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기야의 감사 노래
성 경: [사 38:9-22] 유다 왕 히스기야가 병들었다가 그 병이 나을 때에 기록한 글이 이러하니라
10) 내가 말하기를 내가 중년에 음부의 문에 들어가고 여년을 빼앗기게 되리라 하였도다.
[사 38:9] 유다 왕 히스기야가 병들었다가 그 병이 나을 때에 기록한 글이 이러하니라 -
히스기야 왕의 시편(9-20절)은 오직 본서에서만 볼 수 있다.
(시편 9-20 오 지극히 높으신 이여, 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노래로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3) 내 원수들이 물러갈 때에 주 앞에서 넘어져 망하리니
4) 주께서 나의 권리와 사정을 옹호하시고 왕좌에 앉으사 의롭게 심판하셨나이다.
5) 주께서 이교도들을 책망하시고 사악한 자들을 멸하시며 그들의 이름을 영원무궁토록 없애셨나이다.
6) 오 너 원수여, 멸망들이 영원한 종말에 이르렀도다. 주께서 도시들을 멸하셨으므로 그것들에 대한 기억도 그것들과 함께 사라졌나이다.
7) 그러나 주께서는 영원히 계시리니 그분께서 심판을 위하여 자신의 왕좌를 예비하셨도다.
8) 그분께서 세상을 의로 심판하시며 올바름으로 만백성에게 심판을 베푸시리로다.
9) 주께서는 또한 학대받는 자의 피난처가 되시며 고난의 때에 피난처가 되시리로다.
10) 주의 이름을 아는 자들이 주를 신뢰하리니, 주여, 주께서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
11) 시온에 거하시는 주께 노래로 찬양을 드리며 그분의 행사들을 백성 가운데 밝히 알릴지어다.
12) 그분께서 피에 대하여 조사하실 때에 그들을 기억하시리니 그분은 겸손한 자의 부르짖음을 잊지 아니하시는도다.
13) 오 주여, 내게 긍휼을 베푸소서. 나를 사망의 문들에서 들어 올리시는 이여, 나를 미워하는 자들로부터 내가 받는 고난을 깊이 생각하소서.
14) 그리하시면 내가 주께 대한 모든 찬양을 시온의 딸의 문들 안에서 전할 것이요,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15) 이교도들은 자기들이 만든 구덩이에 빠졌으며 그들의 발은 그들이 숨겨 둔 그물에 걸렸도다.
16) 주께서 집행하시는 심판으로 그분을 알 수 있나니 사악한 자는 자기 손이 행한 일로 함정에 빠졌도다. 힉가욘. 셀라.
17) 사악한 자들은 지옥으로 돌아가고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모든 민족들도 그리하되
18) 궁핍한 자들은 항상 잊히지 아니하며 가난한 자들의 기대하는 바는 영원히 사라지지 아니하리니
19) 오 주여, 일어나사 사람이 이기지 못하게 하시오며 이교도들이 주의 눈앞에서 심판을 받게 하소서.
20) 오 주여, 그들을 두려움 속에 버려두사 민족들로 하여금 자기들이 사람일 뿐인 줄 알게 하소서. 셀라)
그는 이 시편을 죽음의 병에서 회복된 후에 지었다.
본절은 이 시편의 표제인데,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
'유다 왕 히스기야의 글(믹탑),
그가 병들었다가 그 병에서 살아난 때'(원문).
'믹탑'은 보통 '기록된 글' 혹은 '쓰여진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말이 다른 시편의 표제에는 전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게세니우스(Gesenius)를 비롯한 많은 학자들은
'믹탐'으로 고쳐 읽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믹탐'은 시편의 전문 용어로서,
시 16편, 56-60편에서 표제로 사용되고 있다.
(시 16편 (다윗의 믹담) 오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신뢰하오니 나를 보존하소서.
2) 오 내 혼아, 네가 주께 아뢰기를, 주는 나의 주시니이다. 나의 선함이 주께는 미치지 못하오나
3) 땅에 있는 성도들과 뛰어난 자들에게는 미치오니 나의 모든 기쁨이 그들에게 있나이다, 하였도다.
4) 서둘러 다른 신을 따르는 자들은 고통이 더욱 많으리로다. 나는 그들의 헌물 곧 피의 음료 헌물을 드리지 아니하며 그들의 이름도 내 입술에 올리지 아니하리로다.
5) 주께서는 나의 상속 유업과 나의 잔의 몫이오니 주께서 나의 몫을 지키시나이다.
6) 줄들이 나를 위해 아름다운 곳들에 떨어졌나니 참으로 내게 좋은 유산이 있도다.
7) 나를 권고하신 주를 내가 찬송하리니 내 속 중심도 밤에 나를 훈계하는도다.
8) 내가 주를 항상 내 앞에 모셨나니 그분께서 내 오른편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9)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쁘고 내 영광이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소망 중에 안식하리니
10) 이는 주께서 내 혼을 지옥에 남겨 두지 아니하시고 주의 거룩한 자가 썩음을 보지 아니하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니이다.
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토록 즐거움이 있나이다,
* 참조 : (시편 56에서 60편까지)
그러나 그 정확한 의미에 대하여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 없다.
다윗과 마찬가지로 예술과 문학에 탁월하였던 히스기야는
성전 예배시에 관악과 성악을 복구시켰으며,
(대하 29:25-30 왕이 레위 사람들을 주의 집에 두어 다윗과 왕의 선견자 갓과 대언자 나단의 명령에 따라 심벌즈와 비파와 하프를 잡게 하였으니 주께서 자신의 대언자들을 통하여 이같이 명령하셨더라.
26) 레위 사람들은 다윗의 악기를 잡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잡고 서매
27) 히스기야가 명령하여 번제 헌물을 제단 위에 드리게 하니라. 번제 헌물 드리기를 시작할 때에 나팔을 불며 이스라엘 왕 다윗이 정한 악기를 울리니 주의 노래도 시작되니라.
28) 온 회중이 경배하며 노래하는 자들은 노래하고 나팔 부는 자들은 나팔을 불어 번제 헌물 드리는 일을 마칠 때까지 이 모든 일을 계속해서 하니라.
29) 그들이 헌물 드리는 일을 마치매 왕과 및 왕과 함께한 모든 자가 엎드려 경배하니라.
30) 또 히스기야 왕과 통치자들이 레위 사람들에게 명령하여 다윗과 선견자 아삽의 말들로 노래하여 주를 찬양하게 하매 그들이 즐거이 노래로 찬양하고 머리를 숙여 경배하니라),
특히 위원회를 결성하여 잠언을 수집하고 고대 문서들을
수집, 보관하는 등의 일을 추진케 한 바 있다.
(잠 25:1 이것들도 솔로몬의 잠언이요, 유다 왕 히스기야의 사람들이 베껴 쓴 것이니라).
따라서 이러한 그가 본 시편을 지었다는 사실은,
몇몇 사람들이 지적하는 것처럼,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사 38:10] 내가 말하기를 내가 중년에 음부의 문에 들어가고 여년을 빼앗기게 되리라 하였도다
▶ 내가 중년에 음부의 문에 들어가고 – 직역하면
'내 날들의 고요함 가운데서 음부의 문으로 내가 달려간다'이다.
'고요함'(*, 데미)은 대부분의 주석가들에 의해서
'건강한 생활의 평탄한 과정'(Delitzsch),
'격정의 때가 지나고 사람의 성격이 한층 고요해지는 때'(Umbreit),
'정오의 휴지(休止)'(Cheyne)의
긍적적인 의미로 해석되어진다(Gesenius, Maurer, Knobel).
그럴진대, '내 날들의 고요함'을
'내 생애의 정점'으로 이해하는 것이 자연스럽다(NSB).
'음부의 문에 들어간다'는 것은 '죽는다'는 말이다.
(5:14 그러므로 지옥이 자기를 확장하고 한량없이 자기 입을 벌렸은즉 그들의 영광과 그들의 큰 무리와 그들의 영화와 또 기뻐하는 자가 거기로 내려가리로다,
14;9 밑에서 나온 지옥이 네가 오기 때문에 너를 맞이하려고 너로 인해 움직였으며 지옥이 너로 인해 죽은 자들 곧 땅의 모든 우두머리들을 일으켜 세우며 민족들의 모든 왕들을 그들의 왕좌에서부터 일어서게 하였으므로,
11 네 영화가 무덤으로 내려갔으며 네 현악기 소리도 그러하도다. 벌레가 네 밑에 퍼져 있고 벌레들이 너를 덮는도다.
15 그러나 너는 끌려가 지옥으로 곧 그 구덩이의 옆면들로 내려가리로다;.
28:15 너희가 말하기를, 우리가 사망과 언약을 맺었고 지옥과 합의를 맺었은즉 넘치는 채찍이 지나갈지라도 우리에게 이르지 못하리니 우리는 거짓으로 우리의 피난처를 삼았고 거짓된 것 밑에 우리를 숨겼노라, 하였도다,
18 그런즉 사망과 맺은 너희의 언약이 무효가 되며 지옥과 맺은 너희의 합의가 서지 못하여 넘치는 채찍이 지나갈 때에 너희가 그것에 의해 짓밟히리라,
삼하 12:15-25 나단이 떠나서 자기 집으로 가니라. 우리야의 아내가 다윗에게 낳은 아이를 주께서 치시매 아이가 심히 앓더라.
16) 그러므로 다윗이 그 아이를 위하여 하나님께 간청하되 금식하고 안에 들어가서 밤새도록 땅에 엎드렸더니
17) 그의 집 장로들이 일어나 그에게 가서 땅에서 그를 일으키려 하되 그가 원치 아니하고 그들과 함께 빵도 먹지 아니하더라.
18) 일곱째 날에 그 아이가 죽으니라. 다윗의 신하들이 아이가 죽은 것을 왕에게 고하기를 두려워하니 이는 그들이 말하기를, 보라, 아이가 아직 살아 있을 때에 우리가 왕에게 말하여도 왕이 우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려 하지 아니하셨거늘 아이가 죽은 것을 우리가 고하면 그분께서 얼마나 자신을 괴롭게 하리요? 하였기 때문이라.
19) 그러나 자기 신하들이 수군거리는 것을 다윗이 보고는 아이가 죽은 줄을 깨닫고 그러므로 자기 신하들에게 이르되, 아이가 죽었느냐? 하니 그들이 이르되, 죽었나이다, 하매
20) 이에 다윗이 땅에서 일어나 몸을 씻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갈아입고 주의 집에 들어가 경배하고 그 뒤에 자기 집으로 돌아오니라. 그가 요구하매 그들이 그 앞에 빵을 차려 놓으니 그가 먹으므로
21) 이에 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아이가 살아 있을 때에는 왕께서 그를 위하여 금식하고 우셨으나 아이가 죽은 뒤에는 왕께서 일어나서 빵을 드시니 도대체 왕께서 행하신 이 일이 무엇이니이까? 하매
22) 그가 이르되, 아이가 아직 살아 있을 때에 내가 금식하고 운 것은 내가 말하기를, 혹시 하나님께서 내게 은혜를 베푸사 아이를 살려 주실는지 누가 알리요? 하였기 때문이거니와
23) 지금은 그가 죽었으니 어찌 내가 금식하리요? 내가 그를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있느냐? 나는 그에게로 가려니와 그는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24) 다윗이 자기 아내 밧세바를 위로하고 그녀에게로 들어가 그녀와 함께 누우니 그녀가 아들을 낳으매 그가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니라. 주께서 그를 사랑하사
25) 대언자 나단의 손으로 보내시매 그가 주로 인하여 그의 이름을 여디디야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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