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거듭난 삶 2017. 8. 15. 01:06
728x90

 

주님의 제자삼기

 

 

( 8:27-38) 예수와 제자들이 빌립보 가이사랴 여러 마을로 나가실새 길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28) 제자들이 여짜와 이르되 침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29)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30)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고하시고

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32) 드러내 놓고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매

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이르시되 사탄아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 사람이 만일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38) 누구든지 음란하고 많은 세대에서 나와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때에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예수님은 제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이루고자 하셨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예수님의 삼년 공생애가 제자삼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주님은 분명히 하나님의 권능으로 우리를 구원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격을 존중하시고 우리들 스스로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영접케하기 위하여 제자를 통한 복음전파사역을 원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삼년동안 공생애 기간에 제자삼는 모든 원리를 가르쳐 주셨고

오늘 우리가 있는 본을 분명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제자가 되기 위하여는

어떤 모습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1.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제자들에게 물은 예수님의 질문에 대한 제자들의 대답은 무엇이었습니까?

 

( 8:28 제자들이 여짜와 이르되 침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당시의 사람들은 예수를 침례요한 혹은, 엘리야, 혹은 선지자 중의 사람으로 보았다. 이것은 당시 사람들이 예수에 대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 준다.

 

침례요한은 메시야가 아니라 메시야이신 에수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는 직책을 맡은 사람이었다.

그러므로 예수를 침례요한이라고 하는 것은 터무니 없는 말이다. 또한 당시 유대인 사이에는 엘리야가 살아 돌아온다는 사상이 만연되어 있었다.

 

그러나 엘리야 역시 메시야이신 길을 미리 예비하는 자였을 뿐이지 인류를 구원할 메시야는 아니었다. 따라서 예수를 엘리야로 보는 것도 잘못된 생각이다.

 

이처럼 불신앙의 특징은 예수를 메시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다.

설사 입술로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더라도 행위로 부인한다면 그것은 불신앙이다.

우리들에게 이러한 불신앙적인 요소가 남아있는지 살펴보아서

하나님 앞에 온전한 신앙을 가꾸어 나가야 한다.

 

2.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 이시니이다라고 고백 했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침묵을 요청하시며 놀라운 사실을 말씀하십니다. 내용은 무엇입니까?

 

( 8: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당시 유대인들은 고난 받는 메시야는 제쳐 놓고 오직 영광에 쌓인 메시야만을 고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만일 예수가 메시야임이 드러난다면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메시야적 사역을 성취하는데 방해가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제자들에게만은 알려줌으로써 제자들에게 희생과 헌신의 교육을 시키고 있음을 있다.

 

예수의 가르침에 제자들의 태도는 냉담했다.

그들도 다른 유대인들처럼 정치적인 메시야를 고대하고 있었던 것이다.

 

오늘날 우리들도 주님이 원하시는 신앙생활이 아닌 생각대로 하는 신앙생활을 해서는 안되겠다.

 

 

3.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제일 먼저 것은 무엇입니까?

 

( 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참제자란,

 

첫째,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다.

욕망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완전히 포기하라는 뜻이다.

이제까지의 삶의 원칙을 완전히 뒤바꾸라는 것이다.

 

(고후 10: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 3:7-11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의라

10) 내가 그리스도와 부활의 권능과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둘째,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

십자가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에 당하게 되는 숱한 고난과 죽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당하게 되는

순교, 핍박, 온갖 고통과 슬픔 환난을 기꺼이 그리고 확고하게 감수하는 것을 말한다.

 

셋째, 계속적으로 주를 따르는 것이다.

이것은 단지 주의 가르침을 믿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또한 그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나 구원을 위해서 그를 믿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다.그것은 주의 생각과 행동을 닮아가는 삶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주를 따른다는 것은 그를 믿으며

 

(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자취를 따르고

 

(벧전 2: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주가 명령하신 대로 행하는 총체적인 삶을 의미한다.

 

( 15:14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나의 친구라)

 

세가지의 순서를 기억하자

 

4. 사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부끄러워 합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전하기를 부끄러워하는 삶을 살게 예수님은 어떻게 우리를 바라봅니까?

 

( 8:38 누구든지 음란하고 많은 세대에서 나와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때에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예수께서 재림하실 천국의 영광스러운 잔치에 참여하지 못하고 수치와 부끄러움과 영원한 모욕을 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살후 1:8-9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오늘날 우리들도 주의 가르침을 받고서도 세상 사람들의 비웃음이 두려워

그것을 드러내어 인정하기를 부끄러워 한다면

그것 역시 여기에 해당한다는 것임을 명심하자.

 

 

( 2:6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 4:8-11 그러나 너희가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노릇 하였더니

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노릇 하려 하느냐

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1. 베드로가 주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하기 까지는

예수님은 자신의 고난, 십자가, 부활에 대하여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2. 예수님의 제자삼기에서의 핵심은 (Example)이라는 말입니다.

사건을 중심으로 보여주신 본의 내용은 무엇인가 생각하여 봅시다.

(성육신, 목수로30, 고난 받으심, 십자가와 죽으심, 부활)

 

3. 딤후 2:2 말씀은 예수님의 제자삼기 방법을 설명해 주는 내용 입니다. 읽고 원리를 생각하여 봅시다.

 

(딤후 2:2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있으리라)

 

주님의 제자란 분명히 주님이 그리스도이시며 그를 따라 순종함으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의 삶을 따라 사는 사람을 말합니다.

 

당신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마음을 새롭게 합시다.

 

교회의 목적은 주님의 제자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봉사하는 곳입니다.

 

아무나 와도 좋지만 궁극적 목적은 주님의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