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engol 2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신을 그에게 주었은즉

거듭난 삶 2022. 5. 3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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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종

(이상적 전도사)

 

이사야서 421-4: ‘보라, 나의 지지하는 내 종을. 내 마음에 맞는, 내가 택한 자를. 나는 내 영을 그에게 주었도다. 그는 이방인에게 질()을 보이리라.

2) 그는 외치지 않고, 그 소리(음성)를 높이지 않는다. 사람이 그 소리를 거리에서 들은 바 없다.

3) 상한 갈대를 꺾는 일 없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는 일 없도다. 그는 진리에 따라 도를 전하리라

4) 그는 쇠하지 아니하고, 또 피곤치 아니하며 온 땅에 도를 펴기에 이르라. 섬들은 그의 가르치심을 기다리도다’(일본어역)

 

내가 떠받쳐 주는 나의 종, 내 혼이 기뻐하는 자 곧 나의 선택한 자를 보라. 내가 내 영을 그 위에 두었은즉 그가 이방인들에게 공의를 베풀리라.

2) 그는 외치지 아니하고 자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것을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고

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연기 나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고 공의를 베풀어 진리에 이르게 하리라.

4) 그는 쇠하지 아니하고 낙담하지 아니하며 마침내 땅에 공의를 세우리니 섬들이 그의 법을 바라리라(KJV 한글)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신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공의를 베풀리라

2)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로 거리에 들리게 아니하며

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며

4)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공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개역한글)

 

 

하나님의 대능으로써 붙드심을 입는,

하나님의 총아란 어떠한 자인가?

 

그 뜻에 합하고 그 택하신 바의 이상의 신도란 어떠한 자인가?

 

하나님이 그 위에 성령을 부으신 자, 그는 참된 전도사리라(1).

 

그는 이상의 전도사리라.

그러므로 보통 전도사처럼 소리를 지르면서 외치지 않는다.

북을 쳐대지 않는다.

나발을 불지 않는다.

 

사람이 그 소리(음성)를 거리에서 듣지 못한다.’

(음성이 거리에 들리지 아니하도다.)

 

그는 고단에 서는 일이 아주 드물다.

그는 그의 이름이 사회에 알려지는 것을 좋아 않는다.

그는 광고하지 않는다.

 

소위 사회적 운동에 종사하지 않는다.

그는 신도의 증가를 꾀하지 않는다.

그는 뭇사람의 박수갈채를 싫어한다.

그는 다수의 찬성으로,

그가 전하는 진리의 증명을 알고자 하지 않는다(2).

 

공견을 꺼리는 그는,

은밀한 곳에서 약자를 돕기를 좋아한다.

 

상한 갈대를 꺾는 일 없고, 꺼져가는(남은) 등불을 끄는 일 없다.’

 

약한 자를 도와 이를 강하게 하고,

쇠약해진 자를 도와 이를 활기 있게 한다.

 

그는 박신자의 결점(흠점)을 폭로하여,

그 신앙을 압쇄해 버리는 일 같은 것을 않는다.

 

그 작은 선행을 조소하여 그로 하여금 선에 대하여 실망케 하는 일 같은 것을 않는다.

그는 자비 많고, 노하기를 더디 하며, 용서하는데 빠르다.

 

그는 시인 카우퍼의 이상의 사람처럼,

사려 없이는,

벌레 하나도 죽이지 않는 자이다(3).

 

그는 참된 전도사이다.

그러므로 그는 진리 따라 도를 전할 것이다.’

그는 전도에 책략을 쓰지 않는다.

정권, 또는 교권을 빌리지 않는다.

 

그는 진리 따라 진리를 널리 전한다.

그는 진리의 실력을 안다.

그러므로 사람의 힘을 빌려다가, 그 전파를 돕게 하려 하지 않는다.

 

그는 조용히 진리를 말하고,

진리로써 진리 그것을 사람의 마음에 받들어 나아가게 한다.

그에게 진리 있다.

그러므로 그는 진리전파의 법칙에 따라,

홀로 조용히 전도에 종사한다(3).

 

그렇듯 건전하고도, 상식에 맞는 전도에 종사자 그는,

달음박질하여도 피곤하지 않고, 걸어가도 싫증나지 않는다.

 

10년 그의 성업을 계속하면서도,

사소한 곤비(고달픔이나 곤궁 exhaution)도 느끼지 않는다.

 

그는 언제나 일하고, 언제나 쉰다.

실로 노동은 그에게 있어서는, 휴식인 것이다.

 

진리는 언제나 그의 쇠약해진 마음을 격려하고 피곤해진 몸은 고친다.

진리는 실로 최상의 강장제이다.

그는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이 영약을 위임받았다.

그는 그의 직무 그것에 있어서,

정양회복의 비결을 가진다(4).

 

그리하여 그는

온 땅(세상)에 도를 펴기에 이르라

 

그는 전 세계를 그의 전도지로 정할 것이다.

그의 희망은 크다.

그는 만국에 도를 전하지 않고서는 마지않는다.

그리고 계속하여, 서두는 일 없이,

조용히 행해지는 그의 전도는,

마침내 이 효과를 보기에 이를 게다.

그는 천상에 빛나는 별 같다.

 

말하지 않고, 이야기 않고, 그 소리 들리지 않는데,

그 메아리는 온 땅에 두루, 그 말은 땅 끝까지 미치는 도다’(시편 19:3-4 일역)이다.

 

그는 잠잠히 땅을 정복할 것이다(4).

 

섬들은 그의 가르치심을 대망(앙망)하리라방방곡곡까지도,

 

그의 포교에 참여하기를 바랐도다.

그는 전도지를 찾을 필요가 없다.

 

그는 이르는 곳마다 희망으로서 영접되고 감사로서 보내진다.

그는 그의 몸에 빛과 생명을 휴대한다.

 

세상에 그로 말미암아 혜택을 받지 않는 자 없고,

 

사물치고서 그의 온기를 입지 않은 자 없다’(시편 19:6)(4).

 

 

*내촌감삼의 (190511성서지연구’)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