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의 생애 로마서 12장 1절 그리스도 신자의 생애는 희생의 생애이다. ‘너희의 몸을 하나님의 뜻에 맞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제사이다’(로마서 12:1)라고 있다. 그리고 희생은 이것을 ‘이께니에’로 읽을 때, 산(生)대로 짐승을 예물로서 하나님께 바친다는 뜻이다. ‘산 제물’이란 이것이다. 즉 희생의 생애란, 사람에 대한 생애가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생애이다. 사람을 안중에 두지 않고서, 나는 전연 하나님의 것이므로 내 몸과 내 소유를, 모두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응당해야 할 제사라고 믿어, 기꺼이 이 일을 결행하는 것이, 그것이 즉 참된 의미에 있어서의 희생의 생애이다. 하나님을 안중에 두지 않고서 다만 타인을 위해 진력하는 생애는, 이것을 칭하여 희생의 생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