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engol 2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과 앗수르로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거듭난 삶 2022. 3. 2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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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화에 대한 예언 2

 

성 경: [19:22-25]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 것이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인고로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 간구함을 들으시고 그를 고쳐주시리라

23) 그 날에 애굽에서 앗수르로 통하는 대로가 있어 앗수르 사람은 애굽으로 가겠고 애굽 사람은 앗수르로 갈 것이며 애굽 사람이 앗수르 사람과 함께 경배하리라

24)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과 앗수르로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25)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을 주어 가라사대 나의 백성 애굽이여, 나의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 지어다 하실 것임이니라.

 

 

[19:22]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 것이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인고로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 간구함을 들으시고 그를 고쳐주시리라 -

 

끈끈한 유대와 애정으로 결속된 하나님과 애굽의 관계는 부자지간으로 표상된다.

이스라엘과 더불어 새로이 하늘 아버지의 자녀가 된 애굽은

이제 징계의 형태로 하나님의 돌보심을 체험하게 된다.

 

때로 그들이 죄악의 길에 빠질 때,

하나님은 징계의 채찍을 드실 것이나

그럴 때라도 그들에 대한 치유룔 잊지 아니하실 것이다.

 

(6:1 오라,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자. 그분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낫게 하시리라. 그분께서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시리라;

 

11- 이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2) 그것으로 장로들이 좋은 평판을 얻었느니라.

3) 믿음을 통해 우리는 세상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깨닫나니 그런즉 보이는 것들은 나타나 보이는 것들로 만들어지지 아니하였느니라.

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욱 뛰어난 희생물을 하나님께 드리고 그것으로 말미암아 의로운 자라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께서 그의 예물들에 대하여 증언하시느니라. 그가 죽었으나 믿음으로 지금도 말하고 있느니라.

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아니하고 옮겨졌으니 하나님께서 그를 옮기셨으므로 그들이 찾지 못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라는 증언을 가졌느니라.

6) 그러나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하나니 그분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분께서 계시는 것과 또 그분께서 부지런히 자신을 찾는 자들에게 보상해 주시는 분이심을 믿어야 하느니라.

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한 일들에 대해 하나님으로부터 경고를 받고 두려움으로 움직여 방주를 예비함으로 자기 집을 구원하였으니 그것으로 말미암아 그는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아 훗날 상속 재산으로 받게 될 곳으로 나가면서 순종하고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 채 나갔으며

9) 믿음으로 그는 낯선 나라에 머무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머물렀고 자기와 함께 동일한 약속의 상속자가 된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장막들에 거하였으니

10) 이는 그가 기초들이 있는 한 도시를 바랐기 때문이라. 그것의 건축자와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시니라.

11) 믿음을 통해 사라 자신도 나이가 지났을 때에 씨를 수태하는 힘을 받아 아이를 출산하였으니 이는 그녀가 약속하신 분을 신실한 분으로 판단하였기 때문이라.

12) 그러므로 심지어 죽은 자와 다름없던 한 사람에게서 하늘의 허다한 별과 바닷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사람이 나왔느니라.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 안에서 죽었으며 약속하신 것들을 받지 못하였으되 멀리서 그것들을 보고 확신하며 받아들였고 또 땅에서는 자기들이 나그네요 순례자라고 고백하였으니

14) 그런 것들을 말하는 자들은 자기들이 본향을 찾고 있음을 분명히 나타내느니라.

15) 참으로 그들이 자기가 떠나온 본향을 깊이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그들에게 있었으려니와

16) 그들이 이제는 더 좋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의 본향이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그들의 하나님이라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분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도시를 예비하셨느니라.

17)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이삭을 바쳤으니 곧 약속들을 받은 그가 자기의 독생자를 바쳤느니라.

18) 이 아들에 관하여는 그분께서 전에 이르시되, 이삭 안에서 네 씨가 부름을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19) 하나님께서 심지어 죽은 자들로부터 능히 그를 일으키실 줄로 생각하였으므로 또한 그는 죽은 자들로부터 그를 모형으로 받았느니라.

20) 믿음으로 이삭은 다가올 일들에 관하여 야곱과 에서를 축복하였으며

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아들들을 축복하고 자기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22) 믿음으로 요셉은 죽으면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날 것에 대하여 말하고 자기 뼈들에 관해 명령을 주었느니라.

23) 믿음으로 모세의 부모는 그가 태어났을 때에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니 아이가 특이한 것을 그들이 보고 왕의 명령을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느니라.

24) 믿음으로 모세는 나이가 들었을 때에 파라오의 딸의 아들이라 불리는 것을 거절하고

25) 잠시 죄의 쾌락들을 즐기는 것보다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는 것을 택하였으며

26) 또 그리스도의 치욕을 이집트의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그가 주께서 보상으로 보답해 주시는 일에 관심을 두었기 때문이니라.

27) 믿음으로 그는 왕의 진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이집트를 버렸으니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이를 보는 것 같이 하면서 견디어 냈느니라.

28) 믿음을 통해 그는 유월절과 피 뿌리는 것을 지켰으니 이것은 처음 난 것들을 파멸시킨 자가 그들을 건드리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29) 믿음으로 그들은 홍해를 마른 땅을 건너듯 건넜으나 이집트 사람들은 그것을 시도하다가 물에 빠져 죽었고

30) 믿음으로 그들이 이레 동안 여리고 성벽 주위를 돌매 성벽이 무너져 내렸으며

31) 믿음으로 창녀 라합은 정탐꾼들을 평안히 받아들이고 믿지 아니한 자들과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과 바락과 삼손과 입다와 또 다윗과 사무엘과 대언자들에 관하여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라.

33) 그들이 믿음을 통해 왕국들을 정복하기도 하며 의를 이루기도 하며 약속하신 것들을 얻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34) 맹렬한 불을 끄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싸움에서 용맹하게 되어 외부의 군대들과 싸워 물리치기도 하며

35) 여인들은 자기들의 죽은 자를 다시 살려서 받기도 하며 다른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으려고 고문을 당하되 구출받기를 원치 아니하였으며

36) 또 다른 이들은 심한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참으로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겪었으며

37) 돌로 맞기도 하고 톱으로 잘리기도 하며 시험을 받기도 하고 칼로 죽임을 당하기도 하며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떠돌아다니며 궁핍과 고난과 고통을 당하였으니

38) (세상은 이런 사람들에게 합당치 아니하였느니라.) 그들이 사막과 산과 동굴과 땅굴에서 떠돌아다녔느니라.

39)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통해 좋은 평판을 얻었으되 약속하신 것을 받지는 못하였으니

40)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더 좋은 것을 마련하사 우리가 없이는 그들이 완전하게 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늘에 계신 한 분,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애굽과 이스라엘의 차별은 사실상 완전히 소멸된다.

따라서 이 둘은 동일한 구원의 계획에 포함되게 된다.

 

 

 

[19:23] 그 날에 애굽에서 앗수르로 통하는 대로가 있어 앗수르 사람은 애굽으로 가겠고 애굽 사람은 앗수르로 갈 것이며 애굽 사람이 앗수르 사람과 함께 경배하리라

 

그 날에 애굽에서 앗수르로 통하는 대로가 있어 - 애굽과 관련하여

보다 확대된 전세계적인 전망이 펼쳐진다.

 

선지자의 시대에 고대 근동을 지배하던 두 나라,

즉 유다를 중심하여 각각 남과 북에 위치하고 있던 애굽과 앗수르가

이전의 적대 관계를 청산하고 마치 친구처럼 서로 왕래하게 될 것이다.

 

그날에 유다는 이 두 나라를 잇는 통로가 될 것이다.

여기에 선지자의 세계주의적, 평화주의적 비전이 극명하게 나타나 있다.

 

(1) 그날에 유다는 세계의 중심이 되어 끊어진 것을 하나로 결합시키는

구심점이 될 것이다.

 

(2) 유다를 교량으로 하여 애굽과 앗수르 사이에 가로놓인 전쟁의 통로가

그날에 복음의 통로, 평화의 대로로 바뀔 것이다.

 

본문에서 얻을 수 있는 영적인 교훈은

두 가지이다.

 

첫째 -

 

유다의 입장에서 볼 때 - 그리스도께서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시키시고 이 둘을 화목하게 하심같이,

신자들은 오늘날의 한국 상황에서

분열되고 갈라진 인간관계를 회복시키는 자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

 

(5:9 의로 인하여 핍박받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하늘의 왕국이 그들의 것이기 때문이라;

 

2:14-18 그분은 우리의 화평이시니라. 그분께서 둘을 하나로 만드사 우리 사이의 중간 벽을 허무시고

15) 원수 되게 하는 것 즉 규례들에 수록된 명령들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없애셨으니 이것은 이 둘을 자기 안에서 하나의 새 사람으로 만듦으로써 화평을 이루려 하심이요,

16) 또 십자가로 그 원수 되게 하는 것을 죽이사 친히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해하게 하려 하심이라.

17) 또 그분께서 오셔서 멀리 떨어져 있던 너희에게 또 가까이 있던 그들에게 화평을 선포하셨느니라.

18) 그분을 통하여 우리 둘이 한 성령을 힘입어 아버지께로 나아감을 얻나니).

 

둘째 -

 

애굽의 입장에서 볼 때 - 모든 관계의 우선은 하나님과의 화목이며,

그럴 때에 적대적인 관계들도 해소된다는 것이다.

 

(2:13 한 때 멀리 떨어져 있던 너희가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9:24]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과 앗수르로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

 

온 세상을 대표하는 두 개의 초강대국, 애굽과 앗수르 사이에

이스라엘이 셋 중의 하나로서 참가하게 될 것인데,

이를 통해서 이전에 두 나라의 틈바구니에서 시달림을 받던 이스라엘이

이제는 하나님의 축복을 중재해 주는 나라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

 

이는 결국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라'(12:3)

약속의 말씀의 실현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19:25]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을 주어 가라사대 나의 백성 애굽이여, 나의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 지어다 하실 것임이니라 =

 

영적으로 연합된 세 나라에 대한 축복 선언으로 본장은 마감된다.

이 축복은 이스라엘에게만 배타적으로 허락되었던 권리와 영예로운 이름이

애굽과 앗수르에게까지 확대 적용되는 형태로 나타난다.

 

먼저,

 

애굽은

`나의 백성'(아미)이라 불리운다.

 

이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 체결된 언약 관계를 나타내는 말이다.

 

(10:24 그러므로 주 만군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오 시온에 거하는 내 백성아, 그 아시리아 사람이 이집트가 행한 방식대로 막대기로 너를 때리며 지팡이를 들어 너를 칠지라도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11:4 이 언약은 내가 너희 조상들을 이집트 땅 곧 쇠 용광로에서 데리고 나온 날에 그들에게 명령한 것이니라. 곧 내가 이르기를, 내 목소리에 순종하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에 따라 그것들을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될 것이요;

 

1:10 그러할지라도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다의 모래 같아서 헤아릴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으리니 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곳에서 곧 거기에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하리라;

 

2:23 내가 나를 위하여 그녀를 땅에 심고 긍휼을 얻지 못하였던 그녀에게 긍휼을 베풀며 내 백성이 아니던 자들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고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니이다, 하리라).

 

그리고 앗수르는

`나의 손으로 지은 작품'(미아세 야다)이라 불리운다.

 

이는 하나님이 진흙으로 빚어 만든 수고로운 작품이란 말이다.

 

(60:21 또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원토록 그 땅을 상속받으리니 그들은 내가 심은 가지요, 내가 영광을 받으려고 내 손으로 만든 작품이라;

 

64:8 그러나, 오 주여, 이제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우리의 토기장이시오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119:73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나를 형성하셨사오니 내게 명철을 주사 내가 주의 명령들을 배우게 하소서;

 

138:8 주께서 나에 관한 것을 완전하게 하시리이다. 오 주여, 주의 긍휼이 영원토록 지속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들을 버리지 마옵소서).

 

이전에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로 쓰임 받았던 앗수르가

 

(10:5 오 내 분노의 막대기 아시리아 사람이여, 그들의 손에 있는 지팡이는 내 격노니라)

 

이제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로 탈바꿈 할 것이다.

 

이스라엘에 대하여는

`나의 산업'(나할라티)이란 이름이 그대로 주어진다.

 

(4:20 그러나 주께서 너희를 취하시고 너희를 쇠 용광로 곧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오사 이 날의 너희와 같이 자신을 위하여 상속 백성으로 삼으셨느니라;

 

32:9 이는 주의 몫이 자신의 백성이기 때문이라. 야곱은 그분의 상속 유산 몫이로다;

 

28:9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고 주의 상속 백성에게 복을 주시며 또 그들을 먹이시고 영원토록 들어 올리시옵소서;

 

47:4 우리를 위하여 우리의 상속 재산을 택하시리니 곧 그분께서 사랑하신 야곱의 영화로다. 셀라;

 

94:5 오 주여, 그들이 주의 백성을 산산조각 내고 주의 상속 백성을 괴롭게 하며;

 

7:14 주의 막대기로 주의 백성 곧 갈멜의 한가운데서 숲 속에 홀로 거하는 주의 상속 백성 양 떼를 먹이시되 옛날같이 바산과 길르앗에서 그들을 먹이시옵소서).

 

이 놀라운 예언은 16-25절에서 무려 6번이나 반복되고 있는

`그날'(바욤하후),

곧 복음이 만방에 선포되어질 신약 시대에나 성취되어질 것이다.

 

따라서 이사야 선지자 당대의 모습과는 전혀

조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은데,

이런 시간적 괴리감 때문에 선지자의 사고(思考)는 다시 현재로 되돌아가게 된다.

 

다음 장에서 그는 애굽의 내적 변화의 시발점이 된 사건에 대해 말한다.

그것은 직접적으로 앗수르에 의해서 촉발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