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지구의 사촌 정도"라고 말할 행성 발견

거듭난 삶 2014. 4. 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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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A, 케플러 망원경으로 지구의 ‘사촌’ 행성 첫 발견

기사입력 2014-04-18 11:56:00

 
 

 

 

입력 : 2014.04.20 12:19

물질·기온 비슷한 '지구 쌍둥이 별' 발견

▲ 미 항공우주국(NASA)이 발견한 행성 '케플러 186f'. 케플러 망원경이 찍은 원화상에 컴퓨터 작업을 통해서 3차원 입체감을 부여했다./AP 뉴시스

미항공우주국(NASA)의 천문학자들이 케플러 우주망원경을 사용해서 지구와 비슷한 크기로 '인간의 거주가 가능한' 지역에서 궤도 운동을 하고 있는 첫 행성을 발견했다고 NASA측이 밝혔다.

새로 발견된 이 행성은 "케플러-186f"로 명명되었으며 "지구의 쌍둥이라기보다는 지구의 사촌 정도"라고 말할 수 있다고 이 연구진의 한 사람인 베이 지역 환경연구소의 토머스 바클레이 박사는 설명했다.
"이 행성의 발견은 우리 지구와 같은 행성의 다른 세상을 발견하기 위한 중대한 첫걸음"이라고 NASA의 우주물리학 연구소장 폴 헤르츠도 말했다.

이번에 발견된 케플러-186f는 지구로부터 약 500광년 떨어져 있는 시그너스 별자리에 자리잡고 있는 케플러 186 시스템 안의 한 행성이다.

【로스앤젤레스=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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