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과 말씀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무릇

거듭난 삶 2016. 6. 1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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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 건축을 위한 예물

[성소와 성물들 - 법궤 . 떡상 . 등대]

 

: [ 25: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무릇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자에게서 내게 드리는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3) 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을 예물은 이러하니 금과 은과 놋과

4)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과 염소털과

5) 붉은 들인 수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6) 등유와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향할 향을 만들 향품과

7)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8)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

9)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대로 장막의 식양과 기구의 식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 25: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 지금까지 하나님은 백성들이 이스라엘 일상생활 가운데서 준행하여야 제반 규례를 일러 주었다.

 

그러나 절로부터 31:18 까지는 이스라엘의 유일한 중앙 성소인 성막과 그리고 성막에서의 직무를 감당할 제사장에 대한 규례를 일러주고 있다.

 

 

 

[ 25: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무릇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자에게서 내게 드리는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예물 - 예물은 자원하는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바치는 물건이어야 함을 의미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 '기꺼이'라는 의미로 '기꺼이' 혹은 '즐거운 마음으로' 차원을 넘어서 전인격적인 행위를 의미한다. 하나님께 예물을 바치는 원리는 이와 같이 전인격적인 결단에 의한 것이어야 한다.

 

 

 

[ 25:3] 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을 예물은 이러하니 금과 은과 놋과

 

금과 은과 - 파종 패물을 가리키는데, 특히 '금과 은과 ' 귀금속과 현금 제품들을 통칭하는 말임을 있다. 그런데 이러한 패물과 보석들은

 

(7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이때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출애굽시 백성들에게 주신 것들이다.

 

(12:35-36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36)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으로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의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

 

따라서 백성들은 이것들을 다시금 당신의 일을 위해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기꺼이 순종하여야 의무가 있었다.

 

한편 이상의 물품들은 각기 용도가 달리 쓰였는데,

 

()

 

법궤

 

(11 너는 정금으로 그것을 싸되 안팎을 싸고 윗가로 돌아가며 금테를 두르고)

 

그룹

 

(18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끝에 쳐서 만들되)

 

등대 불집게,

 

(31 너는 정금으로 등대를 쳐서 만들되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을 덩이로 연하게 하고)

 

불똥 그릇 만드는 사용되었다.

 

(38 불집게와 불똥 그릇도 정금으로 만들지니)

 

그리고 ()

 

성막 받침과

 

(26:19 스무 널판 아래 은받침 마흔을 만들지니 널판 아래에도 촉을 위하여 받침을 만들고 널판 아래에도 촉을 위하여 받침을 만들찌라)

 

가름대와 갈고리를 만드는 ,

 

(27:10 기둥이 스물이며 받침 스물은 놋으로 하고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찌며)

 

놋은 단의 그릇과

 

(27:3 재를 담는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옮기는 그릇을 만들되 단의 그릇을 놋으로 만들지며)

 

성막의 기구, 말뚝을

 

(27:10 기둥이 스물이며 받침 스물은 놋으로 하고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찌며)

 

만드는 각기 사용되었다.

 

 

 

[ 25:4]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과 염소털과

 

청색 자색 홍색실 - 당시 유목민들은 대개 양털을 실로 사용하였으니, 여기서의 실도 염색한 양털을 가리킬 것이다.

 

한편 청색 히브리어로 '테켈레트'인데 청색과 자주색의 중간색으로 남색에 가깝다.

그리고 자색 지중해의 조개에서 취한 염료에서 나온 색으로 붉은 보라빛이 난다.

마지막으로 홍색 개똥벌레의 유충에서 취한 염료에서 얻은 색이다.

 

가는 베실 - 애굽산의 아마(flax)에서 뽑아 고급실로서 매끄럽고 아름다운 흰색을 띤다.

 

실들은 성막 앙장,

 

(26:1 너는 성막을 만들되 앙장 폭을 가늘게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을 공교히 놓아 만들지니)

 

그리고 제사장의 옷을 만드는 사용되었다.

 

(26:6-30 갈고리 오십을 만들고 갈고리로 앙장을 연합하여 성막을 이룰지며

7) 성막을 덮는 앙장을 염소털로 만들되 열한 폭을 만들지며

8) 폭의 장은 삼십 규빗, 광은 규빗으로 열한 폭의 장단을 같게 하고

9) 앙장 다섯 폭을 서로 연하며 여섯 폭을 서로 연하고 여섯째 절반은 성막 전면에 접어 드리우고

10) 앙장을 연락할 말폭 가에 오십을 달며 다른 연락할 말폭 가에도 오십을 달고

11) 갈고리 오십을 만들고 갈고리로 고를 꿰어 연합하여 한막이 되게 하고

12) 앙장의 나머지 반폭은 성막 뒤에 드리우고

13) 앙장의 길이의 남은 것은 이편에 규빗, 저편에 규빗씩 성막 좌우 양편에 덮어 드리우고

14) 붉은 들인 수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웃덮개를 만들지니라

15) 너는 조각목으로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어 세우되

16) 판의 장은 규빗, 광은 규빗 반으로 하고

17) 판에 촉씩 내어 서로 연하게 하되 너는 성막 널판을 그와 같이 하라

18) 너는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되 남편을 위하여 널판 스물을 만들고

19) 스무 널판 아래 은받침 마흔을 만들지니 널판 아래에도 촉을 위하여 받침을 만들고 널판 아래에도 촉을 위하여 받침을 만들찌라

20) 성막 다른 북편을 위하여도 널판 스물로 하고

21) 은받침 마흔을 널판 아래에도 받침, 널판 아래에도 받침으로 하며

22) 성막 서편을 위하여는 널판 여섯을 만들고

23) 성막 모퉁이 편을 위하여는 널판 둘을 만들되

24) 아래에서부터 위까지 각기 두겹 두께로 하여 윗고리에 이르게 하고 모퉁이 편을 그리하며

25) 여덞 널판에는 은받침이 열여섯이니 아래에도 받침이요 아래에도 받침이니라

26) 너는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지니 성막 이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요

27) 성막 저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요 성막 서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요

28) 널판 가운데 있는 중간 띠는 끝에서 끝에 미치게 하고

29) 널판들을 금으로 싸고 널판들의 띠를 금고리를 만들고 띠를 금으로 싸라

30) 너는 산에서 보인 식양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

 

염소털 - 성막의 2앙장을 만드는 사용되었는데

 

(26:7 성막을 덮는 앙장을 염소털로 만들되 열한 폭을 만들지며)

 

방습(防濕) 효과가 뛰어났다.

 

 

 

[ 25:5] 붉은 들인 수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해달의 가죽 - '해달'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타하쉬'인데, 이것이 정확히 무엇을 가리키는지는 불명확하다. 따라서 돌고래, 바다소, 오소리, 영양 여러 가지로 추측되고 있는데 짐숭 이기보다는 바다 짐승이라는 것이 학자들의 보편적 견해이다.(Lange, Pulpit Commentary, Wycliffe).

 

이것의 가죽은 성막의 웃덮개 4앙장을 만드는데 사용되었다.

 

(26:14 붉은 들인 수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웃덮개를 만들지니라).

 

조각목 - 히브리어로는 '쉿팀'인데 시내 반도에서 많이 자라고 있는 아카시아 나무의 일종이다.

 

대부분의 영어 성경은 이를 '아카시아 나무'(acacia wood) 번역하고 있으나 KJV만은 이를 '싯딤나무'(shittim wood) 빈역하고 있다.

 

재질이 단단하고 나무결이 고와 건축 자재나 가구용으로 널이 사용되었는데 성소 기물 법궤(10), (13), 떡상(23) 등도 역시 나무로 만들었다.

 

 

 

[ 25:6] 등유와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향할 향을 만들 향품과

 

등유 - 성소에 있는 촛대에는 항상 등불을 켜두어야 했는데

 

(27:20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감람으로 찧어낸 순결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말고 등불을 켜되)

 

등유는 바로 이에 소용되는 기름을 가리킨다. 그런데 기름은 감람으로 찧어 순결한 기름이었다.

 

관유에 드는 향품 - '관유'(灌油, anointing oil) 부어지기 위해 만들어진 기름으로서 성막과 법궤 기타 모든 성막 기구들을 성별 하는테, 그리고 아론과 아들들에게 제사장 직분을 수여할 사용되었다.

 

(30:26-30 너는 그것으로 회막과 증거궤에 바르고

27) 상과 모든 기구며 등대와 기구며 분향단과

28) 번제단과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받침에 발라

29) 그것들을 지성물로 구별하라 무릇 이것에 접촉하는 것이 거룩하리라

30) 너는 아론과 아들들에게 기름을 발라 그들을 거룩하게 하고 그들로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고).

 

한편 이를 만드는 데에는 몰약, 육계, 창포, 계피 등의 향품이 사용되었다.

 

 

분향할 향을 만들 향품 - 하나님께 바치는 () 특별한 향기를 내게끔 소합향, 나향, 풍자향을 사용하여 만들었으며 또한 이에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했다.

 

(30:34-3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소합향과 나감향과 풍자향의 향품을 취하고 향품을 유향에 섞되 각기 동일한 중수로 하고

35) 그것으로 향을 만들되 만드는 법대로 만들고 그것에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고).

 

 

 

[ 25:7]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호마노 - 빨강, 검정, 흰색과 같은 빛깔이 겹겹으로 줄이 보석인데

 

대제사장의 에봇과

 

(28:9-12 호마노 두개를 취하여 위에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새기되

10) 그들의 연치대로 여섯 이름을 보석에 나머지 여섯 이름은 다른 보석에

11) 보석을 새기는 자가 인에 새김 같이 너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보석에 새겨 금테에 물리고

12) 보석을 에봇 견대에 붙여 이스라엘 아들들의 기념 보석을 삼되 아론이 여호와 앞에서 그들의 이름을 어께에 메어서 기념이 되게 할지며)

 

흉패를 장식하는 사용되었다.

 

(28:20-22 넷째 줄은 녹보석 호마노 벽옥으로 금테에 물릴지니

21) 보석들은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대로 열둘이라 보석에 열두 지파의 이름씩 인을 새기는 법으로 새기고

22) 정금으로 노끈처럼 땋은 사슬을 흉패 위에 붙이고)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 - 에봇은 제사장이 제일 겉에 입는 옷이며 흉패는 에봇 가슴에 달린 일종의 주머니이다.

 

에봇은 개의 호마노로 장식하였으며 흉패는 12개의 보석으로 장식하였는데, 이때 보석들은 이스라엘 12지파를 상징했다.

 

(28:10 그들의 연치대로 여섯 이름을 보석에 나머지 여섯 이름은 다른 보석에,

21 보석들은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대로 열둘이라 보석에 열두 지파의 이름씩 인을 새기는 법으로 새기고).

 

 

 

[ 25:8]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 - '거한다' 뜻의 히브리어 '쇠칸' '숙박'이라는 개념을 가지며 동시에 '휴식한다' 뜻의 '쇠카브' 유사하다.

 

그러나 말은 단순히 하나님께서 성소에 머무르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스라엘과 함께 하며 그들을 돌봐 주겠다는 의미이다.

 

속성상 무소부재(無所 不在)하신 하나님께서는 결코 어떠한 특정 장소에만 머물러 계실 있는 분이 아니시라는 사실은 성경이 재차 강조하고 있는 바이다.

 

(왕상 8:27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전이오리이까;

 

대하 2:6 누가 능히 하나님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요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내가 누구관대 어찌 능히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요 앞에 분향하려 따름이니이다;

 

66:1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을꼬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

 

23:24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있겠느냐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7:48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17:24 우주와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한편 성소란 말은

 

'성막'(26:36), '회막'(29:42), '증거의 장막'(17:7) 등으로도 표현되는데, 곳에 고정된 집이 아니라 이동할 있는 텐트였다.

 

따라서 이처럼 이동하는 성소에 하나님이 거하시겠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인간과 함께 계시며, 인간을 앞서 인도하시겠다는 표현임을 분명 있다.

 

( 9:17-23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진행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으니

18)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행하였고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을 쳤으며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동안에는 그들이 유진하였고

19) 구름이 장막 위에 머무는 날이 오랠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을 지켜 진행치 아니하였으며

20) 혹시 구름이 장막 위에 머무는 날이 적을 때에도 그들이 다만 여호와의 명을 좇아 유진하고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행하였으며

21) 혹시 구름이 저녁부터 아침까지 있다가 아침에 구름이 떠오를 때에는 그들이 진행하였고 구름이 밤낮 있다가 오르면 진행하였으며

22) 이틀이든지 달이든지 년이든지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유진하고 진행치 아니하다가 오르면 진행하였으니

23) 그들이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행하고 모세로 전하신 여호와의 명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

 

1:33 그는 너희 앞서 행하시며 장막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의 행할 길을 지시하신 자니라).

 

그러나 솔로몬은 성전 건축 이후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는 성전에만 계신다고 생각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하나님은 제한하고, 성전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여 나중에는 성전 숭배 사상까지 생겨나는 결과를 낳았다.

 

그래서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사람의 손으로 만든 집에 거하시지 않음을 선포했고,

 

( 66:1-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을꼬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

2)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손이 모든 것을 지어서 이루었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사람은 내가 권고하려니와)

 

스데반도 이를 강조했으며,

 

( 7:48-50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의 말한

49) 주께서 가라사대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뇨

50) 모든 것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예수께서도 예배의 참된 요소는 예배드리는 '장소' 아닌 예배드리는 자의 '신령과 진정' 임을 분명히 가르치셨다.

 

( 4:21-24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말을 믿으라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이처럼 하나님은 특정 장소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그의 백성과 함께 계시며 성전된 신자 안에 거하신다.

 

(고전 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고후 6: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2: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짖되 - 예물을 바친 사람들이 또한 건축의 당사자가 되어야 함을 보여주는 말이다. 이처럼 하나님은 마음과 물질과 육체적 노력이 분리되지 않고 온전히 '당신을 위해' 하나가 되는 진정한 헌신을 원하신다.

 

 

 

[ 25:9]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대로 장막의 식양과 기구의 식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내가 네게 보이는 대로 - 성막과 그에 관계된 모든 기구는 하나님이 계획하신 것이지 결코 인간이 계획하거나 고안한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 8:2 성소와 장막에 부리는 자라 장막은 주께서 베푸신 것이요 사람이 것이 아니니라).

 

 

식양 - '견본' 또는 '모형' 으로 번역 있는 말로서 어떠한 실체의 그림자와 같은 청사진이나 모델 하우스 등을 가리킨다.

 

사실 구약 시대의 성막 제도는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 것이다.

 

( 8:5 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가라사대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좇아 지으라 하셨느니라)

 

따라서 모형과 그림자인 구약 시대의 성막 제도는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말미암아 궁극적으로 완성될 것이었다.

 

( 2: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8:13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21:22 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하나님 전능하신 이와 어린 양이 성전이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