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타인을 위한 존재①
(마5:38-48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40 또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41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42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말라.
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
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 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1. 성경의 교훈
1) 인간의 존재 목적이 첫째로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면 둘째는 이웃과 더불어 이웃을 위하여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2) 역사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는 철저하게 자신을 희생하여 사랑을 실천한 가장 위대한 성자로 이해된다. 성경은 예수께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잠시도 쉬지 않고 사랑의 사역을 감당하셨음을 말씀한다.
① 예수께서는 모든 공생애 기간 동안 오직 인류를 하나님의 나라로 초대하고, 구원하는 데 생명을 바쳤다.
②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대속물(代贖物)로 주려고 한 것임을 말씀하셨다.
(막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 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
③ 예수께서는 인간을 사랑하셔서 절대적인 희생을 감수하셨으며, 그의 희생으로 참 삶을 얻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자신이 사랑을 베푸신 것처럼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라고 하셨다.
(마22:36-40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3) 이웃에 대한 사랑과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나뉜 것이 아니다.
① 먼저 그리스도인은 예수께서 죄 없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고 죽기까지 인간을 사랑하셨으므로 이 사랑으로 구원받은 사람은 그 분의 희생적 사랑을 받았음을 신앙으로 고백해야 한다.
② 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책임인 순종의 길을 걸어야 한다.
그 길은 "하나님을 사랑하라"(눅10:27)는 계명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19:19)는 두 계명을 함께 지키는데 있다.
(요일4:20-21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찌니라)
③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하여 새 삶을 얻었으므로 그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어야 한다. 그러나 아무리 이웃에게 사랑을 많이 베푼다 해도 자신이 하나님께 받은 사랑에 비하면 보잘 것 없다.
4) 예수께서는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눅10:30-37)를 통하여 이웃이란 누구며, 이웃 사랑의 자세는 어떤 것인지를 명확히 제시하셨다.
(눅10:30-3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32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33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35 이튿날에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막 주인에게 주며 가로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 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36 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① 진정한 이웃은 어려움에 처하여 도움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이다.
② 자신의 이웃을 자기 몸처럼 보살펴 주는 것이다. 사마리아 사람은 그 자신이 인종적 차별을 받으면서도 강도 만난 자를 자기 몸처럼 보살폈기 때문에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 수 있었다.
③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이해타산적일 수 없으며 이기적일 수 없다. 조건없는 사랑을 베풀고 이웃이 힘을 얻어 일어나기를 바랄 때까지 도와주는 존재이어야 한다.
④ 어떻게 이웃을 대할 것인가.
(마5:40-44 또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41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42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말라.
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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