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이 날에는 나는 내 아버지 안에 있고, 너희는 내 안에 있고,

거듭난 삶 2019. 9. 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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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現存) 하시는 그리스도

 

요한복음 14 18-20 : '나는 너희를 버려 고아로는 하지 않는다, 너희 있는 곳으로 돌아온다,

19) 조금도 있으면, 세상은, 이미 나를 보지 못하게 되리라. 그러나 너희는 나를 본다. 내가 사니 너희도 것이기 때문이다.

20) 날에는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너희는 안에 있고, 내가 너희게 있음이 알게 되리라'(일본어역)

 

이는 그리스도께서 바로 세상을 떠나시려는 하신 말씀이다.

 

이것을 읽고서 이상하게 느끼지 않을 없다.

내가 세상을 떠나는 것은 결코 너희들과 나와의 작별은 아니다.

 

정반대로, 때문에 나와 너희와의 관계는 더욱 깊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슨 일이든 원하면,

아버지는 위해 너희에게 응답하시고,

나도 이를 행할 것이라(요한복음 14:13-14) 하시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제자를 떠나 십자가에 박히시는 것은 결코 사별하는 것은 아니다.

도리어 제자와의 관계가 더욱 밀접을 더하게 되는 까닭이라는 것이다.

세상에는 그리스도교 신자가 있다.

그리스도 신자가 있다.

 

이자(二者) 간에는 커다란 구별이 있다.

 

그리스도교 신자란 그리스도의 가르치심 따라 이에 의해 처신하는 자이다.

생활의 표준을 그리스도의 가르치심에서 취하는 자이다.

물론 이것도 귀한 것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신약성서의 목적은 단지 사람으로 하여금

그리스도교 신자 되게 하는데 있는 것은 아니다.

 

그로 하여금 그리스도 신자 되게 하는데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 신자란 그리스도 자신을 믿는 자이다.

 

그것도 1900 전에 세상에 계셨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살아계시는 그리스도가 우리와 함께 계셔서,

매사에 우리를 돕고 인도하시며 위로 격려하시는 것을 믿는 것이다.

 

신앙은 반드시 여기까지 오지 않으면 된다.

 

'그리스도 이렇게 가르치셨으니 이렇게 하지 않으면 된다' 하여,


하나님도 그리스도도 다만 위에서 우리를 감시하시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직 참된 신앙은 아니다.

 

그리스도 지금 현재도 우리와 함께 계신다고 믿어

비로소 그의 능력() 받을 수가 있는 것이다.

 

마치 생존 어느 분이 곁에 있어서 모든 도움을 사람에게 주는 같이,

내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또한 살아 있는 친구로서 나의 도움을 있는 상태에 있다면,

관계는 생존의 날보다도 일층 친밀히 됨과 마찬가지이다.

 

죽은 남편이 아내를 돕는 것은 어느 정도까지 실현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범위는 극히 작다.

 

이에 반하여 그리스도의 경우에 있어서는 지금 아버지의 우편에 앉아

 

우리 모두의 반려,

살아계시는 선생,

살아계시는 인도자로 되어 우리를 도우시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조금도 방해로 되지 않을 아니라,

상태에 있음으로서 세계 어느 사람도 자유로 도울 수가 있는 것이다.

 

베드로나 요한이 그리스도의 곁에 있어 도움 받은 것보다도 가깝게,

우리들 각자가 그리스도의 곁에 있어서 하나님의 능력() 받는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크리스천이다.

도움을 받는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크리스천이다.

도움을 받는 것이 크리스천의 특권이다.

 

그렇다면 증거는 어디에 있는가?

 

그리스도는 십자가상에서 죽지 않았는가 하는 의심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는 그리스도 자신이 명백하게 말씀하신 것이다.

초대 신자가 확신하여 의심하지 않았던 일이다.

오늘날까지 백만의 성실한 사람들이 실험(체험)으로서 증명한 일이다.

 

그리스도는 지금 우리들의 친구로서 우리와 함께 계시고,

매사에 우리를 도와 인도하시며,

죽을 때에도 우리를 영접하신다는 것은,

그들의 실험이 말하는 바이다.

 

그리고 그들은 결코 다만 주관적으로 그렇게 느낀 것은 아니다.

만약 단지 어떤 음영(그늘) 만들어 열심히 이를 말한 대도,

실재의 대상물이 없다면, 없어져 버린다.

 

그런데 요한, 바울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확신을 가지고서 움직이지 않은 사람이 무수하게 있었던 것이다.

 

아내가 남편을 전유하는 것보다도 훨씬 깊이,

훨씬 가깝게 그들은 각자 그리스도를 전유하여 도움에 참여했던 것이다.

 

우리들도 또한 이것을 하나의 이야기로 하는 없이,

하나의 신앙개조로 하는 없이,

확실한 사실로서 경험해야 것이다.

 

보이지 않는 그리스도가 보이는 그리스도로 되는 때에 신앙의 진보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약자, 무학자도 또한 경험할 있는 진리이다.

아니, 그들은 도리어 강자, 학자보다도 일층 적절한 실험(경험, 체험) 가질 있는 것이다.

 

이러므로 여러분도 이제 일층 그리스도를 이용(물론 좋은 의미에 있어서)하시기를 바란다.

 

그리스도는 결코 혼자 높이 거하시는 이는 아니시다.

그는 사람이 모든 문제를 가지고 와서 ( 걸고서) 해결을 구하려 오는 것을 기꺼이 기다리시는 것이다.

 

여러분이 어떤 괴로운 문제에 조우한 ,

사람 없는 조용한 실내에 들어가,

아무 허식 없이

 

'주여, 지금 당신이 계시고 있음을 믿나이다.

나는 문제를 수가 없습니다.

아무쪼록 이것을 풀어(해결해) 주옵소서.

내게 능력이 없습니다.

아무쪼록 힘을 주시옵소서' 하고 짧은 말을 발한다면,

 

분명히 실내를 나오는 때는 들어간 때보다도 커다란 능력을 얻고 나오게 되는 것이다.

 

사람은 이것을 신경작용에 돌릴지도 모르나,

실험한 자는 아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확실히 그리스도의 현재와 지도(知道) 믿는 것이다.

 

특히 무언가 진척되지 않고 막힌 경우에는 이것을 되풀이 하지 않으면 된다.

일상 신변에 일어나는 문제, 말하자면 하녀(maidservant) 쓰는 같은 문제에 대해서도 사람은 종종 난처해지는 것이다.

 

, 믿지 않는 사람은 이것을 방임하는 밖에 없지만,

믿는 자는 뜻대로 이것을 해결하고자 한다.

그리고 확실히 (능력) 받을 수가 있다.

 

실험을 쌓고 분의 살아 계시는 선생이 언제나 소원을 들어주시고 도우신다는 것을 확신하기에 이르면,

 

무엇이 일어난대도 무섭지 않아지는 것이다.

마치 은행이 곤란한 언제나 돈을 빌려준다면 돈에 딱해지는 일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여호와는 말씀하신다. 나를 의지하라'.

 

여호와는 사랑으로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우리들은 망설일 없이 일어나 그를 시험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지금 실재하신다는 ,

음성을 들으신다는 ,

내게 능력을 주신다는 ,

그것을 시험(실험) 것이다.

 

단지 영혼 문제 아니라,

소아의 양육, 가사의 정리,

기타 무슨 일어나 매사에 이것을 그리스도에게 호소할 것이다.

 

그렇게 하여 기도는 조석 때를 정해서의 일과로 아니라,

일에 부딪쳐서 끊임없이 입술에 오르는 것이다.

 

일찍이 내가 미국에 있을 , 어떤 퀘이커파(9 53역주) 부인이 내게 말했다.

 

'우찌무라씨, 나는 곧잘 무언가 잃고서 아무리 집안을 찾아도 찾아내지 못하는 일이 있어요. 나는 기도합니다. 아무쪼록 행방을 가르쳐 주옵소서라고. 그러면 그것을 찾게 됩니다'.

 

당시 나는 역시 일개의 철학자였다.

 

'할머니 미신을 말하지 마시라' 하고서 돌보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에 이르러 거기 모멸할 없는 진리가 담겨져 있음을 아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러한 경우에도 고요히 마음을 정하여 기도할 것을 허락하시는 것이다.

현재 자신도 이것을 실행하며 궁경에서 길을 발견하는 일이 많다.

 

어느 시골에서 열어야 열쇠가 열리지 않아 크게 곤란한 일이 있었다.

나와 함께 있던 친구는 이것을 부서뜨리자고 했지만,

나는 부인의 일을 생각하여 그녀의 가르침 따라,

마침내 이것을 있는 길을 발견한 일이 있다.

 

이는 단지 일례에 지나지 않는다.

소사(trifle) 해도 자기 혼자서 해결하려고 고생하는 일이 적지 않은 것이다.

 

우리들은 그때 그리스도의 도우심을 바라는 것이다.

그는 우리들의 하찮은 소리에 귀를 기울여 힘을 주시는 이시다.

 

이렇듯 살아계시는 그리스도가 날마다 우리들의 생애를 인도하시고

최후에는 우리들의 영을 받아 하나님나라로 영접해주실 것을 믿고,

그리고 끊임없이 그에게 의지하는 ,

 

그것이 그리스도 신자이다.


'너희가 무엇이든지(모두)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내가 모두() 이를 이루어줄 것이다.

만약 너희가 무슨 일에나 이름으로 구하면, 나는 이것을 이루어 것이다'(요한복음 14:14)

 

 

*내촌감삼의 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