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인사
[요이1:12 내가 너희에게 쓸 것이 많으나 종이와 먹으로 쓰기를 원치 아니하고 오히려 너희에게 가서 면대하여 말하려 하니 이는 너희 기쁨을 충만케 하려 함이라]
☞ 내가 너희에게 쓸 것이 많으나 종이와 먹으로 쓰기를 원치 아니하고 오히려 너희에게 가서 면대하여 말하려 하니.
'원치 아니하고' 이는 수신자들이 서신을 받아보았을 때를 기준으로 하여 요한이 본 서신을 기록하였음을 나타낸다.
한편 '면대하여'는 문자적으로 '입과 입으로'라는 의미로 '종이와 먹으로 쓰기를'과 대조를 이루는 표현이다.
요한은 본절에서 수신자들에게 전해야 할 말이 많으나 더 이상 서신으로 교제를 나누지 아니하고 직접 만나기를 원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 이는 너희 기쁨을 충만케 하려 함이라.
본문은 요한이 서신을 통해서가 아니라 직접 수신자들을 만나기를 원하는 이유이다. 그것은 온전한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이다.
이 기쁨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그리스도인 간의 교제를 통해서 성취될 수 있다.
(요일1:3-4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
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케 하려 함이로라)
[요이1:13 택하심을 입은 네 자매의 자녀가 네게 문안하느니라]
☞ 택하심을 입은 네 자매의 자녀가 네게 문안하느니라.
본절의 마지막 인사는 본서 처음에 나타난 인사인 '택하심을 입은 부녀와 그의 자녀에게'와 병행(竝行)을 이룬다.
(1절 장로는 택하심을 입은 부녀와 그의 자녀에게 편지하노니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요 나 뿐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자도 그리하는 것은)
‘네 자매의 자녀가’는 집합적인 의미를 지닌 단수로서 수신자들이 속한 그리스도인 공동체 전체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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