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새의 대응 전략 2
성 경: [삼하 17:11-14] 나의 모략은 이러하니이다 온 이스라엘을 단부터 브엘세바까지 바닷가의 많은 모래 같이 왕께로 모으고 친히 전장에 나가시고
12) 우리가 그 만날만한 곳에서 저를 엄습하기를 이슬이 땅에 내림 같이 저의 위에 덮여 저와 그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을 하나도 남겨두지 아니할 것이요
13) 또 만일 저가 어느 성에 들었으면 온 이스라엘이 줄을 가져다가 그 성을 강으로 끌어들여서 그곳에 한 작은 돌도 보이지 않게 할 것이니이다 하매
14) 압살롬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새의 모략은 아히도벨의 모략보다 낫다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압살롬에게 화를 내리려하사 아히도벨의 좋은 모략을 파하기로 작정하셨음이더라.
[삼하 17:11] 나의 모략은 이러하니이다 온 이스라엘을 단부터 브엘세바까지 바닷가의 많은 모래 같이 왕께로 모으고 친히 전장에 나가시고 -
아히도벨의 모략을 대신하는 후새의 대안(代案)이다.
(1-3절 아히도벨이 또 압살롬에게 이르되, 이제 내가 만 이천 명을 택하게 하소서. 이 밤에 내가 일어나 다윗을 추격하며
2) 그가 피곤하고 손이 약할 때에 그를 습격하여 그를 무섭게 하리니 그리하면 그와 함께 있는 온 백성이 도망하리이다. 내가 다윗 왕만 치고
3) 온 백성을 왕에게 다시 데려오리니 왕이 찾는 이 사람이 돌아오면 모두가 돌아오는 것과 마찬가지니이다. 그리하면 온 백성이 평안하리이다, 하매)
여기서 후새는 이스라엘의 국민병(國民兵)을
온 지파에서 모집 할 것을 제안한다(Matthew Henry).
이러한 후새의 제안은 압살롬이 국민병을 모집하느라 시간을 지체하는 동안
다윗 왕으로 하여금
당시의 위급한 상황을 모면케 하기 위한 교묘한 방책이었다.
(15-26절 이에 후새가 사독과 아비아달 제사장들에게 이르되, 아히도벨이 압살롬과 이스라엘의 장로들에게 이러이러하게 계략을 베풀었고 나도 이러이러하게 계략을 베풀었으니
16) 그러므로 이제 빨리 사람을 보내어 다윗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이 밤에 광야의 평원에서 머무르지 마시고 빨리 건너가소서, 하라. 왕과 그분과 함께 있는 온 백성이 삼켜질까 염려하노라, 하니라.
17) 이제 요나단과 아히마아스는 도시에 들어가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엔로겔 옆에 머물렀으므로 어떤 하녀가 가서 그들에게 고하고 그들은 가서 다윗 왕에게 고하니라.
18)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아이가 그들을 보고 압살롬에게 고하였으나 그 두 사람이 빨리 도망하여 바후림에 있던 어떤 사람의 집으로 들어가 그의 뜰에 있던 우물 속으로 내려가니
19) 여인이 뚜껑을 가져다가 우물 아귀를 덮고 찧은 곡식을 그 위에 펴 놓으매 그 일이 알려지지 아니하니라.
20) 압살롬의 종들이 여인에게로, 그 집으로 와서 이르되, 아히마아스와 요나단이 어디 있느냐? 하니 여인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들이 시내를 건너고 있느니라, 하매 그들이 찾아도 그들을 만나지 못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니라.
21) 그들이 떠나간 뒤에 그들이 우물에서 올라와 가서 다윗 왕에게 고하고 다윗에게 이르되, 일어나 빨리 물을 건너가소서. 아히도벨이 당신들을 치려고 이같이 계략을 베풀었나이다, 하매
22) 이에 다윗이 일어나서 자기와 함께 있던 온 백성과 함께 요르단을 건넜더니 동틀 때까지 그들 중에서 요르단을 건너지 못한 자가 하나도 없었더라.
23) 아히도벨이 그들이 자기의 계략을 따르지 아니함을 보고 나귀에 안장을 얹고 일어나 자기 도시로 돌아가 자기 집에 이르러 집안을 정리한 뒤 스스로 목매어 죽고 자기 아버지의 돌무덤에 묻히니라.
24) 그때에 다윗은 마하나임에 이르렀고 압살롬은 자기와 함께한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요르단을 건너니라.
25) 압살롬이 요압 대신 아마사를 군대 대장으로 삼으니라. 아마사는 이드라라는 이름의 이스라엘 사람의 아들이더라. 이드라가 나하스의 딸 아비가일에게로 들어갔는데 아비가일은 요압의 어머니 스루야의 동생이더라.
26) 이처럼 이스라엘과 압살롬이 길르앗 땅에 진을 치니라).
그런데 이같은 후새의 제안은 자기들이 갖고 있던 모든 힘을
한번 과시해 볼 수 있는 매혹적인 기회라는 점에서
압살롬과 그 신하들의 마음을 끌었다(Clericus).
또한 여기서 후새는
압살롬이 이스라엘의 총병력을 이끌고
전장에 나가 진두지휘(陣頭指揮)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는 실상 압살롬을 전장(戰場)에 끌어들이기 위한 계략이다.
즉 반란의 주모자인 압살롬이
전장에 나가서 죽거나 포로가 된다면
반란은 끝이 나기 때문에 후새는
압살롬 자신이 친히 전장에 나가도록 부추겼던 것이다.
(18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아이가 그들을 보고 압살롬에게 고하였으나 그 두 사람이 빨리 도망하여 바후림에 있던 어떤 사람의 집으로 들어가 그의 뜰에 있던 우물 속으로 내려가니).
그런데 이러한 후새의 제안은 압살롬의 영웅의식을 자극하였다.
즉, 거대한 군대를 친히 지휘한다는 것은
섀로운 통치자 압살롬에게 있어 매력적인 것이었음이 틀림없었다.
따라서 이러한 후새의 제안은 압살롬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였던 것이다(Payne).
(14절 압살롬과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새의 계략이 아히도벨의 계략보다 낫다, 하니 이는 주께서 압살롬에게 화를 내리려 하사 주께서 아히도벨의 좋은 계략을 꺾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이더라)
우리는 여기서 압살롬과 그 신하들의 마음을 교묘히 움직여,
당시 상황하에서 최선책(最善策)이었던
아히도벨의 모략을 따르지 못하도록 하는
후새의 뛰어난 활동을 보게 된다.
그러나 사실 후새의 이러한 계략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어디까지나 하나님께서 배후에서 역사하셨기 때문이다.
(14절 압살롬과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새의 계략이 아히도벨의 계략보다 낫다, 하니 이는 주께서 압살롬에게 화를 내리려 하사 주께서 아히도벨의 좋은 계략을 꺾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이더라).
즉 하나님께서는 비록 다윗의 죄에 대하여서는 징계할지라도,
그의 생명과 나라는 끌까지 지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는바
(7;14-16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만일 그가 불법을 행하면 내가 사람들의 막대기와 사람들의 자녀들의 채찍으로 그에게 벌을 주리라.
15) 그러나 내가 네 앞에서 물리친 사울에게서 내 긍휼을 빼앗은 것 같이 그에게서 그것을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16) 네 집과 네 왕국이 네 앞에서 영원히 굳게 서고 네 왕좌가 영원히 굳게 서리라, 하라;
12:9-13 어찌하여 네가 주의 명령을 업신여기고 그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였느냐? 네가 칼로 헷 족속 우리야를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으며 암몬 자손의 칼로 그를 죽였느니라.
10)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족속 우리야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은즉 이제 그런 까닭에 칼이 네 집에서 결코 떠나지 아니하리라.
11)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네 집에서 너를 대적하는 재앙을 일으키고 내가 네 아내들을 네 눈앞에서 가져다가 네 이웃에게 주리니 이 해가 보는 데서 그가 네 아내들과 함께 누우리라.
12) 너는 그 일을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이스라엘 앞에서 해 앞에서 이 일을 행하리라, 하매
13)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주께 죄를 지었노라, 하거늘 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주께서도 왕의 죄를 치우셨으므로 왕이 죽지 아니하리이다)
이제 그에 따라 다윗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아히도벨의 모략을 파(破)하신 것이다.
▶ 단부터 브엘세바까지 - 단(Dan)은 팔레스딘 최북단에 위치한 성읍으로
일명 '라이스', '레센'으로도 불리운다.
(수 19:47 단 자손의 지경이 그들에게 너무 적게 뻗어나갔으므로 단 자손이 올라가 레셈과 싸워 그것을 빼앗되 칼날로 쳐서 그것을 소유하여 그 안에 거하며 자기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 레셈을 단이라 부르니라).
그리고 브엘세바(Beer - sheba)는 팔레스틴 최남단에 위치한 성읍으로,
과거 사무엘의 아들들이 사사가 된 곳이다.
(삼상 8:2 이제 그의 맏아들의 이름은 요엘이요, 둘째 아들의 이름은 아비야더라.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재판관이 되니라).
따라서 '단에서 브엘세바까지'라는 말은 이스라엘 전국토를 의미하는데,
(24:2 왕이 자기와 함께한 군대 대장 요압에게 이르되, 이제 너희는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두루 다니며 백성을 계수하여 내가 백성의 수를 알게 하라, 하니,
15 이에 주께서 그 아침부터 정하신 때까지 이스라엘 위에 역병을 보내시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백성 중에서 칠만 명이 죽으니라;
삼상 3:20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주의 대언자로 세워진 줄을 알았더라),
본절 역시 그러한 의미이다.
(삿 18:29 이스라엘에게 태어난 자기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 그 도시의 이름을 단이라 하였으나 그 도시의 이름은 처음에 라이스더라).
[삼하 17:12] 우리가 그 만날만한 곳에서 저를 엄습하기를 이슬이 땅에 내림 같이 저의 위에 덮여 저와 그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을 하나도 남겨두지 아니할 것이요
▶ 이슬이 땅에 내림 같이 저의 위에 덮여 - 여기서 '덮여'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누아흐'는 '앉다'는 뜻으로 이슬이 내려앉는 것 외에도
황충(蝗蟲)의 떼가 농작물을 갉아먹는 모습,
(출 10:14 메뚜기들이 이집트 온 땅에 이르러 이집트의 온 지경 내에 머물며 그들을 심히 괴롭게 하였더라. 그런 메뚜기들은 그것들 전에도 없었고 그것들 후에도 없을 그런 것이더라),
혹은 파리떼나 꿀벌떼가 먹이를 공격하는 모습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었다.
(사 7;19 그것들이 와서 다 같이 황폐한 골짜기들과 바위의 구멍들과 모든 가시나무와 모든 수풀 위에서 쉬리라).
따라서 본절은 엄청난 다수로써 소수를 몰아붙이는
인해전술(人海戰術)을 가리키는 비유적 표현임을 알 수 있다(Wycliffe).
그런데 후새가 제안한 이러한 전술은 많은 시간을 요하는 전술로서,
일찍이 제시됐던 소수의 민첩한 정예 부대를 파견하여
순식간에 다윗을 살해하자는 아히도벨의 모략과는 정반대 되는 것이다.
(1-2절 아히도벨이 또 압살롬에게 이르되, 이제 내가 만 이천 명을 택하게 하소서. 이 밤에 내가 일어나 다윗을 추격하며
2) 그가 피곤하고 손이 약할 때에 그를 습격하여 그를 무섭게 하리니 그리하면 그와 함께 있는 온 백성이 도망하리이다. 내가 다윗 왕만 치고)
[삼하 17:13] 또 만일 저가 어느 성에 들었으면 온 이스라엘이 줄을 가져다가 그 성을 강으로 끌어들여서 그곳에 한 작은 돌도 보이지 않게 할 것이니이다 하매 -
다윗이 요행히도 성 안으로 도피할 경우
밧줄로 그 성과 시설물들을 묶어 모조리 강으로 끌어내리자는 뜻이다.
물론 이는 과장된 표현이다.
즉 여기서 후새는 이스라엘 대중의 힘을 과장하여 표현함으로써,
인해전술로는 불가능한 것이 없다는 자신의 제안을
(11-12절 그러므로 내가 계략을 베푸노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온 이스라엘을 바닷가의 많은 모래같이 왕에게로 모아 왕께서 친히 싸우러 나가소서.
12) 이처럼 우리가 그를 만날 만한 곳에서 그를 습격하되 마치 이슬이 땅에 내림같이 그의 위에 내려앉아 그와 및 그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 가운데 하나도 남겨 두지 아니할 것이요)
더욱 그럴듯하게 보이려 한 것이다.
(Keil and Delitzsch Commentary, Vol.2, p.431).
[삼하 17:14] 압살롬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새의 모략은 아히도벨의 모략보다 낫다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압살롬에게 화를 내리려하사 아히도벨의 좋은 모략을 파하기로 작정하셨음이더라.
▶ 압살롬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새의 모략은 아히도벨의 모략보다 낫다 하니 -
압살롬과 그의 추종자들이
당시로서는 최고의 전략이었던 아히도벨의 모사를 거부하고,
(1-3절 아히도벨이 또 압살롬에게 이르되, 이제 내가 만 이천 명을 택하게 하소서. 이 밤에 내가 일어나 다윗을 추격하며
2) 그가 피곤하고 손이 약할 때에 그를 습격하여 그를 무섭게 하리니 그리하면 그와 함께 있는 온 백성이 도망하리이다. 내가 다윗 왕만 치고
3) 온 백성을 왕에게 다시 데려오리니 왕이 찾는 이 사람이 돌아오면 모두가 돌아오는 것과 마찬가지니이다. 그리하면 온 백성이 평안하리이다, 하매)
그보다 열등한 전략이었던 후새의 모사를 받아들이는 장면이다.
이는 압살롬 진영의 치명적인 실책(失策)이었다.
여기서 이러한 압살롬의 치명적인 실책의 원인을 분석해 보면
두어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압살롬이 앞으로의 정세를 지나치게 낙관하였기 때문이다.
즉,
압살롬은 앞으로도 다윗의 세력은 미미할 것이나
자기의 세력은 국민병의 모집으로 인해
(11절 그러므로 내가 계략을 베푸노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온 이스라엘을 바닷가의 많은 모래같이 왕에게로 모아 왕께서 친히 싸우러 나가소서)
크게 획장될 것 이라고 낙관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그의 낙관과는 달리 다윗에게는
뜻하지 않은 군사적 원조가 들어왔으나
(27-29절 다윗이 마하나임에 이르렀을 때에 암몬 자손에게 속한 랍바 출신의 나하스의 아들 소비와 로드발 출신의 암미엘의 아들 마길과 로글림 출신의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가
28) 침상들과 대야들과 질그릇들과 밀과 보리와 밀가루와 볶은 곡식과 콩과 팥과 볶은 콩과
29) 꿀과 버터와 양과 암소의 치즈를 가져다가 다윗과 및 그와 함께한 백성이 먹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말하기를, 백성이 광야에서 배고프고 피곤하고 목마르다, 하였기 때문이더라)
압살롬은 거국적인 국민병 모집에 실패하였던 듯하다(Keil,lange).
압살롬이 후새의 아첨에 우쭐하였기 때문이다.
즉, 그는 이스라엘 총병력의 지휘자가 되라는 후새의 아첨에
(11절 그러므로 내가 계략을 베푸노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온 이스라엘을 바닷가의 많은 모래같이 왕에게로 모아 왕께서 친히 싸우러 나가소서)
그만 마음을 빼앗기고 직관력(直觀力)을 상실하고 만 것이다(Payne).
이와 같은 사실에서 우리는 압살롬의 통치능력(統治能力)의 부족을 발견할 수 있다.
이는 항상 자만심에 빠지지 않은 다윗의 자세와는 현저히 비교된다.
(5:19 다윗이 주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들에게로 올라가리이까? 주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겨주시겠나이까? 하매 주께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가 반드시 블레셋 사람들을 네 손에 넘겨주리라, 하시니,
23 다윗이 주께 여쭈니 그분께서 이르시되, 너는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서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그들을 습격하되).
▶ 여호와께서 압살롬에게 화를 내리려하사 아히도벨의 좋은 모략을 파하기로 작정하셨음이더라 -
아히도벨의 모략이 파기되는 대신
후새의 모략이 채택되는 것과 같은 결정적인 사태의 변화가
결코 우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의 결과였음을 보여 주는 구절이다.
즉 하나님께서는 모략과 술수가 팽배하던 압살롬의 군사 회의에
마치 친히 참석하셨던 것과도 같이 역사하사
악인들의 불의한 모략을 결국 파하시고 만 것이다.
이런 점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와 역사하심이
의인에게는 평안과 복을 뜻하지만
악인에게는 파멸과 심판을 의미할 뿐임을 재삼 확인할 수 있다.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하신 분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할 터인즉 그분께서 다른 위로자를 너희에게 주사 그분께서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거하게 하시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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