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engol 2

재물을 모으되 바르게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자고새가 알들을 품되 부화시키지 못하는 것 같아서

거듭난 삶 2022. 10. 29. 00:04
728x90

불의의 재물

 

예레미야서 1711: 재물을 모으되 바르게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자고새가 알들을 품되 부화시키지 못하는 것 같아서 그의 날들의 중간에 그것이 떠나겠고 끝에는 그가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필경은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예레미야 17:11)

 

오늘날 그 누구나가 재물을 얻고자 한다.

재물(재산), 이것 즉 행복이라고 하여,

이것을 얻는 것으로서 일생의 목적을 삼는다.

 

하지만 예언자 예레미야는 말한다.

 

그들은 자기가 낳지 않은 알을 부화하는 자고새와 같아,

불의한 재물(재산)은 다른 새의 새끼와 같이 날아가 버려,

그 결과 어리석은 자로 되리라(무익한 것이 될 것이라).

 

그런데 지금 세상에 자고새와 같은 부류의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재물(재산),

재물 재물이라고,

그리고 이것을 얻고서의 결국은 실망이다.

 

허다한 경우에 있어서,

재물 그것이 새새끼 마냥 날아가 버리고,

또 가령 자기 손에 머물러 있다 해도,

그것이 가져오는 것은,

불만과 실망과 비탄일 뿐이다.

 

인생, 축재를 목적으로 하는 때,

그 종극은 대우뿐이다.

 

그렇지만 오늘날 사람들은 예언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국가로서도 개인으로서도 재를 얻기에 급급하다.

 

굳이 독일이랄 것 없고, 영국도 미국도 일본도,

그리고 그 안의 모든 지자, 학자도,

예언자의 눈으로써 보면 모두 암우한 자고새 같은 자이다.

 

 

*내촌감삼의 (19212성서지연구’)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