 이루어졌다.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제자들에게 "구재와 지혜" 주셨으며, 사도들이 대제사장들과 관장들 앞에 불러 나갔을 때에도 이와 같이 대답하여 그들을 부끄럽게 하였다.

( 4, 5, 6 참조).

 

[3] "그들이 모든 시련을 너희에게 내릴 것이나 너희는 전혀 상함이 없을 것이다(18).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치 아니하리라.

그들 머리를 잃은 것이라 했으면서 머리털 하나도 상치 못한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말은 상상의 가장 보상과 약에 종종 같은 말이 쓰이고 있다. 어떤 주석자는 말의 뜻은 유대인들이 로마인들에게 살해당할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생명을 보존하게 된다는 것으로 해석한다.

역사가들은 그와 같은 박해 기간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명도 죽지 않았다고 증언하기도 한다.

다른 주석가는 말씀을 그리스도 때문에 죽은 수많은 무리와 연관시켜 그리스도께서 하신 말씀,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목숨을 버리는 자는 생명을 얻으리라" 같은 의미로 설명한다.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치 아니리라.

 

첫째, "내가 수를 잊지 않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그는 ( 10:30 에서)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세신 되었나니" 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남김없이 모두 지켜보시며 그가 버리지 않는 잃어버리는 것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둘째, "내가 그것을 정성스레 보살피리라.

우리는 좋은 목적으로 주어 좋은 결과를 내게 경우에 "잃은 " 혹은 "상한 "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몸을 바칠 그것은 상실이 아니라 영광으로 간주한다.

 

셋째, "충분한 보상을 받을 것이다.

너희가 수지 계산을 볼지라도 잃은 것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현재의 평안 속에 유익을 얻었음을, 특히 영원한 생명을 얻은 기쁨을 발견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위해 잃은 자가 되고 싶어도 결국엔 때문에 잃은 자가 없을 아니라 되지도 않을 것이다.

 

[4] "그러므로 너희가 고난받으며 나라가 고통을 받는 중에 마음의 거룩한 분결과 성실을 지키는 것이 너희의 의무이며 관심이다. 그렇게 함으로 언제나 너희는 평안을 얻을 있을 것이다"(11).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너희의 영혼을 얻는 너희 영혼을 얻고 소유하라.

어떤 주석자는 이것을 약속으로 해석하여,

"너희는 너희 영혼을 얻게 것이며 얻을 있을 것이다" 풀이한다. 모두 같은 의미로 통한다.

다음 사실들을 유의하자.

첫째, 우리 자신의 영혼을 안전하게 얻는 것이 평소의 특히 어려운 시험기간에 우리가 지켜야

의무이며 관심사이다.

영혼이 파괴되거나 영원히 잃게 되지 않도록 아니라 영혼을 얻는 것에 방해받거나 간섭받지 않고 현세에서 상실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너희 영혼을 얻으라. 스스로 서는 자들이 되어라. 이성의 권위와 위엄을 지키라. 감정의 무절제를 막으라. 그리하여 슬픔이나 걱정이 너희를 사로잡지 못하게 하며, 스스로 걷잡을 없는 지경에 이르지 말고 자기만족에 빠지지 말라.

어려운 시대에 우리가 다른 아무 것도 얻을 없을 때엔 믿을 만한 것을 확실히 믿고 우리의 영혼을 얻도록 하자.

둘째, 우리가 우리의 영혼을 잃지 않기 위해선 인내, 그리스도의 인내가 필요하다.

"고난의 때엔 인내로 너희 영혼을 지키는 파숫꾼을 삼으라. 인내로 너희 영혼의 질서를 유지하고, 너희를 흥분시켜 이성을 잃게 할지도 모르는 모든 상념들을 조정하게 하라.


*메튜헨리의 주석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