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를 위로하시는 하나님
성 경: [수 3:7-8]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로 알게 하리라
8)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
[수 3:7]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로 알게 하리라
▶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 모세가 죽은후 그의 후계자 여호수아에게 나타나 크신 위로와 격려의 말씀으로 용기를 주셨던
(1:9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요단 강 도하 직전, 다시 한번 크신 능력의 말씀으로 여호수아를 격려하신다.
▶ 오늘부터 시작하여 - 기적적인 요단 강 도하 사건은 장차 여호수아를 영화롭게 할 일련의 기적적인 사건들의 시작에 불과함을 시사한다.
▶ 그들로 알게 하리라 - 홍해 도하(渡河)의 기적이 모세를 주의 종으로 확실히 인정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듯이,
(출 14:31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베푸신 큰 일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 종 모세를 믿었더라),
요단 강 도하 사건의 기적은 여호수아를 이스라엘의 신뢰할만한 지도자로 확실히 인정받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뜻이다(Keil &Delitzsch, Vol. II. 42).
[수 3:8]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
▶ 명하여 이르기를 - 홍해 도하 기적에 있어서의 모세의 역할보다 요단강 도하 기적에 있어서의 여호수아의 역할은 간접적이다.
즉 모세는 지팡이를 들므로써 직접 사역한 반면에
(출 14: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리라,
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어민대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여호수아는 제사장들에게 명령을 내림으로써 간접 사역을 하였던 것이다.
▶ 요단에 들어서라 - '들어서다'의 히브리어 '아마다'는 '서다', '머무르다'란 의미이다.
따라서 요단 강에 들어가 계속 서 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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