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과 말씀

소명이란 무엇인가?

거듭난 삶 2013. 8. 13.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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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소명이란 무엇인가?       

   




  오늘은 부르심에 대하여 세 가지를 공부하고자 한다.

 



  1. 외적 소명


  어떤 사람들은 전도의 말씀으로 부르심을 받았으나 회개에 이르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된다. 이것을 외적 소명이라고 한다.

 

  마가복음 16:15-16절에 보면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복음을 받는 사람들 중에도 믿지 않을 사람들이 있음을 볼 수 있다.

 

  이 외적 소명을 통해 하나님은 자기 의(義), 거룩, 긍휼, 선(善)을 말씀으로 제시하기도 하신다. 그러나 죄인들은 거기에 바로 응답지 못한다.

 



  2. 내적 소명


  이것은 단순히 복음을 듣는 자리에만 머물지 않고 실제로 그 부르심에 응하여 구원을 얻게 된다.

 

  예를 들면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의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 8:28- 30).


 

 

  이 소명에 있어서

 


 1) 하나님은 복음을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전하게 하시며

 

(살전 1:5-6 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은 너희 아는 바와 같으니라. 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고전 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2) 그 자신이 자라게 하심

 

(고전 3:6-9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뿐이니라. 8 심는 이와 물주는 이가 일반이나 각각 자기의 일하는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3) 하나님이 그 마음을 열어주심

 

(행 16:14 두아디라성의 자주 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


 

 4) 의지를 굴복시키시며

 

(행 9:6 네가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라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5)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사람으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 2:13).

 


 결론적인 구절은 마태복음 22:14절이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특별히 이 말씀으로 부름받고 구원받는 역사에 있어서 성령의 신비한 공작(工作)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왜냐하면 말씀을 듣는 사람들의 영적 상태를 전도자는 전혀 모르나 후에 그 전파한 말씀을 듣고 구원얻은 사람들이 있음을 볼 때 성령님의 역사가 신비한 방법 중에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3. 어린이들은 어떻게 되는가?


 1) 어린 아이들도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을 얻어야 한다.

 

(마 19:14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 하시고)


 

 2) 어린 아이들에게도 신뢰성, 순종성, 애정 등의 아름다운 덕이 있음을 보게 된다.

 

 

(마 18:5-6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


 10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


 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마 19:14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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