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므낫세 자손의 반 지파에게 그 가족대로 주었으니

거듭난 삶 2020. 3. 15.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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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낫세 지파의 기업

 

: [ 13:29-31] 모세가 므낫세 지파에게 주었으되 므낫세 자손의 지파에게 가족대로 주었으니

30) 지경은 마하나임에서부터 바산 바산 옥의 전국과 바산 경내 야일의 모든 고을 육십 성읍과

31) 길르앗 절반과 바산 옥의 나라 성읍 아스다롯과 에드레이라 이는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자손에게 돌린 것이니 마길 자손의 절반이 가족대로 받으니라.

 

 

본문은 요단 동편 모세가 므낫세 () 지파에게 할당한 기업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는 부분이다.

 

므낫세 지파는 지파의 북동쪽 지역을 기업으로 받았는데,

길르앗 북부와 갈릴리(긴네렛) 바다 동편에 있는 바산의 지역을

기업으로 분배받았다.

 

( 32:39-42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자손은 가서 길르앗을 쳐서 취하고 거기 있는 아모리인을 쫓아내매

40) 모세가 길르앗을 므낫세의 아들 마길에게 주매 그가 거기 거하였고

41) 므낫세의 아들 야일은 가서 촌락들을 취하고 하봇야일이라 칭하였으며

42) 노바는 가서 그낫과 향촌을 취하고 자기 이름을 따라서 노바라 칭하였더라;

 

3:13-15 길르앗의 남은 땅과 옥의 나라이었던 아르곱 지방 바산으로는 내가 므낫세 지파에게 주었노라 (바산을 옛적에는 르바임의 땅이라 칭하더니

14) 므낫세의 아들 야일이 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의 경계까지의 아르곱 지방을 취하고 자기의 이름으로 바산을 하봇야일이라 칭하여 오늘까지 이르느니라)

15) 내가 마길에게 길르앗을 주었고).

 

 

 

[ 13:30] 모세가 므낫세 지파에게 주었으되 므낫세 자손의 지파에게 가족대로 주었으니

30) 지경은 마하나임에서부터 바산 바산 옥의 전국과 바산 경내 야일의 모든 고을 육십 성읍과

 

 

바산 - 요단 상류, 갈릴리 바다 동편의 비옥하고 광활한 고원 지대이다.

해발 480m-690m까지 이르는 이곳 바산(Bashan) 목축업으로 유명하다.

 

( 39:18 너희가 용사의 고기를 먹으며 세상 왕들의 피를 마시기를 바산의 살진 짐승 수양이나 어린 양이나 염소나 수송아지를 먹듯 할지라).

 

그리고 바산 땅은 야르묵(Yarmuk) 강을 경계로 이분되는데,

하나는 얍복 강에서부터 야르묵 강에 이르는 길르앗 산지 북부 지방이며,

다른 하나는 야르묵 강에서부터 레바논의 헤르몬 산에 이르는 팔레스틴 최북단 지역이다.

 

모세가 점령할 당시 바산 (Og) 길르앗 산지 절반가량과

레바논 산지의 바산 전부를 통치하고 있었다.

 

( 21:33 돌이켜 바산 길로 올라가매 바산 옥이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그들을 맞아 에드레이에서 싸우려 하는지라).

 

 

바산 - ''(Og)이란 이름의 의미는 정확치는 않으나

추측컨데, 그들이 숭배하는 어떤 우상 이름에서 유래한 듯하다.

그는 르바임 족속의 마지막 왕으로 기골(氣骨) 장대했는데,

길이가 4.1m 너비가 1.8m 되는 철침대를 사용할 정도였다고 한다.

 

( 3:11 (르바임 족속의 남은 자는 바산 옥뿐이었으며 그의 침상은 침상이라 지금 오히려 암몬 족속의 랍바에 있지 아니하냐 그것을 사람의 보통 규빗으로 재면 장이 아홉 규빗이요 광이 규빗이니라)).

 

야일의 모든 고을 육십 성읍 - '야일'(Jair) 므낫세의 외아들인 마길의 손자 스굽이 낳은 아들로서,

 

(대상 2:22 스굽은 야일을 낳았고 야일은 길르앗 땅에서 스물세 성읍을 가졌더니),

 

바산 땅을 점령할 당시 얍복 강의 북부를 점령하여 '하봇 야일'이라고 명명하였다.

 

( 32:41 므낫세의 아들 야일은 가서 촌락들을 취하고 하봇야일이라 칭하였으며;

 

3:14 므낫세의 아들 야일이 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의 경계까지의 아르곱 지방을 취하고 자기의 이름으로 바산을 하봇야일이라 칭하여 오늘까지 이르느니라).

 

그러나 후일에 지역은 그술인과 아람인들에게 탈취당한다.

 

(대상 2:22-23 스굽은 야일을 낳았고 야일은 길르앗 땅에서 스물세 성읍을 가졌더니

23) 그술과 아람이 야일의 성읍들과 그낫과 성들 모두 육십을 그들에게서 빼앗았으며 저희는 길르앗의 아비 마길의 자손이었더라).

 

 

 

[ 13:31] 길르앗 절반과 바산 옥의 나라 성읍 아스다롯과 에드레이라 이는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자손에게 돌린 것이니 마길 자손의 절반이 가족대로 받으니라.

 

 

길르앗 절반 - 지파가 분배받은 길르앗 남부 지역을 제외한 길르앗 북부 지역을 가리킨다.

 

(25 지경은 야셀과 길르앗 모든 성읍과 암몬 자손의 절반 랍바 앞의 아로엘까지와)

 

 

아스다롯 - 바산 (Og) 고향으로서,

 

( 1:4 때는 모세가 헤스본에 거주하는 아모리 시혼을 쳐죽이고 에드레이에서 아스다롯에 거주하는 바산 옥을 쳐죽인 후라;

 

3:10 우리가 빼앗은 것은 평원의 모든 성읍과 길르앗 땅과 바산의 옥의 나라 바산의 성읍 살르가와 에드레이까지이니라),

 

후에 므낫세 지파의 기업으로 할당되었다.

지방은 이스라엘 북왕국이 앗수르 제국에 의해 점령당한 후에는

'가르나임'이란 이름으로 알려졌다.

 

 

에드레이 - 바산 옥이 거주한 성읍으로,

 

( 1:4 때는 모세가 헤스본에 거주하는 아모리 시혼을 쳐죽이고 에드레이에서 아스다롯에 거주하는 바산 옥을 쳐죽인 후라;

 

3:10 우리가 빼앗은 것은 평원의 모든 성읍과 길르앗 땅과 바산의 옥의 나라 바산의 성읍 살르가와 에드레이까지이니라),

 

동쪽 사막 근처 바산의 남쪽 경계를 따라 흐르는 야르묵 강의 남쪽 분기(分岐) 내려다 보이는 절벽 위에 세워진 성읍이다.

 

요단 동쪽 정벌시, 모세는 에드레이 외곽에서 싸운 전투에서 옥을 부수고

성읍을 멸하였다.

 

( 21:33-35 그들이 돌이켜 바산 길로 올라가매 바산 옥이 그의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그들을 맞아 에드레이에서 싸우려 하는지라

3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백성과 그의 땅을 손에 넘겼나니 너는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인의 시혼에게 행한 같이 그에게도 행할지니라

35) 이에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백성을 쳐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그의 땅을 점령하였더라;

 

3:1-6 우리가 돌이켜 바산으로 올라가매 바산 옥이 그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에드레이에서 싸우고자 하는지라

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손에 넘겼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 하시고

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산 옥과 그의 모든 백성을 우리 손에 넘기시매 우리가 그들을 쳐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느니라

4) 때에 우리가 그들에게서 빼앗지 아니한 성읍이 하나도 없이 빼앗았는데 성읍이 육십이니 아르곱 지방이요 바산에 있는 옥의 나라이니라

5) 모든 성읍이 높은 성벽으로 둘려 있고 문과 빗장이 있어 견고하며 외에 성벽 없는 고을이 심히 많았느니라

6) 우리가 헤스본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성읍들을 멸망시키되 성읍의 남녀와 유아를 멸망시켰으나).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자손 - 마길(Machir) 므낫세의 외아들로서

요셉이 애굽의 총리로 있을 그의 슬하에서 자기의 아들들을 양육시켰다.

 

( 50:23 에브라임의 자손 삼대를 보았으며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아들들도 요셉의 슬하에서 양육되었더라).

 

후일 므낫세 지파를 형성한 마길의 후손들은 요단 동편 지역의 길르앗을 쳐서

땅을 얻었으므로, 모세는 땅을 마길의 후손들에게 주었다.

 

( 32:39-40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자손은 가서 길르앗을 쳐서 취하고 거기 있는 아모리인을 쫓아내매

40) 모세가 길르앗을 므낫세의 아들 마길에게 주매 그가 거기 거하였고).

 

그러나 요단 동편땅에는 야일을 비롯한 마길 자손의 반이 거주하였고,

나머지 마길 자손은 요단 서편의 가나안 땅에서 기업을 얻었는데,

이에 대한 상세한 기록은 17장에 나타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