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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의회에 울려 퍼진 "대한민국 만세"
이동휘 기자
조선일보
입력 : 2016.02.29
제97주년 3·1절을 앞두고 캐나다 연방의회에서 “대한민국 만세” 소리가 울려 퍼졌다.
캐나다 자유당 소속 알리 에사시 하원의원이 지난 25일(현지 시각) 연방의회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온타리오주 토론토 주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한인 커뮤니티’에 대해 언급하며 한국의 3·1절을 소개했다고 현지 한인 매체 ‘월드인캐나다’가 28일 보도했다.
에사시 의원은 캐나다 의원들을 향해
“오는 3월 1일이면 3·1 운동 발생 97주년을 맞는다. 이는 '만세 운동’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3·1 운동은 한국 독립운동의 중요한 이정표로 기억된다”며
“오늘 우리는 잠시 멈추어 한국 독립선언의 정신을 기억하고 캐나다 내 한인사회에도 독립 축하 인사를 전해주자”고 제안했다.
에사시 의원은 한국어 발음으로 “대한민국 만세”를 소리 내 외쳤고 이는 동료의원들의 기립박수로 이어졌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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