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계시 4
성 경: [계 1:18-20]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19)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20)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개역한글성경).
성 경: [계 1:18-20] 나는 살아 있는 자라. 전에 죽었으나, 보라, 내가 영원무궁토록 살아 있노라. 아멘. 또한 내가 지옥과 사망의 열쇠들을 가지고 있노라.
19) 네가 본 것들과 지금 있는 것들과 이후에 있을 것들을 기록할지니
20) 곧 네가 본, 내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과 일곱 금 등잔대의 신비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천사들이요 네가 본 일곱 등잔대는 일곱 교회니라(KJV한글성경)
[계 1:18]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계 1:18] 나는 살아 있는 자라. 전에 죽었으나, 보라, 내가 영원무궁토록 살아 있노라. 아멘. 또한 내가 지옥과 사망의 열쇠들을 가지고 있노라.
지옥과 사망의 열쇠를 가지신 분, 우리는 문제가 없다.
(히 2:14-15 그런즉 자녀들은 살과 피에 함께 참여한 자들이므로 그분도 마찬가지로 같은 것의 일부를 취하셨으니 이것은 그분께서 죽음을 통해 죽음의 권능을 가진 자 곧 마귀를 멸하시고
15) 또 죽음을 두려워하여 평생토록 속박에 얽매인 자들을 건져 내려 하심이라)
▶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 '곧 산 자라'에 해당하는 헬라어
'카이 호 존'은 앞절의 '처음과 나중'이라는 칭호를 보충하는 언급으로
늘 살아있는 '영원성'을 나타낸다.
(출 3:14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곧 스스로 있는 자니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스스로 계신 이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느니라, 하라;
시 42:2 그는 외치지 아니하고 자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것을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고).
한편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는 십자가에서 죽으신 역사적 사실을 가리킨다.
그의 죽음은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생명을 제한시킨 사건이 아니라
오히려 생명을 수여할 수 있는 구속사적 순종의 사건이다(Lohmeyer).
(요 5: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는 것 같이 아들에게도 주사 그 속에 생명이 있게 하셨고)
▶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 '음부'에 해당하는
헬라어 '하두'는 히브리어 '스올'을 번역한 것이다.
이것은 구약성경에서 육신의 죽음 상태와 무덤,
혹은 죽은 영혼들이 가는 곳을 가리켰으며(Johnson, Greijdanus)
(왕상 2:2 내가 온 땅이 가는 길로 가노니 그런즉 너는 강건하여 너 스스로 남자임을 보이고,
9 그러므로 이제 그를 무죄한 자로 여기지 말지어다. 너는 지혜로운 사람인즉 그에게 마땅히 행할 바를 아느니라. 오직 너는 그의 흰머리가 피를 흘리고 무덤에 내려가게 하라, 하니라;
욥 3:13 그리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이제는 내가 가만히 누워 평온히 지내고 잠들어 안식하였을 것이요;
30:23 내가 알거니와 주께서 나를 죽음으로 데려가시며 모든 산 자를 위하여 정하신 집으로 데려가시리이다;
시 89:48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않을 자가 누구니이까? 그가 무덤의 손에서 자기 혼을 건질 수 있으리이까? 셀라;
사 14:9 밑에서 나온 지옥이 네가 오기 때문에 너를 맞이하려고 너로 인해 움직였으며 지옥이 너로 인해 죽은 자들 곧 땅의 모든 우두머리들을 일으켜 세우며 민족들의 모든 왕들을 그들의 왕좌에서부터 일어서게 하였으므로;
겔 32:28 참으로 네가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의 한가운데서 부서지며 칼에 죽임을 당한 자들과 함께 누우리로다),
신약성경에서는 죽은 자들이 있는 곳,
(행 2:27 이는 주께서 내 혼을 지옥에 남겨 두지 아니하시고 주의 거룩한 자가 썩음을 보지 아니하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니이다,
31 또 이것을 미리 보았으므로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의 혼이 지옥에 남겨지지 아니하였고 그의 육체도 썩음을 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였느니라),
혹은 죽어서 악인들이 거하는 곳을 의미하였다.
(20:13-14 바다가 자기 속에 있던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지옥도 자기 속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매 그들이 각각 자기 행위들에 따라 심판을 받았고
14) 사망과 지옥도 불 호수에 던져졌더라. 이것은 둘째 사망이라;
눅 16:23 그가 지옥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그리스도는 자신의 고난과 죽음,부활을 통해 사망의 영역을 정복하시고,(Vincent)
(고전 15:54-55 그리하여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기록된바, 사망이 승리 가운데서 삼켜지리라, 하신 말씀이 성취되리라.
55) 오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오 무덤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영원히 살아계셔서 죽음의 영역을 주관하는 열쇠 곧 권능과 주권을 가지고 계시다.
[계 1:19]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계 1:19] 네가 본 것들과 지금 있는 것들과 이후에 있을 것들을 기록할지니
계시록은 세 단원으로 되어 있다. 성경에서 유일하게 단원 구분이 되어 있다.
1. 과거(계1;10-20)
2. 현재(계 2:1-3:22)
3. 미래(계 4-22장)
▶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 본문은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 그리고 '장차 될 일'에 대한 견해는 두 가지이다.
(1) 혹자는 본서의 내용을 3구분하여 '네 본 것'은 1장의 '인자에 대한 환상'을,
'이제 있는 일'은 2,3장에 있는 소아시아 일곱 교회의 현재 상태를,
'장차 될 일'은 4-22장까지의 내용을 의미한다고 해석한다(Charles, Sweete, Lenski).
(2) 혹자는 본절의 주동사가 '기록하라'임에 주목하여 본문을 두 부분으로 나누고,
'현재와 미래에 될 일'로 구분하여 해석한다(Mounce, Moffatt, Johnson).
두 가지 견해는 나름대로의 타당성을 지닌다.
요한이 보고 기록해야 하는 것은 본서의 전체이다.
[계 1:20]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계 1:20] 곧 네가 본, 내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과 일곱 금 등잔대의 신비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천사들이요 네가 본 일곱 등잔대는 일곱 교회니라(KJV한글성경)
별은 천사들(몪사들), 별은 마귀들을 가리키기도 한다.
(계 12:4 그의 꼬리가 하늘의 별들 중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내던지더라. 용이 막 해산하려고 하는 그 여자 앞에 서서 여자의 아이가 태어나면 곧 삼키고자 하더라)
▶ 내 오른 손에 있는 – 그리스도 중심의 교회
신비는 그리스도인들에게만 계시된다.
계시록에는 일곱 개가 일곱 개 있다.
1. 일곱 교회
2. 일곱 봉인
3. 일곱 나팔
4. 일곱 인물 : 해(sun)를 입은 여인, 용, 사내아이, 천사장, 유대인들의 남은 자들, 바다에서 나오는 짐승, 땅에서 나오는 짐승
5, 일곱 병
6. 일곱 심판 : 종교적 바빌론, 상업적 바빌론, 적그리스도와 거짓 대언자, 반기독교적 민족들, 곡과 마곡, 사탄, 이미 죽은 사악한 자들
7. 일곱 개의 새 것 : 새 하늘, 새 땅, 새 도시, 새 민족들, 새 강, 새 나무, 새 왕좌
이제 2장부터 교회가 등장하기 시작 한다.
▶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 '비밀'에 해당하는
'뮈스테리온'은 원래 '가둔다' 혹은 '닫는다'는 의미의 '뮈오'에서 파생된 말로
(10:7 일곱째 천사가 음성을 내는 날들에 즉 그가 나팔을 불기 시작할 때에 하나님의 신비가 그분께서 자신의 종 대언자들에게 밝히 드러내신 것 같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17:5 그 여자의 이마에 한 이름이 기록되어 있었는데, 신비라, 큰 바빌론이라, 땅의 창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7 그 천사가 내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놀라느냐? 내가 그 여자의 신비와 그녀를 태운 짐승 곧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짐승의 신비를 네게 말하여 주리라)
단순히 '신비롭다'는 개념이 아니라 '상징적인 환상에 대한 내적인 의미'로
하나님께서 계시하셔야만 알 수 있는 내용을 가리킨다.(Charles, Robertson)
(단 2:7 그들이 다시 응답하여 이르되, 왕께서는 그 꿈을 자신의 종들에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우리가 그것의 해석을 보여 드리겠나이다, 하매;
골 1:26 이것은 곧 여러 시대와 여러 세대로부터 감추어졌으나 이제는 그분의 성도들에게 드러난 신비에 관한 것이라;
살후 2:7 불법의 신비가 이미 일하고 있으나 다만 지금 막고 있는 이가 길에서 옮겨지기까지 막으리라)
▶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 '사자'에 해당하는
헬라어 '앙겔로이'에 대해서는 여러 견해가 있다.
(1) 혹자는 교회에서
가장 우세하고 지배적인 정신(the prevailing spirit of the church)을
의인화한 것이라고 주장한다(Mounce).
(2) 혹자는 '교회 자체'를 상징한다고 주장한다(Bleek, Sweete).
(3) 혹자는 일곱 교회의 감독을 가리킨다고 주장한다(Zahn, Weiss)
(4) 혹자는 이 사자가 교회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점을 들어
교회에서 책임을 맡은 천사들이라 주장한다(Johnson, Moffatt, Charles, Rist).
이러한 견해들 중 마지막 견해가 타당하다.
(단 10:13 그러나 페르시아 왕국의 통치자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나, 보라, 우두머리 통치자들 가운데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었느니라. 내가 거기서 페르시아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었느니라,
20-21 그때에 그가 이르되, 내가 어찌하여 네게 왔는지 네가 아느냐? 내가 이제 돌아가서 페르시아의 통치자와 싸우려니와 내가 나아가면, 보라, 그리스의 통치자가 이르리로다.
21) 그러나 내가 진리의 성경 기록에 적힌 것을 네게 보여 주리니 이 일들에서 나와 함께 버티는 자는 너희의 통치자 미가엘 외에 아무도 없느니라).
한편 촛대로 상징된 일곱 교회는 일차적으로 소아시아의 선택된 교회를 말하나
본질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초로 하여 세워진 세계의 모든 교회를 가리킨다.
(엡 3:10 그 목적은 이제 교회를 사용하사 하늘의 처소들에 있는 정사들과 권능들에게 하나님의 갖가지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계시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곱 교회들에게 보내는 편지 2 (0) | 2023.03.27 |
---|---|
일곱 교회들에게 보내는 편지 (0) | 2023.03.26 |
그분의 두 발은 용광로에서 달군 듯한 정제된 놋 같으며 그분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도 같고 (0) | 2023.03.24 |
네가 보는 것을 책에 기록하여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 곧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필라델피아,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라, 하시더라 (0) | 2023.03.23 |
내가 주의 날에 성령 안에 있을 때에 내 뒤에서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었는데 (2) | 2023.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