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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Out of Africa

거듭난 삶 2010. 1. 1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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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로비 근교에 있는 카렌 브릭슨 박물관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는 덴마크 여자인 카렌이 아프리카에서 사업을
하려는 브릭슨 남작과 결혼하기 위해 배를 타고 케냐 동쪽에 있는 몸바사항에 도착,
기차로 나이로비로 오는 장면으로 아프리카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우리에게 아프리카의 여러 모습을 보여준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는 카렌
브릭슨의 자전적 소설로 실제로 그녀는 1914년에 케냐에 도착하여 1931년
케냐를 떠날 때까지 이 곳에 살면서 커피 농장을 운영했으며 그녀의 연인이었던
데니스 핀치 해튼 역시 실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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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카렌이 살던 집. 영화는 이 집을 보호하기 위해 근처에 셋트장을 새로 지어 찍었다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집 정원에 있는 커피 나무. 카렌 브릭슨의 집이 있는 동네는 현재도 외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고급 주택가이며 동네 이름도 카렌이다. 그가 운영하던 커피 농장은 현재는 카렌 골프장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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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게 익어 가는 커피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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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의 집에서는 데니스가 묻힌 산자락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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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정원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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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입구의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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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내부는 사진을 못 찍게하여 다른 블로그에서 가져왔음.
영화에서처럼 박물관 내부는 화려했는데 당시 카렌은 루이 뷔통 가방에 유명한 덴마크
도자기 찻잔에 화려한 레이스 장식까지 가져왔고 화장실은 수세식이 아니라
사람이 치워야했는데 실내 좌변기까지 갖추어 놓고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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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 전시된 카렌의 실제모습과 당시 함께 살던 사람들.
앞에 보이는 소년은 소말리아 출신으로 카렌이 교육시켜 후에 소말리아 최초의 변호사가 되었다고.


      영화속의 사자가 나오는 장면등은 나이로비에서 한시간 반 정도 떨어진 나쿠르
      국립공원에서 촬영되었으며 영화에 나온 사자는 야생의 사자를 쓸수 없어
      캘리포니아에서 훈련된 사자를 공수해왔다는 후문.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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