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별 하나가 하늘로부터 땅으로 떨어졌는데 그가 바닥없는 구덩이의 열쇠를 받았더라

거듭난 삶 2023. 5. 2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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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2,

 

(9: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별 하나가 하늘로부터 땅으로 떨어졌는데 그가 바닥없는 구덩이의 열쇠를 받았더라)

 

 

 

10:28에 나오는 지옥은

 

(10:28 몸은 죽여도 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혼과 몸을 능히 지옥에서 멸하시는 분을 두려워하라)

 

그리스어 게헨나를 번역한 것으로 신약에서 열두 번 사용되었는데

이 중 열한 번은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것이다.

 

지옥을 만드신 창조주는 지옥의 소름끼치는 본질을 강조하시면서 그곳을

어둠의 장소라고 말씀하셨다.

 

(8:12 왕국의 자손들은 바깥 어둠 속으로 쫓겨나고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시니라;

 

22:13 이에 왕이 종들에게 이르되, 그의 손발을 묶고 그를 데려다가 바깥 어둠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25:30 너희는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둠 속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지옥의 특성 중 또 하나는 그것이 깊고 넓다는 것이다.

 

계시록에는 지옥이 밑바닥 없는 구덩이,

즉 무저갱으로 일곱 번 언급된다.

 

(11:7 그들이 자기들의 증언을 마칠 때에 바닥없는 구덩이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을 대적하며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이리니,

 

17:8 네가 본 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앞으로 바닥없는 구덩이에서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라. 땅에 거하는 자들로서 창세로부터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여전히 있는 그 짐승을 보고 놀라리라,

 

20:1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바닥없는 구덩이의 열쇠와 큰 사슬을 손에 들고 하늘로부터 내려와,

 

3 바닥없는 구덩이에 던져 넣어 가두고 그 위에 봉인을 하여 천 년이 차기까지는 그가 더 이상 민족들을 속이지 못하게 하니라. 그 뒤에는 그가 반드시 잠시 동안 풀려나리라. ).

 

 

지옥으로 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거기에는 그들을 수용할 충분한 공간이 있고

그래서 그 길이 좁아지기 시작하면 지옥은 스스로를 키운다.

 

(5:14 그러므로 지옥이 자기를 확장하고 한량없이 자기 입을 벌렸은즉 그들의 영광과 그들의 큰 무리와 그들의 영화와 또 기뻐하는 자가 거기로 내려가리로다).

 

또 지옥은 절망의 장소이다.

 

(14:11 그들의 고통의 연기가 영원무궁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는 자들과 그의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이나 낮이나 안식을 얻지 못하리라).

 

예수 믿지 않은 악인들이 궁극적으로 영원토록 살 불 호수,

즉 불로 가득한 호수의 위치는 정확히 언급되어 있지 않다.

 

(19:20 짐승이 잡히고 또 그 앞에서 기적들을 행하던 거짓 대언자도 그와 함께 잡혔는데 그는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기적들로 속이던 자더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으로 불타는 불 호수에 던져지고;

 

20:14 사망과 지옥도 불 호수에 던져졌더라. 이것은 둘째 사망이라).

 

우리말 성경들은 54회의 지옥 중 반 이상을 스올로 음역해서

구약에서는 지옥을 완전히 제거하였으며

신약에서도 몇 차례만 지옥으로 번역하고

나머지는 음부로 번역했다.

 

음부는 저승과 같은 말로서 죽은 혼령이 가서 사는 세상으로

구천, 유명이라고 말한다. 이런 이교도 사상이 기존의 우리말 성경에 그대로 반영되어

교리와 신학에 참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 참조 : (개역성경 잠15:11 음부와 유명도 여호와의 앞에 드러나거든 하물며 인생의 마음이리요;

(한글 KJV 15:11 지옥과 멸망도 주 앞에 있거늘 하물며 사람들의 자녀들의 마음은 얼마나 더 그러하리요?

 

 

27:20 음부와 유명은 만족함이 없고 사람의 눈도 만족함이 없느니라,

 

27:20 지옥과 멸망이 결코 가득 차지 아니하는 것 같이 사람의 눈도 결코 만족하지 아니하느니라).

 

 

낙원(Paradise)에 상응하는 그리스말은 나무가 많은 동산이나 공원을 뜻하며

히브리말 도 비슷한 뜻을 갖는다.

 

(2:8 또 왕의 삼림 감독 아삽에게 편지를 내사 그가 그 집에 속한 궁궐의 문들과 그 도시의 성벽과 내가 들어갈 집을 짓기 위한 들보들을 만들도록 내게 재목을 주게 하옵소서, 하매 내 위에 임한 내 하나님의 선한 손에 따라 왕이 내게 허락하니라;

 

2:5 나를 위하여 정원들과 과수원들을 만들어 그 안에 온갖 열매 맺는 나무들을 심었고;

 

4:13 네게서 나는 것들은 아름다운 열매를 지닌 석류나무와 나드 향을 내는 고벨화와).

 

 

예수님의 부활 이후의 신약 성도들은 죽어서 곧장 셋째 하늘

즉 천국으로 가지만,

 

(1:23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기를 바라며 내가 둘 사이에 끼어 있느니라. 그것이 훨씬 더 좋으나;

 

고후 5:8 내가 말하노니 우리가 확신에 차서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구약 성도들은 죽어서 곧장 천국으로 가지 않았으며 스올이라 불리는 지하 세계에서

큰 구렁텅이(혹은 무저갱)를 사이에 두고 불꽃이 있는 부분으로부터 격리되어

아브라함의 품이라 불리는 낙원에 거하면서 거기서 위로를 받았다.

 

(16:19-31 어떤 부자가 있었는데 그는 자주색 옷과 고운 아마포 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지내더라.

20) 또 나사로라 하는 어떤 거지가 있었는데 그는 헌데 투성이로 부자의 대문에 누워

21)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로 배를 채우려 하더라. 또한 개들이 와서 그의 헌데를 핥더라.

22)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 의해 아브라함의 품으로 옮겨지고 그 부자도 죽어 묻히게 되었더라.

23) 그가 지옥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 소리를 지르며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내게 긍휼을 베푸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가 그의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도록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통을 받나이다, 하거늘

25) 아브라함이 이르되, 아들아, 너는 너의 평생에 너의 좋은 것들을 받았고 그와 같이 나사로는 나쁜 것들을 받았음을 기억하라. 그러나 이제 그는 위로를 받고 너는 고통을 받느니라.

26) 이 모든 것 외에도 우리와 너희 사이에는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려 하는 자들이 갈 수 없고 거기서 오려 하는 자들도 우리에게 건너올 수 없느니라, 하니

27) 이에 그가 이르되, 그러므로 아버지여, 간구하건대 아버지께서 나사로를 내 아버지 집으로 보내소서.

28) 내게 다섯 형제가 있사오니 그가 그들에게 증언하여 그들 또한 이 고통 받는 장소로 오지 않게 하소서, 하거늘

29) 아브라함이 그에게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대언자들이 있으니 그들이 저들의 말을 들을 것이니라, 하매

30) 그가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어떤 사람이 죽은 자들로부터 그들에게 간다면 그들이 회개하리이다, 하니

31) 아브라함이 그에게 이르되, 그들이 모세와 대언자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면 비록 어떤 사람이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날지라도 그들이 설득되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그 이유는,

더 좋은 것을 받은 신약 성도들이 없이는 그들이 완전하게 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

 

(11:40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더 좋은 것을 마련하사 우리가 없이는 그들이 완전하게 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실제로 아브라함은 죽어서 천국으로 가지 않고 자기 백성에게로 갔다.

 

(25:8 그때에 아브라함이 숨을 거두니라. 그가 나이가 충분히 들어 늙고 햇수가 차서 죽어 자기 백성에게로 거두어지매).

 

그래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회개하는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23:43)고 말씀하시고

아브라함의 품에서 사흘 동안 머물다가 부활하셨다.

 

(16:10 이는 주께서 내 혼을 지옥에 남겨 두지 아니하시고 주의 거룩한 자가 썩음을 보지 아니하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니이다;

 

2:26-27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더욱이 내 육체도 소망 중에 안식하리니

27) 이는 주께서 내 혼을 지옥에 남겨 두지 아니하시고 주의 거룩한 자가 썩음을 보지 아니하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니이다).

 

예수님의 부활 이후에 이 낙원은 셋째 하늘로 옮겨졌다.

 

(4:8-10 그러므로 그분께서 이르시기를, 그분께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실 때에 포로로 사로잡힌 자들을 사로잡아 이끄시고 사람들에게 선물들을 주셨도다, 하시느니라.

9) (이제 그분께서 올라가셨은즉 그것은 곧 그분께서 또한 먼저 땅의 더 낮은 부분으로 내려가신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10) 내려가신 그분께서 또한 모든 하늘들보다 훨씬 위로 올라가신 바로 그분이시니 이것은 그분께서 모든 것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 주님은 셋째 하늘로 올라가시기 전에 낙원에 있던 구약 성도들을 모두

하늘로 데리고 가셨다.

 

(27:51-53 이에, 보라,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둘로 찢어지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들이 터지고

52) 무덤들이 열리니 잠든 성도들의 많은 몸이 일어나

53) 그분의 부활 후에 무덤 밖으로 나와서 거룩한 도시로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따라서 히11:8의 아브라함은

 

(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아 훗날 상속 재산으로 받게 될 곳으로 나가면서 순종하고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 채 나갔으며)

 

이제 히12:22-24의 셋째 하늘에 있으며,

 

(12:22-24 오직 너희는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시와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과 무수한 천사들의 무리와

23) 총회와 하늘에 기록된 처음 난 자들의 교회와 모든 것의 심판자 되시는 하나님과 완전하게 된 의인들의 영들과

24) 새 언약의 중재자이신 예수님과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들을 말하는 피 곧 뿌리는 피에 이르렀느니라)

 

사도 바울은 이것을 분명히 보여 준다.

 

(고후 12:2-4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알았는데 그 사람은 십사여 년 전에 셋째 하늘로 채여 올라갔느니라. (몸 안에 있었는지 내가 말할 수 없으며 몸 밖에 있었는지 내가 말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러한 사람을 알았노니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내가 말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채여 올라가서 말할 수 없는 말들을 들었는데 사람이 그것들을 말하는 것은 법에 어긋나느니라).

 

사도행전 14장에는 바울이 고린도후서를 쓰기 14년 전에

루스드라에서 돌에 맞아 죽었다가 다시 깬 것이 기록되어 있다.

이때에 그는 셋째 하늘 곧 낙원에 끌려 올라갔다.

 

21:2를 보면

 

(21:2 나 요한이 보매 거룩한 도시 새 예루살렘이 신부가 자기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이 예비한 채 하늘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더라)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 있는데 계22:2를 보면

 

(22:2 그 도시의 거리 한가운데와 강의 양쪽에는 생명나무가 있어서 그것이 열두 종류의 열매를 맺고 달마다 자기 열매를 냈으며 그 나무의 잎사귀들은 그 민족들을 치유하기 위하여 있더라)

 

한때 땅에 존재한 에덴동산 안에 있던 생명나무가

하늘에 있는 새 예루살렘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