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새인의 위선 누가복음 12장 1-3절 '그 때 허다한 군중이 서로 밟힐 만큼 모여드니, 예수께서 먼저 그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바리새인의 누룩에 주의하라. 이는 위선이다.2) 하지만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 없고, 숨겨져 알려지지 않을 것 없다. 이것과 상대하여 너희가 어두운데서 말한 것은 빛(밝은 데)에서 듣게 되리라.3) 밀실(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것은 지붕 위에서 선포되리라'(누가복음 12:1-3, 내촌사역) 누룩이란 주의(注意)이다. 바리새인의 누룩이란 그의 주의 정신이다. 그리고 그것이 위선이라고 한다. 오늘은 위선이라고 하면, 안(내부)의 악(惡)을 가리는 데 밖의 선으로서 하고, 안(내부)의 추(醜)를 가리는 데 밖의 미로서 하는 일이다. 그리고 바리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