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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에 반발하는 노조가 아르바이트 근로자의 출근을 저지하고 있다. 서울 한 아파트 단지는 직접 고용하던 경비원들을 전원 해고하고 위탁 채용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병원의 비급여 진료를 한꺼번에 건강보험으로 편입시키면 의사들은 필요 없는 MRI나 CT를 찍게 할 가능성이 있다.
부동산을 규제하면 건설 경기가 식어 건설 노동자들의 삶이 팍팍해진다.
최저임금 인상은 시행 전부터 부작용을 경계하는 목소리들이 많았다.
중소기업과 자영업 주인의 40%가 직원과 아르바이트생을 줄이겠다고 했었다.
지금 그 우려했던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심지어 어수봉 최저임금위원장도
최근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올리는 공약을 포기할 필요가 있다"고 할 정도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추가 부담이 올해 16조원이라고 한다.
민간 기업 임금을 올려놓고 세금으로 대신 내주겠다는 발상도 황당하지만 그것으로 문제가 해결되지도 않는다.
대선 공약대로 최저임금이 2020년 1만원까지 되면 기업의 추가 부담은 81조원이 된다. 그때 무슨 일이 벌어지겠는가.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07/20180107016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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