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콜릿을 먹으면 살이 찐다
이것은 단맛이 강한 초콜릿에 들어 있는 당분이 주범이다. 아니면 아몬드, 웨이퍼, 크림 등 초콜릿을 섞어 만든 과자인 경우엔 살이 찌는 다른 성분이 들어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초콜릿을 먹으면 살이 찐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밀크 초콜릿이나 화이트 초콜릿은 살이 찌지만 80% 넘는 초콜릿이 살이 찔 위험은 거의 없다.
● 이를 누렇게 변색시킨다
초콜릿은 충치를 유발하는 경우도 많지만 치아 착색도 한몫 거든다. 초콜릿은 접착력이 좋기 때문에 치아에 달라붙어 치아가 누렇게 되는 데에 큰 영향을 미친다. 초콜릿뿐만 아니라 커피나 와인 등 치아 착색에 영향을 주는 음식들을 먹은 후 바로
칫솔질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 칫솔질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물과 구강 청결제로라도
입을 헹궈주는 것이 좋다.
● 초콜릿은 사랑의 묘약이다
위대한 아스테카의 황제, 몬테수마는 여자와 잠자리를 같이 하기 전에 항상 초콜릿 음료부터 마셨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공물로 바친 인디오 처녀들에게도 초콜릿 음료를 마시게 했다. 이처럼 초콜릿은 행복감과 만족감을 가져다 주며 영양가가 상당히 높고
건강과 활력을 동시에 공급하기 때문에 예부터 사랑의 묘약으로 쓰여왔다.
● 기미, 주름, 갱년기 장애, 치매를 치료한다
활성산소는 여러 가지 노화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갱년기 장애, 백내장,
노인성 치매 등에도 활성산소가 관여하고 있다. 이것을 쫓아내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카카오매스 폴리페놀인데 여러 가지 노화 현상을 억제하고 싶다면
카카오매스 폴리페놀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이다. 폴리페놀은 종류가 많아 알려진 것만 해도 무려 300종류가 넘는데 카카오매스 뿐만 아니라
녹차의 카테킨을 비롯해 블루베리, 포도, 배 등에도 들어있다.
● 위염, 위궤양에 도움이 된다
위가 묵직하거나 메슥거리는 원인 중 하나가 헬리코박터균 때문이다. 이 균이 발생시키는 독소는 강력하기 때문에 위 점막을 상하게 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쯤은 아주 간단한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끔찍한 헬리코박터균도 카카오매스 폴리페놀 앞에서는 맥을 못 춘다. 따라서 음주 전에 초콜릿을 먹어두면 위 보호에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