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각) 구글이 개발한 무인자동차 시범모델이 공개됐다. 이 시범모델은 ‘정지-출발’ 스위치로만 움직이는 2인용 전기자동차다. 핸들과 액셀러레이터·브레이크 페달이 없으며, 사람이 하던 모든 일은 소프트웨어와 센서가 대신한다.
무인차는 구글이 개발한 지도와 지형 정보를 활용해 스스로 길을 예측하며 달린다. 사람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수km 앞의 도로 상황까지 파악할 수 있다. 신호등과 횡단보도는 물론, 갑자기 등장하는 물체에 반응하기도 한다. 구글에 따르면 사람의 수신호도 인식한다. 이 차의 속도는 25마일(약 40km)로 설정됐다. [사진 유투브 캡처]
무인차는 구글이 개발한 지도와 지형 정보를 활용해 스스로 길을 예측하며 달린다. 사람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수km 앞의 도로 상황까지 파악할 수 있다. 신호등과 횡단보도는 물론, 갑자기 등장하는 물체에 반응하기도 한다. 구글에 따르면 사람의 수신호도 인식한다. 이 차의 속도는 25마일(약 40km)로 설정됐다. [사진 유투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