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단상

지혜로운 사람은 인생의 마지막 겨울이 오기 전에

거듭난 삶 2012. 12. 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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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없이 거듭되는 해와 달의 숨박꼭질 끝에 일년 열두 달이 가고,

겨울의 끝자락에 왔습니다. 숨 가뿐 열두 달의 막바지 겨울에 서서

지난 11개월들을 되돌아보면 마음 편히 돌아볼 수 없게 됩니다.

언젠가 우리 인생에도 마지막 겨울이 올 곳입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인생의 마지막 겨울이 오기 전에 세 가지를 생각한다고 합니다.

 

 

첫째는 앞으로 내가 사는 날이 얼마 남았는가를 생각하고,

둘째는 자기가 연약한 존재임을 알고 인생의 허무와 무상함을 느끼며,

세째는 이 짧은 인생에서 내가 정말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계절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에서도 겨울이 다가옵니다. 이것은 누구 에게도 예외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의 겨울이 오기 전에 우리가 꼭 해야 할 일은 과연 무엇일까요?

 

 

첫째로 하나님께 돌아오는 일입니다.

 

인생의 겨울이 가까이 올수록 세상을 사랑했던 사람도 돌이켜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 주님을 사랑하는 삶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둘째로 서로 용서하는 일입니다.

 

주변의 형제나 이웃들에게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며, 예수님이 나같은 죄인도 용서하신 그 사랑을 생각하면서 우리도 서로 용서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셋째로 하늘의 생명의 면류관을 준비하는 일입니다.

 

우리도 인생의 겨울이 오기 전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삶의 끝이 오기 전에 주님께 받을 상급을 준비해야 합니다.

 

 

(벧후 3:3-13) 먼저 이것을 알찌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

 

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4)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

 

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5) 이는 하늘

 

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6) 이로 말미암아 그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7) 이제 하늘과 땅

 

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

 

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

 

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 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

 

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

 

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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