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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추석" 기원 성명

거듭난 삶 2010. 9. 2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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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해피 추석" 기원 성명

  • 연합뉴스

 

입력 : 2010.09.20

클린턴 국무장관/조선일보 DB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19일 한국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해피 추석’을 기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클린턴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국민을 대신해서 한국 국민들이 오는 22일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고 멋진 연휴를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클린턴 장관은 “추석은 한국 국민들에게는 조상들을 기리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모이고, 전통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역사를 기리는 날”이라며 “미국 국민들도 추수감사절이면 수확을 축복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모여 가족과 전통의 가치를 공유한다”고 말했다.

클린턴 장관은 “양국이 축복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면서 한국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거듭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