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 & 십자가의 길

이 글은 그리스도 전의 일부로서, 그리스도의 갈릴리 전도의 기사이다

거듭난 삶 2024. 3. 1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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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의 길

 

서사(序詞)

 

헐몬산을 비추는 수경(水鏡)

가르치심 맑다 갈릴리 바다

 

사람은 누구라 해도 그리스도 전()을 쓸 수는 없다.

그리스도 자신만이, (능히) 그리스도 전을 쓸 수가 있다.

그리고 그는 이미 성령을 내려 이것을 쓰게 하셨다.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이 그것이다.

후세에 이룩된 어떠한 그리스도 전이라 해도 이들 최초의 전기에 개량을 가할 수가 없다.

 

우리들은 새로이 그리스도 전을 편찬하려 하여,

다만 단지 최초의 그리스도 전에 주석을 가할 따름이다.

이 글은 그리스도 전의 일부로서, 그리스도의 갈릴리 전도의 기사이다.

 

사가(史家) 카임의 이른 바 갈릴리의 춘기의 기사이다.

갈릴리 호면에 아직 십자가의 그림자는 비추지 않고,

헐몬의 산령(山嶺)에서 은혜의 이슬이 후하게 그 부근을 축축하게 적실 때의 기록이다.

 

4복음서의 본문에,

저자(내촌감삼(內村鑑三)의 관찰과 묵상과 체험을 가한 것이다.

넘쳐흐르며 다함 없는 생명의 샘에

독자를 인도하기 위한 길잡이에 지나지 않는다 해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나은 시도로 생각하여, 이것을 세상에 제공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축복이 이에 함께 하기를 기도한다.

 

*오늘부터는 내촌감삼(內村鑑三)의 저서 갈릴리의 길을 순서대로 게재하겠습니다.

 

공부하시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해 지시기를 바라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에덴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