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말씀 2 ‘주리고 목마름 같이 의를 사모하는 자’, ‘의에 주리고 또 목마른 자’로 역할 것이다. 의(義)에 주리고 욕(慾)에 목 타는 것이 사람의 상성이다. 드물게는 지식에 주리고 목 태우는 자가 있다. 하지만 의에 주리고 목 타는 자는 더욱 드물다. 사람에게 의인으로서 높임 받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또 자기의 양심을 만족시키려 하는데 그치지 않는다. 하나님 앞에 의롭고자 하는 것이다. 이는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욕망이다. 그리고 이 욕망 있어서 비로소 진정한 종교심이 있는 것이다. 종교 다른 것 아니다. 완전한 의에 달하는 일이다. ‘하늘에 계시는 네 아버지의 완전하심 같이, 너희도 완전하라’고 하는 것이, 예수께서 그 제자에게 요구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이 요구에 응하려 하여 노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