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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한 햇살과 성큼 닥아오는 봄날을 맞아 earth house예정 터 한쪽 터를 강원도 종림지로 사용되던 곳을 측량결과 100평정도의 내 농토를 발견하게 되어 오늘(4월9일)
감자를 심기위하여 비닐 포장작업을 하다. 나머지 터에는 고추를 심으려 구상 중. 이곳은 멧돼지, 고라니 등의 산 짐승이 출몰하는 곳이라 배추같은 것은 심을 수가 없음.
흰둥이(3개월)를 데리고 다니는 기념으로, 작물이 자라는 것과 함께 흰둥이도 얼마큼 커가는가를 비교하기로 함(풍산개와 진도견 혼종이라하여 잘 키워보려고)
감자밭에 벌써 야생 손님께서 흔적을 내고 가시다. 오늘 토란을 심고 상추를 심으려다 야생 손님의 흔적을 발견하고는 고추로 작목을 바꿔야 할 것 같은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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