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 7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첫째의 계명 마태복음 22장 34-40절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35)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36)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참조: 마가복음 12장 28-34절, 누가복음 10장 25-37절.  바리새파의 사람들은 헤롯당의 사람들과 한패가 되어, 납세 문제로서 예수에게 다가섰다가 그 격퇴하는 바로 되었다.  이어서 사두개파의 학자들은 부활 문제로서 그를 시도..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 날에 예수께 와서 물어 가로되

부활에 관한 논전(論戰) 마태복음 22장 23-33절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 날에 예수께 와서 물어 가로되24) 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들어 형을 위하여 후사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25)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 장가 들었다가 죽어 후사가 없으므로 그의 아내를 그 동생에게 끼쳐두고26) 그 둘째와 셋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27)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28) 그런즉 저희가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에 뉘 아내가 되리이까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31) 죽은..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가하니이까 불가하니이까

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 마가복음 12장 13-17절 저희가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 하여 바리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내매14)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라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참으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가하니이까 불가하니이까15) 우리가 바치리이까 말리이까 한대 예수께서 그 외식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가 내게 보이라 하시니16) 가져왔거늘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화상과 이 글이 뉘 것이냐 가로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17)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저희가 예수께 대하여 심히 기이히 여..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왕의 혼연(婚宴)의 비유 마태복음 22장 1-14절 :1)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이르시되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3)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4)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5) 그들이 돌아 보지도 않고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러 가고6)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니7)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8)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악한 농부의 비유 마태복음 21장 33-46절 다른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거기에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34) 열매 거둘 때가 가까우매 그 열매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35)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36)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그들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37)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이르되 그들이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38)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39)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40) 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그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냐41..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예수의 교권(敎權)문제 마태복음 21장 23-27절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2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25) 요한의 침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26)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27)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참조 : 마가복음 ..

베드로가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저주 받은 무화과나무 마가복음 11장 12-14절 이튿날 그들이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13)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14) 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19-26절 그리고 날이 저물매 그들이 성 밖으로 나가더라20)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