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성결의 삶
(살전4:1-8 종말로 형제들아 우리가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께 기쁘시게 할 것을 우리에게 받았으니 곧 너희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2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4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취할 줄을 알고
5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좇지 말고
6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거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니라.
7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케 하심이 아니요 거룩케 하심이니
8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
1. 성경의 교훈
1) 성화는 하나님의 일이며 동시에 신자의 일이다.
① 신자는 자신의 의지. 욕망. 야심에서 떠나 하나님이 자신의 삶 속에서 주님의 뜻을 실현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하지만 성화의 문제에서는 신자가 주체가 되어 행해야 할 요소가 많이 있다.
(고후7: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② 우리가 성결해지려면
"우상숭배하는 일을 피하고"
(고전10:14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의를 좇으며"
(딤후2:22 또한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며"
(딤전4:12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15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딤전4: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갈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는
말씀들 속에서 분명히 명령하고 있는 신자의 의무를 잘 수행해야만 한다.
2) 그리스도인은 성화되기 위해 자신의 몸과 영혼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
① 영은 지식을 밝혀 주고
(엡4:32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의지를 하나님 뜻에 복종케 하며
(빌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사람을 거룩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롬12: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② 몸은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롬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의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③ 베드로후서 3:18에서는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고 말씀하므로
그리스도인은 은혜 안에서 <자라고>, 거룩함을 아는 지식이 <자라야>한다는 것이다.
2. 성도의 책임
1) 그리스도인들이 성화되기 위해서는 먼저 영적으로 새로워 져야 한다.
영적으로 새로워 진다는 말은 형식적인 죄 사함뿐 아니라 쉽게 사라지지 않는 내적인 불결성과 죄성(罪性)을 벗어 버려야 한다는 뜻이다.
2) 그리스도인의 성화는 자기 십자가를 짊어짐으로써 이루어진다.
(마16:24-25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그것은 일상생활 속에서 이루어져야 할 전생애의 과업인 동시에 하나님을 섬기도록 구별된 택함받은 인간의 특권이다.
이 일은 눈에 보이지 않아 단조롭긴 하나 즐거운 전진이며 믿음의 창문을 하나님의 은혜를 향해 항상 열어 두는 일이다.
3) 성화는 이미 완성되었다는 <도달>의 의미를 철저히 배격한다. 그것은 이 세상에서 완전이란 없기 때문이다.
4) 경건한 척하는 <위선>도 배척하여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중심을 감찰하시고 판단하시기 때문이다.
5) 성화는 수동적인 동시에 능동적이며 은혜임과 동시에 의무이다.
인간이 하는 모든 행위 곧 시험을 물리치는 일이나 적극적 선을 행하는 일 등을 하도록 역사하시는 분은 성령이시지만 일단 그것을 받아들여 최대한으로 노력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엄숙한 의무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