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너는 이 땅을 아홉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라

거듭난 삶 2020. 3. 10.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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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땅의 분배

[요단 동편의 정복지]

 

: [ 13:7-10] 너는 땅을 아홉 지파와 므낫세 지파에게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라 하셨더라

8) 므낫세 지파와 함께 르우벤 사람과 사람은 요단 동편에서 기업을 모세에게 받았는데 여호와의 모세가 그들에게 것은 이러하니

9)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과 디본까지 이르는 메드바 평지와

10) 헤스본에 도읍하였던 아모리 사람의 시혼의 모든 성읍 암몬 자손의 지경까지와

 

 

 

[ 13:7] 너는 땅을 아홉 지파와 므낫세 지파에게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라 하셨더라

 

 

아홉 지파와 므낫세 지파 - 요단강 서편의 가나안 땅은 이스라엘 12지파 중에

9지파 ()에게 분배되어야 했다.

그것은 2지파 (르우벤, , 므낫세 지파) 이미 요단강 동편의

아모리 족속의 땅을 기업으로 분배받았기 때문이다.

 

( 32:33-42 모세가 자손과 르우벤 자손과 요셉의 아들 므낫세 지파에게 아모리인의 시혼의 국토와 바산 옥의 국토를 주되 나라와 경내 성읍들과 성읍들의 사면 땅을 그들에게 주매

34) 자손은 디본과 아다롯과 아로엘과

35) 아다롯소반과 야셀과 욕브하와

36) 벧니므라와 벧하란들의 견고한 성읍을 건축하였고 양을 위하여 우리를 지었으며

37) 르우벤 자손은 헤스본과 엘르알레와 기랴다임과

38) 느보와 바알므온들을 건축하고 이름을 고쳤고 십마를 건축하고 건축한 성읍들에 이름을 주었고

39)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자손은 가서 길르앗을 쳐서 취하고 거기 있는 아모리인을 쫓아내매

40) 모세가 길르앗을 므낫세의 아들 마길에게 주매 그가 거기 거하였고

41) 므낫세의 아들 야일은 가서 촌락들을 취하고 하봇야일이라 칭하였으며

42) 노바는 가서 그낫과 향촌을 취하고 자기 이름을 따라서 노바라 칭하였더라).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라 - 본장 1-6절은 가나안 가운데 이스라엘이

정복하지 못한 지역을 열거하였으며,

8-33절은 요단 동편 땅의 기업 분배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으며,

14장부터는 요단 서편 땅의 기업 분배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본절에 기록되어 있는 가나안 기업 분배 명령은

14장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고 있다.

 

한편 여기서 '나누다' 해당하는 히브리어 '할라크'

'분배하다', '매끄럽게 하다' 뜻으로, 제비뽑기를 위해 매끄러운 돌이

사용되는 것을 뜻할 쓰이기도 한다.

 

따라서 말은 기업 분배가 제비뽑기를 통해 되어졌음을 암시해 준다고 하겠다.

 

( 26:55-56 오직 땅을 제비뽑아 나누어 그들의 조상 지파의 이름을 따라 얻게 할지니라

56) 다소를 물론하고 기업을 제비 뽑아 나눌지니라).

 

 

 

[ 13:8] 므낫세 지파와 함께 르우벤 사람과 사람은 요단 동편에서 기업을 모세에게 받았는데 여호와의 모세가 그들에게 것은 이러하니

 

 

므낫세 지파 - 히브리 원문에는 생략되어 있다.

히브리 원문에는 8절에서 르우벤 지파와 지파만이 언급되어 있다.

하지만 요단 동편 땅을 기업으로 받은 지파들은 르우벤, , 므낫세 () 지파이므로,

여기서 므낫세 지파는 당연히 기입되어야 한다.

 

따라서 영역본 RSV, NIV, Living Bible 등은 본절의 머리에 말을 삽입하였다.

 

 

모세가 그들에게 것은 이러하니 - 모세가 르우벤, , 므낫세 지파에게 요단 동편 땅을 기업으로 분배해 사실에 대해서는 상기(上記) 7절에 첨부한 32:33-42 언급되어 있다.

 

 

 

[ 13:9]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과 디본까지 이르는 메드바 평지와

 

 

 

본절에서 13절까지 설명되어 있는 요단 동편 땅은 12:2-5; 32:33-42; 3:8-17에도 거의 일치되게 언급되어 있다.

 

 

아르논 - ( 21:13 거기를 떠나 아모리인의 영토에서 흘러 나와서 광야에 이른 아르논 건너편에 진을 쳤으니 아르논은 모압과 아모리 사이에서 모압의 경계가 곳이라;

 

2:24 너희는 일어나 행진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의 땅을 손에 넘겼은즉 이제 더불어 싸워서 땅을 차지하라)

 

 

아로엘 - 사해 동쪽 22km 지점인 아르논 강의 북쪽 언덕에 위치한 요단 동편의 고대 도시이다.

오늘날 아라이르(Arair) 추정되는 '아로엘'(Aroer)

당시 아모리 오아국의 남쪽 한계 지점을 가리켰으며,

모세 휘하의 이스라엘에게 점령되었다.

 

(12:2 시혼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이라 그가 다스리던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성읍과 길르앗 절반 암몬 자손의 경계 얍복 강까지이며;

 

2:36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든 땅을 우리에게 넘겨주심으로 아르논 골짜기 가장자리에 있는 아로엘과 골짜기 가운데에 있는 성읍으로부터 길르앗까지 우리가 모든 높은 성읍을 점령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으나;

 

3:12 때에 우리가 땅을 얻으매 아르논 골짜기 곁의 아로엘에서부터 길르앗 산지 절반과 성읍들을 내가 르우벤 자손과 자손에게 주었고;

 

4:18 위에 기는 어떤 곤충의 형상이든지, 아래 속에 있는 어떤 어족의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

 

아로엘은 르우벤 지파에게 배당되었는데,

 

(13:7 너는 땅을 아홉 지파와 므낫세 지파에게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라 하셨더라,

16 그들의 지역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과 메드바 곁에 있는 평지와;

 

11:26 이스라엘이 헤스본과 마을들과 아로엘과 마을들과 아르논 가에 있는 모든 성읍에 거주한 삼백 년이거늘 동안에 너희가 어찌하여 도로 찾지 아니하였느냐).

 

그전에 정복된 다른 성읍들과 더불어 갓의 아들들에 의해 수축되었다.

 

( 32:34 자손은 디본과 아다롯과 아로엘과).

 

 

디본 - 사해 동쪽 아르논 북쪽 모압에 있는 도시로,

구약에서 이스라엘이 아모리 시혼을 이긴 것을 묘사할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 21:30 우리가 그들을 쏘아서 헤스본을 디본까지 멸하였고 메드바에 가까운 노바까지 황폐케 하였도다 하였더라).

 

그리고 디본(Dibon) 자손이 건축했으므로

종종 디본 (Dibon-gad)이라고도 불리웠는데,

 

( 33:45-46 이임에서 발행하여 디본갓에 쳤고

46) 디본갓에서 발행하여 알몬디블라다임에 쳤고),

 

그러나 기업 분배시에는 르우벤 지파에게 할당된 땅이다.

 

(13:17 헤스본과 평지에 있는 모든 성읍 디본과 바못 바알과 바알 므온과).

 

메드바 - 요단 동편 고원 지대에 위치한 성읍으로 헤스본에서

남쪽으로 9km 정도 떨어져 있다.

 

성경에서 '메드바'(Medeba) 모압에 대한 승리가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 21:30 우리가 그들을 쏘아서 헤스본을 디본까지 멸하였고 메드바에 가까운 노바까지 황폐케 하였도다 하였더라).

 

메드바는 아모리 시혼이 모압에게서 빼앗은 성읍들 중의 하나로 언급되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시혼을 격파하고 승리를 거둔 ,

 

( 21:21-26 이스라엘이 아모리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어 가로되

22) 우리로 당신의 땅을 통과하게 하소서 우리가 밭에든지 포도원에든지 들어가지 아니하며 우물물도 공히 마시지 아니하고 우리가 당신의 지경에서 나가기까지 왕의 대로로만 통행하리이다 하나

23) 시혼이 자기 지경으로 이스라엘의 통과함을 용납하지 아니하고 백성을 모아 이스라엘을 치러 광야로 나와서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을 치므로

24) 이스라엘이 칼날로 그들을 쳐서 파하고 땅을 아르논부터 얍복까지 점령하여 암몬 자손에게까지 미치니 암몬 자손의 경계는 견고하더라

25) 이스라엘이 이같이 모든 성읍을 취하고 아모리인의 모든 성읍 헤스본과 모든 촌락에 거하였으니

26) 헤스본은 아모리인의 시혼의 도성이라 시혼이 모압 전왕을 치고 모든 땅을 아르논까지 손에서 탈취하였더라),

 

메드바는 르우벤 지파에게 할당되었다.

 

(13:16 지경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과 메드바 곁에 있는 평지와).

 

한편, 1868 이곳의 유적지에서 클레인에 의해 발굴된 모압 비문(碑文) 의하면,

오므리 시대에 이스라엘이 이곳 메드바 지역과 수도 디본을 점령한 사실이 나타나고,

이어 모압 메사가 다시 이곳을 탈환했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 15:2 그들은 바잇과 디본 산당에 올라가서 울며 모압은 느보와 메드바를 위하여 통곡하도다 그들이 각각 머리털을 없이 하였고 수염을 깎았으며).

 

 

 

[ 13:10] 헤스본에 도읍하였던 아모리 사람의 시혼의 모든 성읍 암몬 자손의 지경까지와

 

 

이스라엘이 아모리 사람의 시혼(Sihon) 수도 헤스본(Hesbon)

, 그에 딸린 여러 성읍 촌락을 정복한 내용

 

( 21:23-26 시혼이 자기 지경으로 이스라엘의 통과함을 용납하지 아니하고 백성을 모아 이스라엘을 치러 광야로 나와서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을 치므로

24) 이스라엘이 칼날로 그들을 쳐서 파하고 땅을 아르논부터 얍복까지 점령하여 암몬 자손에게까지 미치니 암몬 자손의 경계는 견고하더라

25) 이스라엘이 이같이 모든 성읍을 취하고 아모리인의 모든 성읍 헤스본과 모든 촌락에 거하였으니

26) 헤스본은 아모리인의 시혼의 도성이라 시혼이 모압 전왕을 치고 모든 땅을 아르논까지 손에서 탈취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