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성령의 열매⑨
(고전9:25-27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26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여 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절제
1) 절제는 자기 자신을 지배하는 자제력이다.
오늘날 자제라 하면 흔히 금연, 금주를 연상하는 경향이 있는데 성경이 가르치는 절제는 보다 광범위하게 적용된다.
2) 그리스도인이 생활에 절제가 없으면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헌신이 약해진 탓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힘은 선용할 수도 있고 악용할 수도 있어서 만일 이 힘을 옳게 사용한다면 인간의 의지는 선을 행하는데 성공할 것이다.
3) 베드로는 "지식에 절제를 더하라"고 베드로후서 1장 6절에서 말한다.
그래서 믿는 자는 자신이 아는 지식을 실생활에 잘 적용시킬 책임이 있다.
4) 바울은 신자의 헌신생활을 예시하기 위하여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라고 고린도전서 9장 25에 밝히고 있다.
엄격한 절제는 경주에서 승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5) 잠언 25장 28절에서는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 같으니라"고 했다.
자신의 정신에 어떤 절제하는 힘을 갖지 못하면 벽이 파괴되어 적을 방어할 수 없는 성(城)과 같다는 말씀이다.
6) 잠언 16장 32절에서는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고 했다.
7) 이러한 절제는 성령께서 내 마음속에 계시면서 나를 다스리실 때에 순종하면서 나타나는 열매이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절제는 사람의 노력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결과이다. 왜냐하면 자신의 신앙 인격이 조화된 완전체로 완성시켜 가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8) 따라서 절제란 원만한 인격을 형성하기 위하여 자연적인 욕구와 본능을 주님 안에서 잘 통제하면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하나님께 더욱더 의지함으로 인격의 완전함을 얻을 수 있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는 것이다.
9) 절제의 열매는 그리스도인 중에서 소수의 선택된 자들만이 즐기는 사치가 아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면 누구나 행해야할 성령의 열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