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의 가장 큰 소망은 우리 주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우리를 공중으로 채어 올리시는 휴거입니다

18. 결 론

 

신약시대 성도들의 가장 큰 소망은

생전에 우리 주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우리를 공중으로 채어 올리시는 휴거입니다.

 

사도 바울과 그의 서신서를 수신한 성도들은 자기들 생전에

주님이 재림하실 줄로 믿고 휴거의 복된 소망 속에서 꿋꿋하게 믿음

생활을 했습니다.

 

이제 주님의 재림이 그 어느 때보다 더 가까이 이른 이 시점에서

많은 성도들이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고

하나님의 교리가 심각한 훼손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거짓 교사들의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약의 교회가 구약의 이스라엘을 대체하였다.

2. 그러므로 지금 중동에 서 있는 저 이스라엘에는 아무 소망이 없다.

3.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 왕국 즉 천년왕국은 물리적으로 이 땅에 세워지는 왕국이

아니라 교회가 이 땅에서 다스리는 영적인 왕국이다.

3. 성도들은 애를 써서 환난기를 - 일부든 전체든 - 통과해야 휴거받는다.

4. 계시록의 144,000명은 특별히 구원받아 천년왕국을 소유할 자들이다.

5. 베리칩은 짐승의 표이므로 그것을 받으면 구원을 잃는다.

 

 

반면에 성경은 한 치의 의혹도 없이 매우 명백하게 다음을 보여 줍니다.

 

1. 하나님의 왕국 프로그램과 교회 프로그램은 다르며 이 둘은 절대로 겹치지

않는다.

2. 지금 중동에 있는 저 이스라엘은 아브라함의 씨로서 구약성경의 모든 예언을

성취할 것이다.

3.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 왕국 즉 천년왕국은 물리적으로 이 땅에 세워지는 왕국이

다.

4. 성도들은 7년 환난기 이전에 주님께서 공중에 강림하실 때에 하늘로 채여

올라간다.

5.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약 7년이며 자신의 신부를 데리러 오시는 공중 강림과

악인들을 심판하러 자신의 신부와 함께 오시는 지상 강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6. 7년 환난기는 적그리스도가 중동의 저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면서 시작된다.

 

 

7. 그 뒤 3년 반이 지난 시점에서 적그리스도는 성전에 들어가 자신을 스스로

하나님이라 하면서 경배를 받고 이스라엘과의 언약을 깨뜨린다.

8. 이때부터 3년 반 동안 이스라엘은 세상의 창건 이후로 한 번도 겪어본 적이

없는 혹독한 대환난을 당한다.

9. 이 대환난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올리브 산에 내려오시면서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이교도들을 단숨에 물리치면서 막을 내린다.

 

10.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여호사밧 골짜기에서 믿음이 없는 이방인들을

다 멸하시고 믿음을 가진 유대인들과 이방인들만 육체를 입고 천년왕국에 들어가

게 하신다.

11. 마귀는 1,000년 동안 바닥없는 구덩이에 갇혔다가 1,000년이 찬 뒤에

잠시 풀려나서 천년왕국에서 태어난 자들 가운데 구원받지 못한 자들을 모아

하나님을 대적하지만 하늘에서 내려온 불에 의해 삼켜지고 그 뒤 불 호수에

던져져서 영원무궁토록 밤낮으로 고통을 받는다.

12. 천년왕국이 끝나는 때에 세상의 창조 이후로 그리스도 밖에서 죽은 모든

자들이 부활하여 흰 왕좌 앞에서 심판을 받고 역시 둘째 사망인 불 호수에

던져져서 영원무궁토록 밤낮으로 고통을 받는다.

13. 그 뒤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하고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한 성도들은 영원무궁토록

하나님과 함께 새 예루살렘에서 거한다.

14. 적그리스도의 환난기가 도래하기 전에 몸에 받는 어떤 것도 짐승의 표가

아니다. 짐승의 표의 1차 목적은 물건 매매가 아니라 마귀 숭배이므로 그의

등장 이전에 이 땅에 존재하는 베리칩 같은 것은 결코 짐승의 표가 될 수 없다.

15. 이스라엘의 회복 및 성전 건축, 동성애의 창궐, 진화론의 만연, 베리칩

같은 표적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바로 문 앞에 가까이 왔음을 보여 주는

표적들이다. 그러나 휴거는 언제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16.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값없이 구원받아 지금 이 시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가를 점검하고 확신하는 것이다. 그분 안에만 있으면 휴거가

언제 일어나든지 그리스도의 신부는 모두 하늘로 채여 올라가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 것이다.

 

 

 

사람의 문제

 

 

남녀노소, 빈부귀천, 유식과 무식에 상관없이 사람의 문제는 한 마디로 죄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벌어져 단절되었다는 데 있습니다.

 

의로운 자는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으며 그들이 다 길에서 벗어나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도다…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10-12, 23)

 

사람은 다른 사람의 죄를 볼 수는 있지만 고칠 수는 없습니다.

즉 사람의 죄의 병은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인

공자, 석가모니, 마호메트, 소크라테스, 마더

테레사 등이 고칠 수 없습니다.

 

오직 사람의 설계자요 창조자이신 하나님 즉 사람과

차원이 다른 외부의 존재만이 사람의 죄의 독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행4:12).

 

 

대신 속죄

 

성경은, 아담의 타락 이후에

하나님께서 죄 없는 짐승을 잡아서 그의 수치를 가리도록

옷을 만들어 주신 이후로(창3:21)

 

죄인이 하나님 앞에 서려면 죄 없는 희생물을

대신 죽이고 피를 흘려서

속죄를 이루어야만 함을 보여 줍니다.

 

특별히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이 점을 시청각 교육으로 잘 보여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사람이 죄를 지으면 그는 소나 양 등의 짐승을 끌고

성막 앞의 제사장에게로 갑니다(레1:2-9).

 

제사장은 그 짐승의 머리에 안수하여 죄인의 죄를 짐승에게 전가시키고

죄인에게 칼을 주며 짐승의 목을 찌르게 합니다.

그가 칼을 양의 목에 꽂는 순간 양은 비명을 지르고

피가 몸에서 튀겨 나옵니다.

이로써 죄인은 죄가 있으면 반드시 피를 흘리는

희생물이 있어야만 함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나지 않고 그는 이 제물을 여러 조각내서

번제 헌물 제단에 던져 태워야 합니다.

 

이것을 통해 죄인은 죽음이 끝이 아니라

그 이후에 뜨거운 지옥 불의 정죄가 있어서

불의 고통을 받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짐승의 이런 희생은 죄를 제거하지 못하고 잠시 덮는 역할을 하며 예표의

기능을 했을 뿐입니다(히10:4).

 

이 세상의 모든 창조물 가운데 창조주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킬 수 있는 존재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창조 세계를 초월해 그 외부에 계신 우리 주 예수님께서

스스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완전한 희생물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고 죽으심으로써 지옥의 고통을

다 담당해서 단 한 번에 영원한 대신 속죄를 이루셨습니다(히9:12).

 

구약시대에는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 제사장이라는 중보자가 있었으나

우리 주님께서 죽으실 때에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부터 아래로 찢어지면서

사람이 하나님께 직접 나갈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렸습니다(마27:51; 히6:19-20).

 

그분께서 단 한 번에 세상의 모든 죄를 영원토록 완전하게 제거하셨으므로

이제는 더 이상 다른 희생물이나 제사장이 필요 없습니다(히10:18).

 

죄의 삯은 사망이나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통해 얻는 영원한 생명이니라(롬6:23).

 

 

재림과 휴거 강해의 목적은

바로 이 예수님 즉 온 인류의 유일한 구원자를 알리는 데 있습니다.

 

이 예수님만이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님의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그분 안에만 있으면 안전하고 행복합니다.

 

우리 주 예수님의 은혜가 큰 평안과 함께

모든 성도들에게 충만히 임하기를 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