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도

악한 현 세상에서 구원 받는게 하나님의 뜻입니다

거듭난 삶 2023. 9. 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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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악한 현 세상에서 구원 받는게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관련하여 명백한 부분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은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우리는 이 악한 현 세상에서 구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모두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세상이라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성경을 성경으로 비교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세상에 있는 모든 것 즉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인생의 자랑은

아버지에게서 나지 아니하고 세상에서 나느니라.”(요일 2:16)고 말씀합니다.

 

 

성경에 따르면 이 현 세상은 악한 세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악한 세상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죽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대한 말씀들을 찾아보면

모두 이 악한 현 세상과는 관련이 없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세상에서 어디에 집을사고 어떤 차를 구입하고 어떤색 옷을

입어야 하는지는 하나님의 뜻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악한 현 세상과는 관련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뜻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이 세상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 세상과 관련된 것을 가지고

주님의 뜻을 구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이 아닌

오는 세상과 관계있는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합니다.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둔다면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자신이 느끼는 것이나 보는 것이나 인도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나

어떤 일을 위해 문이 열리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즉 하나님의 뜻은 상황과는 관련이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요나에게는 모든 문이 열려 있었지만 결국 지옥에서 눈을 뜨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나가 잘못된 방향으로 갈 때에도

그의 앞길을 가로막거나 문을 막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통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가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교회도 바울에게 예루살렘에 가지말라고 했습니다.

성령님께서도 바울에게 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이 예루살렘에 가야만 한다고 느꼈습니다.

바울이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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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회로 함께 모이는 게 하나님의 뜻입니다

 

다이어트에 대한 책이나 강연이나 신문기사나 영상 등

정보는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정보가 많이 있다 할지라도 정작

독자가 살을 빼는 데 관심이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일입니다.

 

집을 수리하고 고치고 꾸미는 것에 관한 책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에 관심이 없다면 아무리

많은 책과 정보가 있더라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제 우리의 문제를 좀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에게는 성경이 있고 성령님도 내주해계시고 목사님도 있고 형제 자매들도

있고 무엇보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이 계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원치 않는다면 이런 것들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관련하여 가장 핵심적인 문제가 무엇이냐 하면

우리가 그것을 행할 마음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일요일에 교회에 가지않고 늦잠을 더 자거나,

아니면 바르게 살기보다 죄를 지으면서 살거나,

아니면 주님을 기쁘게 하기보다 육신을 기쁘게 하는 문제에 있어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 아는 것은 전혀 유익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하기에 앞서

먼저 생각해 봐야 할 것은

 

나에게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마음이 있는가?”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뜻에 관심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마음이 있습니까?

그 뜻을 알고 그 뜻에 순종하기를 간절하게 원하십니까?

 

우리는 교회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는지를 가르칩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주제에 관심을 갖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 중에 대부분이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기를 원한다고 생각하고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로마서 1:9-10을 보겠습니다.

 

내가 그분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영으로 섬기는 하나님께서 내 증인이 되시거니와

내가 기도할 때에 언제나 너희에 관하여 끊임없이 말하며

어찌하든지 이제라도 마침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탄한 여정을 얻어

너희에게 가게 되기를 간구하노라.”

 

로마서 15:31-32도 보겠습니다.

 

내가 유대에 있는 믿지 않는자들로 부터 구출받게 하며 또 예루살렘

을 위하여 내가 섬기는 일을 성도들이 받아들이게 하고 내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쁨으로 너희에게 가서 너희와 함께 새 힘을 얻게하라.”

 

로마서의 시작과 끝부분에서 바울은 동일한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 세상의 불신자들로부터 자신을 분리하여

믿는 자들과 교제를 나누려고 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시간을 보내고 교제를 나눔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힘을 얻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불신자들로부터 떠나 믿는자 들과 함께 모여 교제를 나누고

새로운 힘을 얻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을 우리가 서로 나누고

서로 힘을 북돋워 주고 기뻐하며 교제를 나누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렇게 힘을 얻은 다음에 우리는 세상으로 나아가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고

진리를 가르치고 예수님을 위해 매도 맞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임을 통해 기쁨을 얻고 새 힘을 얻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사도 바울은 훌륭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성령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계시를 받아서 신약 성경의

절반을 기록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위해 수많은 지역을 돌아다녔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다른그리스도인들과 시간을 보내고

교제를 나눔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힘을 얻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만일

나는 교회에 가지 않아도 돼.”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 바울일 것입니다.

 

나는 설교를 통해 배울 것도 없기 때문에 더는 설교를 들을 필요가

없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 바울일 것입니다.

 

나를 더 가르칠 사람은 아무도 없고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통해

배울 것이 아무것도 없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바울이었을 것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위해 감옥에 갇히기도 했고 배를 타기도 했고 울기도 했

고 얻어맞기도 했습니다.

돌에 맞기도 하는 등 수 많은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이 많기 때문에 다른 그리스도인들과의

교제를 통해 얻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수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었지만 자신이 성도들과 만나

교제를 나누고 새로운 힘을 얻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가장 훌륭한 그리스도인이었던 바울조차도 자신이

불신자들로 부터 나와 믿는 자들과 함께 교제를 나눔으로써

새로운 힘을 얻고 기쁨을 얻을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거의 매일 교회에 나와서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교제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복입니다.

 

거의 매일 형제들과 함께 주님께 찬양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복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모여서

말씀을 듣고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나가면 온갖 욕설과 불경건한 말들을 듣게 됩니다.

세상에물든 우리가 다시 힘을 얻기위해서는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모여

교제를 나누고 말씀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일주일 내내 이 세상의 더러움 속에 뒹굴었기 때문에

깨끗이 씻을 필요가 있습니다.

 

일주일 내내 더러운 음악을 들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로 씻을 필요가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과 노래로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