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한 터
오래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지진이 일어났을 때 였습니다.
그곳 사람들은 모두 놀라고, 겁에 질려서
이리 뛰고 저리 피하고 야단법석이었는데,
나이 많은 한 부인성도는 자기 집에 그냥 조용히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지진이 끝난 후 사람들은 그 노부인에게 물었습니다.
“아니 어떻게 그런 소동 속에서도 의자에 기쁜 얼굴로 앉아 계실 수가 있습니까?”
부인은 이렇게 대답을 하더라는 겁니다.
“나는 내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그토록 흔드시는 능력의 하나님이라는 생각과
그러는 가운데서도 나를 그의 손안에 안전하게 붙들어 주신다는 생각으로
기쁨에 잠겨 무서워 할 겨를이 없었다.”고.
이사야 41장 10-13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11)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12)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13)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시편 91 :
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2)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3) 이는 저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4) 저가 너를 그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 날개 아래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나니
5) 너는 밤에 놀램과 낮에 흐르는 살과
6)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을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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