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engol 2

다윗의 용사들의 이름이 이러하니라 다그몬 사람 요셉밧세벳이라고도 하고

거듭난 삶 2021. 12. 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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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세 용사

 

성 경:[삼하 23:8-12] 다윗의 용사들의 이름이 이러하니라 다그몬 사람 요셉밧세벳이라고도 하고 에센 사람 아디노라고도 하는 자는 군장의 두목이라 저가 한 때에 팔백 인을 쳐 죽였더라

9) 그 다음은 아호아 사람 도대의 아들 엘르아살이니 다윗과 함께 한 세 용사 중에 하나이라 블레셋 사람이 싸우려고 모이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물러간지라 세 용사가 싸움을 돋우고

10) 저가 나가서 손이 피곤하여 칼에 붙기까지 블레셋 사람을 치니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크게 이기게 하셨으므로 백성들은 돌아와서 저의 뒤를 따라가며 노략할 뿐이었더라

11) 그 다음은 하랄 사람 아게의 아들 삼마라 블레셋 사람이 떼를 지어 녹두나무가 가득한 밭에 모이매 백성들은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되

12) 저는 그 밭 가운데 서서 막아 블레셋 사람을 친지라 여호와께서 큰 구원을 이루시니라.

 

 

 

[삼하 23:8] 다윗의 용사들의 이름이 이러하니라 다그몬 사람 요셉밧세벳이라고도 하고 에센 사람 아디노라고도 하는 자는 군장의 두목이라 저가 한 때에 팔백 인을 쳐 죽였더라

 

다윗의 용사들의 이름이 이러하니라 - 여기에 소개되고 있는 용사들은

다윗 왕국에서 크게 활약하였을 뿐만 아니라,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등극하는 데 큰 공을 세운

600명의 용사들 중 일부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이와 같은 사실을 본 구절과 거의 같은 내용을 기록하고 있는

대상 11:10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대상 11:10 다윗에게 있던 용사들의 우두머리들은 이러하였으니, 그들은 다윗의 왕국에서 그와 더불어 또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스스로를 힘 있게 하여 이스라엘에 관한 주의 말씀에 따라 그를 왕으로 삼았더라)

 

거기에 보면

이 용사들은

 

'온 이스라엘로 더불어 다윗의 힘을 도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스스로를 힘 있게 하여 이스라엘에 관한 주의 말씀에 따라 그를 왕을 삼았으니'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본 구절에는 모두 37인의 용사들이 소개된 반면,

대상 11:10-47에는 16명의 용사들이 추가로 소개되어 있다.

 

(대상 11:10-47 다윗에게 있던 용사들의 우두머리들은 이러하였으니, 그들은 다윗의 왕국에서 그와 더불어 또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스스로를 힘 있게 하여 이스라엘에 관한 주의 말씀에 따라 그를 왕으로 삼았더라.

11) 다윗에게 있던 용사의 수는 이러하니라. 야소브암은 학몬인으로 최고 대장이었으니, 그가 그의 창을 들어 한번에 삼백 명을 죽였더라.

12) 그 다음으로는 아호아인 도도의 아들 엘르아살이니, 그는 세 용사 중 하나더라.

13) 그가 파스담밈에서 다윗과 함께 있었는데, 그 곳은 필리스티아인들이 싸우려고 모여 있는 곳으로, 보리로 가득찬 땅 한 부분이 있었더라. 그런데 백성이 필리스티아인들 앞에서 도망하였으므로

14) 그들이 그 땅 가운데 서서 그 땅을 방어하며 필리스티아인들을 죽였으니, 주께서 그들을 큰 구원으로 구원하셨더라.

15) 삼십부장 중 세 사람이 바위로 내려가서 아둘람 굴 속으로 다윗에게 갔는데, 필리스티아인들의 군대는 르파임 골짜기에 진쳤더라.

16) 다윗은 그때 요새에 있었고, 필리스티아인들의 수비대는 베들레헴에 있었는데

17) 다윗이 갈망하여 말하기를 "나로 베들레헴 성문 곁의 우물물을 마시게 할 자가 누구인가!" 하니

18) 그들 셋이 필리스티아인들의 군대를 뚫고 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에서 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 왔더라. 그러나 다윗이 그것을 마시기를 원치 아니하고 그것을 주 앞에 부으며

19) 말하기를 "나의 하나님께서는 나로 이런 일을 하지 못하게 하소서. 내가 자기들의 생명의 위협을 무릅쓴 이 사람들의 피를 마시리이까? 이는 그들이 자기들의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가져왔음이니이다." 하더라. 그리하여 그가 그 물을 마시려 하지 아니하였더라. 이 세 용사가 이런 일들을 행하였더라.

20) 요압의 형제 아비새는 세 용사 중 우두머리라. 그가 삼백 명을 향하여 그의 창을 들어 그들을 죽이고 그 셋 가운데서 이름을 얻으니라.

21) 또 셋 중에서 그가 다른 둘보다 더 존귀를 얻어 그들의 대장이 되었으나, 처음 세 용사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더라.

22) 캅스엘 용사의 아들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많은 공적을 행하였으니, 그가 사자같은 모압 사람 둘을 죽였고, 또 눈 오는 날에 구덩이로 내려가서 사자 한 마리를 죽였더라.

23) 또 그가 한 이집트인을 죽였는데, 그 사람의 키는 오 큐빗이었고, 그 이집트인의 손에 있는 창은 베틀채 같았으나, 그가 막대기를 가지고 그 이집트인에게 내려가서 그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 사람의 창으로 그를 죽였더라.

2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들을 행하여 세 용사 가운데서 이름을 얻었더라.

25) 보라, 그가 삼십 인 중에서 존귀하게 되었으나, 처음 셋에는 미치지 못하였더라. 다윗이 그를 자기 경호원으로 세웠더라.

26) 또 군대 중에서 용사들은 요압의 형제 아사헬, 베들레헴 도도의 아들 엘하난,

27) 하롤인 삼못, 플론인 헬레스,

28) 트코아인 익케스의 아들 이라, 안톳인 아비에셀,

29) 후사인 십브캐, 아호아인 일래,

30) 느토바인 마하래, 느토바인 바아나의 아들 헬렛,

31) 베냐민 자손에 속한 기브아의 리배의 아들 이대, 피라돈인 브나야,

32) 가아스 시냇가의 후래, 아르바인 아비엘,

33) 바하룸인 아스마A, 사알본인 엘리아바,

34) 기손인 하셈의 아들들, 하랄인 사게의 아들 요나단,

35) 하랄인 사칼의 아들 아히암, 울의 아들 엘리발,

36) 므케랏인 헤벨, 플론인 아히야,

37) 칼멜인 헤스로, 에스배의 아들 나아래,

38) 나단의 형제 요엘, 학그리의 아들 밉할,

39) 암몬인 셀렉,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병기 든 자 베롯인 나하래,

40) 이델인 이라, 이델인 가렙,

41) 힛인 우리야, 알래의 아들 사밧,

42) 르우벤인 시사의 아들로 르우벤인들의 우두머리인 아디나와, 그와 함께한 삼십 인,

43) 마아카의 아들 하난과, 미덴인 요사밧,

44) 아스트랏인 웃시아, 아로엘인 호단의 아들들 사마와 여히엘,

45) 시므리의 아들 여디아엘과, 그의 형제 티스인 요하,

46) 마하위인 엘리엘과, 엘나암의 아들들 여리배와 요사위아와, 모압인 이드마,

47) 엘리엘과, 오벳과, 므소바인 야시엘이더라)

 

이러한 차이는 아마도 몇 명의 용사들의 사망으로 인한 누락과

새로운 명단의 추가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Pulpit Commentary).

 

 

다그몬 사람 요셉 밧세벳이라고도 하고 에센 사람 아디노라고도 하는 자 -

 

같은 내용의 기록인 대상 11:11에는

'다그몬 사람''학몬 사람'으로,

'요셉밧세벱''야소브암'으로 기록되어 있다.

 

여기서 '다그몬''학몬'에 대한 오기(誤記)이며,

그리고 '요셉밧세벳'은 이름이라기 보다는 '밧세벳에 거주하는 자'라는 의미이다.

따라서 그의 본 이름은 '야소브암'이며, '아디노'는 그의 별명이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그는 시글락에서 다윗과 합류하였으며

 

(대상 12:6 코라인들인 엘카나와, 여시야와, 아사리엘과, 요에셀과, 야소브암과),

 

24천명으로 구성된

정월 첫반(다윗은 상비군을 12개의 군대로 나누고,

달마다 한 번씩 근무하도록 하는 체번제(替番制)를 실시하였다)

반당이었다.

 

(대상 27:2 첫째 달의 첫 서열은 삽디엘의 아들 야소브암이요, 그의 서열에 이만 사천 명이 있더라).

 

 

군장의 두목이라 - 여기서 '군장'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솰리쉬'

''이란 의미의 '솰로쉬'에서 파생된 용어로서,

지휘관중의 지휘관, 곧 가장 뛰어난 세 장군을 의미한다(F. R. Fay).

 

이들은 왕이 전쟁에 참전할 때 병거에서 왕과 함께 있었으며,

왕 주변에서 특수부대(호위병)를 지휘하였다.

 

(왕하 9:25 그러자 예후가 그의 대장 빗칼에게 말하기를 "그를 집어서 이스르엘인 나봇의 땅에 던지라. 이는 내가 너와 함께 타고 그의 아버지 아합을 쫓아갔을 때 어떻게 주께서 이 짐을 그에게 지우셨는지를 기억하려 함이라;

 

10:25 번제 드리기를 마치자마자 예후가 호위대와 대장들에게 말하기를 "들어가 그들을 죽이고 아무도 나오지 못하게 하라." 하니 그들이 그들을 칼날로 죽였으며, 또 호위대와 대장들이 그들을 밖으로 던진 후 바알의 집이 있는 성읍으로 가서).

 

그러나 이들은 요압이나 아마사가 차지했던

전체 이스라엘 군대의 군장, '사르'와는 거리가 있는 직책이었다.

 

 

 

[삼하 23:9-10] 그 다음은 아호아 사람 도대의 아들 엘르아살이니 다윗과 함께 한 세 용사 중에 하나이라 블레셋 사람이 싸우려고 모이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물러간지라 세 용사가 싸움을 돋우고

10) 저가 나가서 손이 피곤하여 칼에 붙기까지 블레셋 사람을 치니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크게 이기게 하셨으므로 백성들은 돌아와서 저의 뒤를 따라가며 노략할 뿐이었더라

 

아호아 사람 도대의 아들 엘르아살 - '아호아'는 베냐민 지파에 속한 사람이다.

 

(대상 8:4 아비수아와, 나아만과, 아호아와).

 

그리고 '엘르아살'(Eleazar)24천명으로 구성된

이월반(二月班)의 반장이었다.

 

(대상 27:4 아호하인 도대는 둘째 달을 위한 서열을 다스렸으며, 그의 서열 중에서 미크롯도 주관자가 되었더라. 그의 서열 역시 이만 사천 명이더라).

 

 

그는 야소브암, 삼마와 더불어 다윗의 '솰리쉬'로 활약하였다.

 

(23:8 다윗에게 있는 용사들의 이름이 이러하니라. 대장들 가운데 최고 우두머리의 자리에 앉은 자는 타크몬인 곧 에슨인 아디노니, 그가 팔백 명을 향해 그의 창을 들어 한번에 죽였더라).

 

 

블레셋 사람이 싸우려고 모이매 - 같은 병행 구절인 대상 11:13에는

'바스담밈'에서 접전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바스담밈'은 삼상 17:1에 따르면, '에베스담밈'(Ephesdammim)이다(Keil).

 

이 지명은 '피의 경계선'이란 뜻으로,

이스라엘이 블레셋과 무수한 전투를 벌인 곳이었으며,

국경 지역인 엘라 골짜기에 위치해 있었다(R. Payne Smith).

다윗이 골리앗을 죽인 곳도 바로 이곳이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물러간지라 - 혹자는 이 구절이

블레셋을 대항하기 위해

진군해 나아가는 이스라엘 군대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고 주장한다(Lange, Smith).

 

그러나 여기서 '물러간지라'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알라'

'밑에서 위로 올라가다'란 뜻으로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고지(高地) 위로 올라간 사실을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Thenius, Bottcher).

 

, 이스라엘 사람들은 블레셋의 대단한 진용(陳容)에 놀라

높은 고지 위로 도망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10절 하반절에 기록된 '백성들은 돌아와서'란 말을 통해서 볼 때

더욱 분명해진다.

이렇게 볼 때, 다윗의 '솰리쉬'(3인의 용사)

하나인 엘르아살은 혼자서 적과 싸움을 하였던 것이다(Keil).

 

 

싸움을 돋우고 - 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하라프'

'조롱하다', '능욕하다'는 뜻으로,

세 용사가 블레셋 군의 비위를 건드려

싸움을 유도해 내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8:15 기드온이 숙콧 사람들에게 와서 말하기를 "보라, 너희가 전에 나를 비난하여 말하기를 '세바와 살문나가 지금 네 손에 있기에 우리가 곤비한 네 사람들에게 빵을 주어야 하느냐?' 했던 그 세바와 살문나를 보라." 하고;

 

삼상 17:10 그 필리스티아인이 말하기를 "오늘 내가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하였으니 한 사람을 내게 보내어 서로 싸우게 하라." 하더라,

 

26 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이 필리스티아인을 죽이고 이스라엘로부터 치욕을 제거하는 사람에게는 무엇이 주어지느냐? 이 할례받지 않은 필리스티아인이 누구기에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군대를 모독하느냐?" 하니,

 

36 당신의 종이 사자와 곰도 죽였는데, 이 할례받지 않은 필리스티아인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군대를 모독하는 것을 보았으니 그도 그들 중 하나같이 되리이다." 하더라,

 

45 그때 다윗이 그 필리스티아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칼과 창과 방패를 가지고 내게 오지만, 나는 만군의 주의 이름, 즉 네가 모독한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손이 피곤하여 칼에 붙기까지 - 이는 어찌나 칼을 손에 꽉 쥐고

많은 적군들을 쳐부셨던지 손에 쥐가 날 정도의

상태에까지 이르렀다는 의미이다(Keil, Lange).

 

 

크게 이기게 하셨으므로 - 원어상으로는 '큰 구원을 이루셨으므로'란 뜻이다.

즉 본서 저자는 이날의 승리가 엘르아살을 힘있게 붙드신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삼하 23:11-12] 그 다음은 하랄 사람 아게의 아들 삼마라 블레셋 사람이 떼를 지어 녹두나무가 가득한 밭에 모이매 백성들은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되

12) 저는 그 밭 가운데 서서 막아 블레셋 사람을 친지라 여호와께서 큰 구원을 이루시니라.

 

하랄 사람 아게의 아들 삼마 - 다윗의 3인의 용사 중 하나인 '삼마'(Shammah)

33절에서 30인 중 하나로 다시 소개되고 있다.

 

 

떼를 지어 - 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라하야'이다.

많은 주석가들은 이 말이 '떼를 지어'란 의미의 말이 아니라,

'레히'라는 지명을 가리킨다고 주장한다(Lange, The Interpreter's Bible, Josephus).

 

특히 이 말이 반드시 지명(地名)으로 해석되어야 하는 이유는

원문상 뒤어어 지시 부사인 ''(거기에)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Thenius, Ewald).

 

한편, '레히'는 삼손이 나귀의 턱뼈로 블레셋 사람 1천명을

살해한 유서깊은 곳이다.

 

(15:9 그 후 필리스티아인들이 올라와서 유다에 진치고 레히에 퍼져 있는지라,

 

14 그가 레히에 오니 필리스티아인들이 그를 치려고 소리치자 주의 영이 그에게 강하게 임하여 그의 팔에 있는 밧줄이 불에 탄 아마같이 되어 그 묶은 것이 손에서 벗겨지더라,

 

17 그가 말을 마치자 턱뼈를 그의 손에서 던지고 그 곳을 라맛레히라 불렀더라,

 

19 하나님께서 그 턱뼈가 있던 우묵한 곳을 가르시니 거기서 물이 나오더라. 그가 물을 마시니 그의 정신이 돌아와 그가 소생하였더라. 그러므로 그가 그 샘 이름을 엔학코레라 불렀고 그 샘이 오늘까지도 레히에 있더라).

 

 

녹두나무 - 병행 구절인 대상 11:13에는 '보리'로 기록되어 있다.

아마도 블레셋인들은 이스라엘의 농작물을 망쳐놓기 위해

이곳에 들어온 듯하다(Pulpit Commentary).

 

 

백성들은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되 - 여기서 '도망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누스'는 전투에서 패배하여 달아난다는 의미의 말이다.

 

(10:14 시리아인들이 도망하는 것을 보자 암몬 자손 또한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가더라. 그리하여 요압이 암몬 자손에게서 돌이켜 예루살렘으로 가더라;

 

왕상 20:30 남은 자들은 아벡으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갔는데, 성벽이 그 남은 이만 칠천 명 위에 무너져 내렸더라. 그때 벤하닷은 성읍 안으로 도주하여 골방으로 들어갔더라).

 

 

막아 - 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야칠레하'를 직역하면,

'그것을 붙잡았다'란 뜻이다.

따라서 이 말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뒤쫓아 밭으로 들어온 블레셋 사람을

삼마가 '붙잡아' 살해했음을 보여 준다(Ke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