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과 말씀

니고데모는 거듭났는가?

거듭난 삶 2013. 8. 1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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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니고데모는 거듭났는가?        

 




(요 3:1-15)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9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가로되 어찌 이러한 일이 있을수 있나이까.

1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일을 알지 못하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니고데모가 중생했는지 아니했는지 성경이 말하지 아니하므로 알 수 없으나 요한복음에는 그에 대한 이야기가 세 번이나 나온다.


  니고데모는 밤에 예수님께 와서 중생에 대한 신비로운 교훈을 듣고 돌아갔다.(요 3:1-15).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위해 변호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요 7:50 그 중에 한 사람 곧 전에 예수께 왔던 니고데모가 저희에게 말하되).

 


  니고데모가 죽은 예수님의 몸에 바르기 위하여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근쯤 가지고 오는  것이 기록되어 있다.

 

(요 19:39 일찍 예수께 밤에 나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근쯤 가지고 온지라).

 


  이쯤 되면 그는 성령으로 중생한 것이 틀림 없다.  중생한 사람은 적어도 세 가지의 새로운 열매가 성령 안에서 일어남을 보게 된다.


 

 


   1.  산 소망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 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벧전 1:3-4).

 


  소망은 분명히 중생한 자가 가지는 축복이다.

  소망은 성령님의 산물이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롬 15:13).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롬 5:5).



 

 

   2. 믿음의 시련


  “너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벧전 1:5-7).

 


  소망의 사람은 곧 믿음의 사람이기도 하다.

 

 ‘살아있는 신앙이 발견되는 곳마다 영원한 구원의 소망이 불가분적으로 따르지 않을 수 없다. 오히려 그것이 시작이 되고 그것을 가능하게도 한다.

 

  신앙은 하나님의 성실을 믿으며, 소망은 적당한 시기에 그것이 실현 되기를 기대한다.  신앙은 소망이 서 있는 기초요, 소망은 신앙을 양육하고 계속케 한다.‘



 

 

   3.  예수님을 사랑함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벧전 1:8-9).


  니고데모가 주님을 변호하는 동기도, 또한 향유를 가지고 온 동기도 주님께 대한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자기에게 오는 자를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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